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후보 tv나와서 울었나요?
1. 아니오
'11.10.21 9:17 AM (112.154.xxx.233)제 생각엔 초반에 부은듯한 얼굴로 소심하고 연약하게 앉아 있는 폼이 박원순 후보가 피부과 문제로 혹시라도 의혹 제기하면 딸문제로 상심한 부모행세하려고 요이땅하는 분위기였는데 그럴 기미가 없으니..
뭐 나중에 갈수록 기살아 예전 버릇 나오던데요.어제
'11.10.21 9:19 AM (114.203.xxx.62)울어도 밉상 안울어도 밉상 쳐다봐도 밉상..
2. 마니또
'11.10.21 9:20 AM (122.37.xxx.51)중계를 들으니 오히려 썩소를 날렸다합니다
세훈이처럼 울면 감점이다는 코치 받았겠죠
비정하고 표독스러워요
분노한분들 많다니 투표로 이어지도록 독려해요3. ㅎㅎ
'11.10.21 9:26 AM (221.140.xxx.194)마지막에 신파 찍더만요 ㅋㅋ
동정표 받기엔 힘들듯4. 어제 토론회
'11.10.21 9:27 AM (175.196.xxx.137)말발 끝내줘서 박후보가 당황해하는 모습이 여러번... 나씨 싫어하는 사람들은 더 열 받았을 듯..
5. 말빨
'11.10.21 9:30 AM (112.154.xxx.233)알맹이 없는 말을 포장해서 요리조리 말한게 말빨 끝내준 것인가요?
6. ㅎㅎ
'11.10.21 9:34 AM (221.140.xxx.194)말발이 뭐가 끝내줘
박원순이 좋은말하면 얻어먹고
Fta로 낚을려다가 실패
말끊어먹고 남의말에 귀기울이지 않고
어른들도 표를줄지 의문인데7. 박원순 후보
'11.10.21 9:44 AM (58.231.xxx.62)박후보 첨에 발언할때 듣지도 않고 자기 옷 매무새 고치고 있던데요. 남 말은 듣지도 않고 첨부터 끝까지 시종일관 말이나 잘라먹고 대화의 기본도 모르는데 무슨 말빨이 좋나요? 나씨 말빨 좋다길개 유의해서 들어보니 내용은 없고 싸가지 없게 생겨서 말도 어찌 그리 재수없이 실실 쪼개면서 하는지..열받아서 죽는줄 알았네요.
8. ***
'11.10.21 9:54 AM (203.249.xxx.25)듣고 있으면 더 듣고 싶은 게 아니라 짜증나는 걸로 봐서 말빨 좋은 건 아닌 것 같고요..
말도 안되는 걸로 말 만들려다 보니까, 그리고 애매하고 두리뭉실 넘어가려다보니까...
뭐 이런/..저런...그런 부분이 있고.....거리가 멀다는 둥....이런 식의 군더더기, 쓸데없는 말이 너무 많아요. 삶이 구린 게 많고 심플하지 못하고 사고가 선명하지 못하니까...그러려니...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나저나 앞으로 저 여자보면 피부과 1억밖엔 생각이 안 날 것 같아요..
그거 진짜 엄청 파장이 큰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