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비야씨 싫어하시는분 있나요?

... 조회수 : 4,617
작성일 : 2011-10-21 10:16:55
전 솔직히 한비야보면 다단계 아줌마 생각부터 나요. 생긴것도 그렇고 말투도 그렇고..
뭔가 진실하지 못한 사람인것 같은 강한 느낌이 드는데..
이름도 가명인데 본명인척 써온것도 그렇고..

IP : 218.152.xxx.163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21 10:19 AM (112.154.xxx.29)

    전 이분 너무 안좋은 소문을 들어서 그후로 아웃오브 안중이에요 ,,,,,

  • 2. 점 세개님
    '11.10.21 10:20 AM (128.103.xxx.180)

    어떤 안 좋은 소문이 있는지요?

  • 3. 저두
    '11.10.21 10:21 AM (115.136.xxx.27)

    뭐 대단하다는 생각은 들었는데.. 책 읽음서.. 참 책을 두서없이 썼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그리고 누가 한비야 비판한 글이 있었는데.. 그 내용이 뭐냐면.. 위험한 짓하는거... 그거 보고 순진한 애들 따라하다가 큰일 난다 하면서 비판하는데 일리가 있더군요..

    내용에 좀 뻥이 많은거 같기두 하구.. 저도 미심쩎어요.
    잠을 한두시간뿐이 안 잔다는 말도 그렇고. 허세 작렬...

  • 4. 그분 책 한권이라도 읽어 보셨으면
    '11.10.21 10:21 AM (117.55.xxx.89)

    이름에 대한 오해는 없으실 거에요
    비야는 세례명이고
    세례명이 너무 좋아서 개명하신 거에요
    책에 나와 있어요

    그리고 한비야씨의 외면적인 모습은 ㅋㅋ

    장미희씨 계통이 아닐까 한다는 ,,,

  • 5. 아니
    '11.10.21 10:21 AM (74.65.xxx.29)

    저요.
    진실성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없으면서 서민적인 척.
    아주 싫어해요.
    책도 얼마나 깊이가 없고 읽을 게 없던지.
    아 내 돈 아깝다.

  • 6. 뻥뻥
    '11.10.21 10:22 AM (112.172.xxx.233)

    있는그대로 솔직하질 못하고 모든게 부풀려져서 싫어요. 여행이야기 들어보면 너무 심해요

  • 7. 아니
    '11.10.21 10:23 AM (74.65.xxx.29)

    절대 책 사지 마세요.
    사서 볼 책 아니에요.

  • 저두
    '11.10.21 10:26 AM (115.136.xxx.27)

    진짜 그당시에 해외여행이 활성화되지 않아서.. 신기해서 읽은거지...
    그 책 내용이나 글 구성같은건 정말.. 꽝이예요..

    요즘 블로거들이 더 꼼꼼하고 실속있고 재밌게 더 잘쓰는거 같아요..

    그리고 70%가.. 자기 자랑인듯 ㅡ.ㅡ 아놔..

  • 8. 이메일
    '11.10.21 10:24 AM (180.71.xxx.10)

    ㅎㅎㅎ 다단계 아줌마는 생긴거 부터가 남다른가요?
    전 딴건 모르겠고 말을할때 다다다다다 해서 듣기 거북하다는거 말고는
    사람자체는 싫지도 좋지도 않아요
    이름이야 자기 본명보다는 한비야란 이름으로 세상에 알렸으니
    그냥 그이름을 쓰는거 같아 것도 이해해요
    그런데 한비야란 이름이 가명이었어요?
    전 이름이 참 특이하고 이뿌네..생각했었어요

  • 9. 울집
    '11.10.21 10:25 AM (58.231.xxx.62)

    울집에 한비야 싫어하는 사란 2 명 추가합니다

  • 10. 오타
    '11.10.21 10:25 AM (58.231.xxx.62)

    사란--사람

  • 11. 패랭이꽃
    '11.10.21 10:26 AM (186.123.xxx.90)

    저는 그분 책 소장하고 있는데요. 특히 바람의 딸 시리즈 1권은 정말 잘 썼다는 생각이 들 정도이구요. 그 사람 좋은 일 많이 하고 있고 그 삶의 이력이 특이하잖아요. 그런데 왜 여기선 비호감인지 전 잘 이해가 안되어서. 혹은 너무 무전여행을 많이 하고 용감무쌍한 자기 이야기를 여행기에 써올린게 문제가 된 것인지.

  • 12. ...
    '11.10.21 10:29 AM (180.64.xxx.147)

    삶을 기록하며 허풍이 들어가고 거짓이 들어 갔지만
    한편으로 그녀가 하는 일이 우리 사회에 필요한 일 아닌가요?
    물론 구호 과정에서도 잡음은 있었습니다.
    그러나 난민구호현장에 관심이라도 있으신 분이라면 마냥 욕을 할 수는 없죠.
    그녀 덕분에 한시적으로나마 후원도 늘었고 우리가 기부한 돈에 비해
    너무 작은 양이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구호는 계속 되고 있으니까요.

  • 13. 저도
    '11.10.21 10:32 AM (122.153.xxx.162)

    자의든 타의든 많은 거품이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글은 좋다고 생각해요.
    청소년들에게 도전정신이라던가 생각치못한 국제구호라는 영역을 알려준것은 어쨌든 처음이고..
    잔잔한 컬럼들도 좋고
    [중국견문록]은 언제나 공부하고싶다는 느낌을 주어서 참 좋아요.

    82에서 한번 우~~하고 인기몰이하고나면 잔인하게 물어뜯기는게 순서라....싫다는 글에도 엄청 동의댓글 달릴것 같긴 하지만...........어쨌든 그런점들은 인정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 님글에
    '11.10.21 10:35 AM (122.40.xxx.41)

    공감합니다.
    단점보다는 장점이 무수히 많은 사람이죠

  • 다보니
    '11.10.21 10:36 AM (113.76.xxx.194)

    "중국견문록" 본인경험담 아닌 유학생 경험담을 본인경험담인양 썼다고 유학생들 사이에 말이 많았다고 하네요
    그 말 듣고 그분책들 진실성을 의심하기 시작,,,

  • 뭐...책이라는게...
    '11.10.21 10:42 AM (122.153.xxx.162)

    100% 자기체험이라곤 믿질 않아서....
    요즘 서점에 보면 한두달 여행하고 런더너, 빠리지엥, 뉴요커 운운하는 책들도 하두 많은지라..

    뭐 그런책에 비하면 갑절은 낫다고 생각해요.

    그사람이 비록 뻥을 쳤더라도 그게 뭐 노벨상도 아니고 심오한 학문을 연구하는 책도 아니고
    그책을 읽으면 어쨌든 나는 [공부해야지]하는 생각이 들게 해 주니까요.
    내가 너무 단순한가???

  • 14. ...
    '11.10.21 10:50 AM (211.199.xxx.32)

    다 자기멋에 사는거죠..그러나 책에 있는 기록이 사실이 아니라니 좀 그렇긴 하네요

  • 15. 책속에 뻥이 너무 난무해
    '11.10.21 11:56 AM (1.225.xxx.126)

    해외여행 별로 못하던 시대엔 통했을지 몰라도
    지금은 절대 통할 수 없는 뻥들이 참 많던데....

    그래서 진실성이니 뭐니 하는 것 같더라구요.
    한때는 그녀가 멋있어서 그녀의 루트대로 따라쟁이도 해봤는데...헐 ㅠㅠㅠㅠ
    그냥, 남한테 자기를 포장해서 보여주기 좋아하는...머리도 좋은...그런 여자더라구요.

  • 16. 허허허
    '11.10.21 12:20 PM (118.32.xxx.65)

    전에 책편집 강의 들을때 편집자 교수님이 한비야 글 못써서 원고가 개판이라고,편집자가 다시 쓰다시피 고쳐놓느라 죽을뻔 했다고 하더군요.

  • 그래도
    '11.10.21 1:29 PM (112.154.xxx.155)

    편집 잘해서 책 대박 났으니 출판사 돈 벌었겠네요.. 허허허

  • 17. 방답32
    '11.10.21 12:29 PM (112.164.xxx.13)

    그녀의 책은 몇 장 읽다 포기했네요.
    왜 그녀가 내는 책이 베스트셀러인지 이해 안가는 사람임다.

  • 18. 저도 별루 싫어하는 사람 추가요
    '11.10.21 1:30 PM (112.154.xxx.155)

    왠지 모르게 싫은 사람 이었는데 전 그런 체험성 책 별로 안좋아해서 읽지도 않았구요
    역시 그랬군요....
    외국 댕겨 온게 뭐 대단하다고 보진 않는데
    그래도 용감한 성격이고 무모하기도 하겠지만
    국제 구호 나 봉사 개념은 확실히 사람들한테 인식 시켰으니 나름 대단하긴 하다고 인정은 해줘야 겠네요

  • 19. 싫어하는 분이
    '11.10.21 6:31 PM (110.11.xxx.203)

    꽤 있군요.
    전 이분 참 좋아하는데............한때는 나의 로망이라 액자에 사진까지 ㅎㅎ
    지금도 좋아요. 이런저런 안좋은 말도 있긴 하던데 뭐 대실망이다 정떨어진다 이런 정도는 아니고 뭐 인간적으로 그냥 이해할 수 있는 정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301 28세 미혼 중고차 살려는데 추천 해주세요 5 초아 2011/11/19 1,591
38300 나폴레옹 제과점 다녀왔어요. 32 빵순이 2011/11/19 12,897
38299 아침에 일어나면 늘 볼이 빨개요. 2 궁금해요~ 2011/11/19 2,788
38298 이솔이라는 화장품 브랜드 스킨 괜찮은가요? 2 스킨이요~ 2011/11/19 2,097
38297 홍콩에서 많이 사온다는 백화유 구할 수 없을까요? 4 백화유 2011/11/19 6,097
38296 나꼼수의 대전공연 또다른 사진한장.. 3 .. 2011/11/19 2,808
38295 조건부 확률(!!수학문젠데-미적- 이해가 안돼요!!!!!!!!!.. 8 수학이!!!.. 2011/11/19 1,011
38294 버터핑거라는데 맛있나요? 6 애엄마 2011/11/19 1,926
38293 슈베르트의 세레나데(Serenade: 소야곡 小夜曲) 3 바람처럼 2011/11/19 2,304
38292 FTA 자유무역협정 자유게시판.... 5 요맘때 2011/11/19 1,031
38291 개를 키우는 것.. 본 분 계세요^^ 일드 2011/11/19 967
38290 악~~왕 짜증나는 드라마 16 안티 2011/11/19 9,441
38289 꼼수 나왔나요? 4 새거 2011/11/19 1,171
38288 오늘 나꼼수 대전공연다녀오신분들~~~ 11 오잉 2011/11/19 2,323
38287 스카프 추천해 주세요 2 .. 2011/11/19 1,404
38286 한자를 넣어서 짧은글짓기 숙제 부탁드려요.. 한자숙제 2011/11/19 592
38285 대전 어린이회관 어떤가요? 3 아님 다른 .. 2011/11/19 2,356
38284 방학하면 베어스타운 스키타러갈때 산정호수한화 숙박 괜찮나요? 1 두아이맘 2011/11/19 1,060
38283 대전이 저러니 쟤네들 더 쫄 듯..... 16 분당 아줌마.. 2011/11/19 9,501
38282 나꼼수 한회당 1억이 든다네요~티셔츠 많이 삽시다 14 막아야 산다.. 2011/11/19 3,041
38281 이번 나꼽사리 명언 1 재림완용 2011/11/19 1,670
38280 판교이주에 대한 보평초, 층간소음 문의 1 .. 2011/11/19 1,678
38279 운전면허 따려는데 몸치,기계치라 걱정이예요 4 운전면허 2011/11/19 1,801
38278 이런 시절도 잠깐이겠죠?+초파리 질문.. 1 아훙.. 2011/11/19 764
38277 턱 보턱스 주사는 근육으로 된 사각턱만 효과 있는 거죠? 3 fgg 2011/11/19 1,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