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가 고3인데... 전화해서 물어보기도 심적 부담될까봐 조용히 있는데 이아 수능날은 지방이라 직접 엿 사줄수도 없고 뭔가 보내줄까 합니다.
정시든 수시든 수능은 다 보는건가요?
수능 안 보는데 수능 잘 보라 문자랑 보내는건 우스운거 같구요.
정시로 가려고 한다고 작년에 들었는데 올해도 그런지는 몰겠네요.
울 신랑한테 물어보니 자기도 모르겠다 하고...
형님한테 물어보려니 부담백배일듯하고...
그럽니다요...
수능은 기본으로봐야 하나요?
조카가 고3인데... 전화해서 물어보기도 심적 부담될까봐 조용히 있는데 이아 수능날은 지방이라 직접 엿 사줄수도 없고 뭔가 보내줄까 합니다.
정시든 수시든 수능은 다 보는건가요?
수능 안 보는데 수능 잘 보라 문자랑 보내는건 우스운거 같구요.
정시로 가려고 한다고 작년에 들었는데 올해도 그런지는 몰겠네요.
울 신랑한테 물어보니 자기도 모르겠다 하고...
형님한테 물어보려니 부담백배일듯하고...
그럽니다요...
수능은 기본으로봐야 하나요?
네 수능은 거의 다 봅니다.
수능을 본다고 다 정시지원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수능은 다 봅니다.
잘 보라고 격려해주심 되겠네요
고3아이들은 거의 의무적으로 다 봅니다
잘하든 못하든 다 보는거죠
수험생 통장으로 용돈 보내주는 것도 괜찮은것 같아요.
공부하느라 수고 많다고... 맛있는것 사먹으라고 미리 보내도 되고,
수능 직전(3일전쯤... 전 날을 피하시구요)에 보내고 수능시험치고 친구들 만날때 사용하라고 해도 되고...
울아들은 수시1차 합격해서 수능을 안봐도 되지만 그래도 그동안 수능을 향해 달려온12년이 아까워 그냥 한번 보려고 합니다.
아마 조카아이도 합격했다는 말 안나오는거보면 정시로 갈 것같으니 미리 보내주시는게 부담없을듯 하네요.
상품권 같은 것 우편으로 보내도 좋아요.
받고 나서 고맙다고 전화 오면 그 때 애 쓴 결과가 좋기를 바란다는 정도만 말씀하시고요.
정말 애타는 마음일 겁니다. 대부분의 경우는요.
시험치르고 난 뒤에 성의 표시하지 하는 경우는 서로간에 이해가 어긋날 경우
대입 치르는 조카에게 인사도 안 한다는 마음이 들수도 있으니까요.
미리 하는 것이 오히려 원글님 편에서는 무난할 겁니다.
떡 대신 현금이나 상품권 하는 거지요.
모두들 답변 감사합니다. 시댁조카라 좀 물어보기가 어렵더라구요. 시아버지랑 통화하다가 슬쩍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담달에 시험보는데 언제인가... 그러는거 보고는 수능보는구나 싶네요.
1학년 내신 때문에 정시 간단 얘기 했었거든요.
용돈을 보내든 해야 될 듯 싶어요.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댓글 주신분들 모두 복 받으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