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3 학부모님께 문의글요....

커피향 조회수 : 2,119
작성일 : 2011-10-21 07:34:07

조카가 고3인데... 전화해서 물어보기도 심적 부담될까봐 조용히 있는데 이아 수능날은 지방이라 직접 엿 사줄수도 없고 뭔가 보내줄까 합니다.

정시든 수시든 수능은 다 보는건가요?

수능 안 보는데 수능 잘 보라 문자랑 보내는건 우스운거 같구요.

정시로 가려고 한다고 작년에 들었는데 올해도 그런지는 몰겠네요.

울 신랑한테 물어보니 자기도 모르겠다 하고...

형님한테 물어보려니 부담백배일듯하고...

그럽니다요...

수능은 기본으로봐야 하나요?

IP : 180.71.xxx.24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지패밀리
    '11.10.21 8:15 AM (1.252.xxx.158)

    네 수능은 거의 다 봅니다.
    수능을 본다고 다 정시지원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수능은 다 봅니다.
    잘 보라고 격려해주심 되겠네요

  • 2.
    '11.10.21 8:15 AM (121.151.xxx.167)

    고3아이들은 거의 의무적으로 다 봅니다
    잘하든 못하든 다 보는거죠

  • 3. ...
    '11.10.21 8:24 AM (124.51.xxx.183)

    수험생 통장으로 용돈 보내주는 것도 괜찮은것 같아요.
    공부하느라 수고 많다고... 맛있는것 사먹으라고 미리 보내도 되고,
    수능 직전(3일전쯤... 전 날을 피하시구요)에 보내고 수능시험치고 친구들 만날때 사용하라고 해도 되고...

  • 4. ...
    '11.10.21 9:29 AM (222.109.xxx.241)

    울아들은 수시1차 합격해서 수능을 안봐도 되지만 그래도 그동안 수능을 향해 달려온12년이 아까워 그냥 한번 보려고 합니다.
    아마 조카아이도 합격했다는 말 안나오는거보면 정시로 갈 것같으니 미리 보내주시는게 부담없을듯 하네요.

  • 5. ...
    '11.10.21 12:24 PM (116.37.xxx.204)

    상품권 같은 것 우편으로 보내도 좋아요.
    받고 나서 고맙다고 전화 오면 그 때 애 쓴 결과가 좋기를 바란다는 정도만 말씀하시고요.
    정말 애타는 마음일 겁니다. 대부분의 경우는요.

    시험치르고 난 뒤에 성의 표시하지 하는 경우는 서로간에 이해가 어긋날 경우
    대입 치르는 조카에게 인사도 안 한다는 마음이 들수도 있으니까요.

    미리 하는 것이 오히려 원글님 편에서는 무난할 겁니다.
    떡 대신 현금이나 상품권 하는 거지요.

  • 6. 커피향
    '11.10.22 12:27 AM (180.71.xxx.244)

    모두들 답변 감사합니다. 시댁조카라 좀 물어보기가 어렵더라구요. 시아버지랑 통화하다가 슬쩍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담달에 시험보는데 언제인가... 그러는거 보고는 수능보는구나 싶네요.
    1학년 내신 때문에 정시 간단 얘기 했었거든요.
    용돈을 보내든 해야 될 듯 싶어요.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댓글 주신분들 모두 복 받으실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194 핑크싫어↓↓(안드로.....- 한미FTA의 일등공신....) .. 2 주의 2011/11/10 723
35193 쌈장 어디게 맛나요? 6 돼지고기쌈 2011/11/10 2,281
35192 63빌딩 뷔페 vs 플라자호텔 뷔페... 3 츄츄 2011/11/10 2,911
35191 한미FTA의 일등 공신들 1 안드로포프 2011/11/10 1,083
35190 주니어 1단계 속옷은 얼마동안 입게 될까요? 4 초4 2011/11/10 1,810
35189 알바들이 붙지 않도록 첫 댓글의 댓글을 채워주세요. 2 궁금해.. 2011/11/10 929
35188 냉장고 디스펜서 필요한가요? 7 혁원영 2011/11/10 3,163
35187 생후 백일 안된 아기 데리고 왕복8시간 고속도로행.. 어떻게 생.. 16 햇살 2011/11/10 4,101
35186 맛있는 스무디 아이디어좀 알려주세요 ^^ 2 에바후리 2011/11/10 1,362
35185 아직도 투표 안하신분~~~~~~~ 7 막아야 산다.. 2011/11/10 1,039
35184 오늘 7시에 여의도에서 집회 하는거 맞나요? 4 동참만이 살.. 2011/11/10 1,058
35183 만 4돌 아이 언제 어린이집에서 데려올까요? 3 .. 2011/11/10 1,699
35182 이번주 인간극장 재밌네요 2 ㅎㅎ 2011/11/10 3,056
35181 sesa침구류 ㅅㅏ용하시는분 계세요? 3 비염고생 2011/11/10 1,161
35180 역전 야매요리 새 포스터 떳네요 ㅋㅋㅋ 6 쓴소리 2011/11/10 2,374
35179 보통 20대 여자들은 suv와 세단 중 뭘 더 좋아하나요 5 123 2011/11/10 4,515
35178 미친 노망난 늙은이들~ 노무현 대통령 퍼포먼스 했다네요 37 막아야 산다.. 2011/11/10 2,165
35177 돌 된 아기 옷 사이즈?? 7 size 2011/11/10 32,913
35176 브라우니, 닭숯불구이, 백합국 1 박칼린 2011/11/10 1,419
35175 강아지 키우시는분들~! 7 잘살아보자 2011/11/10 2,459
35174 똑같은 집회인데 찬성집회는 보호속에서,,,, 1 막아야 산다.. 2011/11/10 1,017
35173 위장병 잘 보는 병원 추천해주실곳 있으실까요? 2 걱정 2011/11/10 2,476
35172 생리때문에.....철분제 아무거나 사먹어도 되나요? 4 궁금이 2011/11/10 3,364
35171 與 못믿어… MB, FTA 대국민 설득 나선다 15 막아야 산다.. 2011/11/10 1,505
35170 한미FTA ‘절충안’ 민주당 의원 45명, 조중동에선 ‘영웅’ 14 막아야 산다.. 2011/11/10 1,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