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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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전공하신분들이나 잘 아시는 분들
1. 가능하면
'11.10.21 8:53 AM (202.156.xxx.15)휴대할수 있는 악기를 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대부분 시작을 피아노로 하지만 끝까지 하기엔 좀 부담스러운 악기인것 같아요.
어딜가든 자유롭게 들고 다닐수 있고, 외국을 가더라도 갖고 갈수 있는.. 최대 바이올린 사이즈의 악기가 좋다고 봅니다.
그런 악기가 평생 친구로 옆에 두기 좋아요.
아드님의 색소폰 선택은 탁월한것 같습니다2. 음악이 직업
'11.10.21 8:59 AM (180.80.xxx.234)음악이 제 직업입니다. 사실 이거 해서 저처럼 연간 5000정도 벌기도 쉽지 않은직종이라
전공하는 건 말리고 싶구요.
취미로 하실거면 섹소폰은 그냥 나중에 슬~슬 하셔도 됩니다.
피아노는 어릴 때 안해놓으면 나중에는 잘 안배워집니다. 섹소폰은 4,50대 중년에 시작해서도
곧잘 하시지만 피아노는 늦게 배워 성공 못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어릴 때 그냥 가곡이나 성가반주 할 수 있을 만큼은 해 놓으면 좋지요.,3. *&*
'11.10.21 9:58 AM (175.113.xxx.44)단선율 악기는 혼자서 하면 쉽게 지겨워지지요. 옆에서 항상 반주를 해줄 수 없으니까요.
그래서 악기 배울 때 피아노나 기타 등을 하면 좋아요.
양손을 다 사용하는 악기가 어릴 때 좋은 영향을 미치구요.
물론 아이가 원하는 익기가 가장 좋지만 어릴수록 피아노를 배우는 것을 대체적으로 많이 권합니다.
단선율 악기를 하시려면 이왕이면 합주에 많이 쓰이는 악기도 좋아요.
대학가서 오케스트라에 참여할 수 있는 그런 악기요.4. 피아노
'11.10.21 12:19 PM (14.32.xxx.61)피아노 전공자 인데요
저 같으면 원하는 악기를 시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