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4개월 아기 장거리 버스 여행 괜찮을까요?
고민맘 조회수 : 2,638
작성일 : 2011-10-21 09:40:50
3시간에서 3시간 반 가량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이 아빠랑 같이 가구요,자차가 있지만 승차감이 좋지 않고 비용 절감을 위해 --;;처음으로 시외 버스에 도전하려 하는데요. 한창 악을 쓰는 시기는 지난 듯한데악을 쓰진 않을지,통로를 걸어다니려하진 않을지 걱정이에요. 괜찮을까요? ㅜㅜ기차도 아주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시간이 좀더 걸리고 지하철을 꽤 타야해요. 그냥 기차로 갈까요? ^^;기차는 한 번 왕복한 경험이 있거든요. 사소한 질문 이 와중에 죄송합니다. ㅎㅎ
IP : 211.246.xxx.5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고민맘
'11.10.21 9:47 AM (211.246.xxx.59)아, 그치요. 기저귀 생각하니 아찔하네요.
경유지도 있고 해서 기차로 왕복하기 만만찮을 듯한데, ㅜㅜ
그래도 기차로 다녀와야겠네요.
버스로 기울었다가 기차로 기웁니다. ㅎㅎ
감사드려요^^2. ....
'11.10.21 9:47 AM (211.244.xxx.39)아이가 아직 어려서
승차감 좋지않아도 차가 편할텐데요3. 독수리오남매
'11.10.21 10:09 AM (211.33.xxx.77)아이도 엄마도 모두 힘들죠..
댓글님 말씀처럼 아이가 울면 사람들 눈치도 보게 되구요..4. ..
'11.10.21 10:13 AM (58.143.xxx.193)공공장소에서 잘울지 않았었다면 여지껏 보시기에, 기차나 대중교통 이용하셔도 안울거에요
우리애도 , 지금 4살이지만 버스타고, 차타고 이런거 좋아하더군요, 근데 어릴적부터 그랬어요
성향이 잘 울지않은다면 , 괜찮을거에요. 보통 멀미나서 3 시간내내 잘거같네요 , 보통 그렇더라구요.5. 고민맘
'11.10.21 6:26 PM (121.179.xxx.238)아, 댓글들이 더 달려 있었네요!
저희 차가 오래되어 기름을 많이 먹어요. 요즘 긴축 재정이라 대중교통을 택해야 할 거 같아서요. ㅠ.ㅠ
아직 버스는 엄두가 안 나서 조금 더 걸리고 번거롭지만 한 번 경험이 있는 기차로 결정했습니다.
답글들 감사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7717 | 흰 소파 때탄게 보기 싫은데,, 천 갈이 어떤게 괜찮을까요? 1 | 소파 천갈이.. | 2011/10/21 | 2,351 |
27716 | 속상해 미치는 엄마맘입니다. 5 | 율마 | 2011/10/21 | 3,831 |
27715 | 오늘 약간 무서운(?) ...경험 했어요 1 | 드라마 홀릭.. | 2011/10/21 | 3,532 |
27714 | 3개의 사진 - 개념상실 퍼런당 시민불편 선거운동 사례 2 | 참맛 | 2011/10/21 | 2,719 |
27713 | 나경원 "나도 연예인 부를 수 있지만" 발언 논란 46 | ^^* | 2011/10/21 | 9,669 |
27712 | 무맛이 매운 알타리김치 6 | 111111.. | 2011/10/21 | 3,371 |
27711 | 나억원 지지선언한 단체장 서정갑 누군지 봤더니 1 | 서정갑 | 2011/10/21 | 2,901 |
27710 | 저는 그냥 이젠 직장다니면 돈 줘서 좋아요. 11 | 젼 | 2011/10/21 | 3,811 |
27709 | 배꼽빠지는 동영상 2 | 스트레스해소.. | 2011/10/21 | 2,727 |
27708 | 두꺼운 마루형으로된 온돌형...일월 전기매트같은거요. 2 | 전기장판 | 2011/10/21 | 3,068 |
27707 | 트위에서 본 웃긴글 7 | ㅋㅋ | 2011/10/21 | 3,473 |
27706 | 무작정 벨 눌러대는 동네아짐땜에 미치겠어요. 9 | 으아악!!!.. | 2011/10/21 | 4,209 |
27705 | 이정희의원도 나 후보에 자극받아 12 | 참맛 | 2011/10/21 | 3,761 |
27704 | 울 남편의 이중성 1 | 별사탕 | 2011/10/21 | 2,803 |
27703 | 청담동 의류행사,,, 1 | 알로봇 | 2011/10/21 | 2,671 |
27702 | 식당종업원 실수로 옷을 버렸는대요. 13 | 변상문제 | 2011/10/21 | 5,357 |
27701 | 누가 나에게 입에 담지 못할욕을 하는데 남편이 아무말도 못한다면.. 6 | ggg | 2011/10/21 | 2,969 |
27700 | 컴으로 dvd보기 3 | 젤리 | 2011/10/21 | 2,181 |
27699 | 초1) 조언주세요, 같은반에 이상한 아이.. 4 | 맞아도씩씩 | 2011/10/21 | 2,578 |
27698 | 나,,왜 이러고 사는겨 ㅠㅠㅠㅠ 6 | 시골녀 | 2011/10/21 | 3,219 |
27697 | 박원순 유세차량도 교통흐름 방해했다 4 | 밝은태양 | 2011/10/21 | 2,299 |
27696 | 내일 혼자 나가봐도 될까요? 6 | 초보운전 | 2011/10/21 | 2,179 |
27695 | 박원순님 서울시장되면 시민들한테 삥뜯으면 어떡하죠. 55 | 궁금 | 2011/10/21 | 2,800 |
27694 | 아이 자랑 잘 하시나요? 18 | .. | 2011/10/21 | 3,351 |
27693 | 앞으로 나경원 피부관리실은 더 흥할 것.. 6 | ... | 2011/10/21 | 2,7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