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완전 무관심한 앤데 제가 오늘 억지로 데리고 봤거든요 ㅋㅋㅋ
동생 관전평가:
나경원후보는 말을 잘하는 듯이 보이는데 들어보니 알맹이가 없고
박원순후보는 나경원처럼 말을 끊는다거나 하지않고 공격을 안타깝다는 듯한 말투로 해서 보는사람들로 하여금
나경원이 독해보이게 하는 효과를 준다고 저런 사람이 무섭다고 하네요 ㅋㅋㅋ
결국 박원순후보를 찍고 오겠다고 결론 윳후~~1표 득템
정치 완전 무관심한 앤데 제가 오늘 억지로 데리고 봤거든요 ㅋㅋㅋ
동생 관전평가:
나경원후보는 말을 잘하는 듯이 보이는데 들어보니 알맹이가 없고
박원순후보는 나경원처럼 말을 끊는다거나 하지않고 공격을 안타깝다는 듯한 말투로 해서 보는사람들로 하여금
나경원이 독해보이게 하는 효과를 준다고 저런 사람이 무섭다고 하네요 ㅋㅋㅋ
결국 박원순후보를 찍고 오겠다고 결론 윳후~~1표 득템
저는 박후보님이 좀 더 독하게 토론에 임했음 좋겠어요.
사람이 너무 좋아서 그런가...ㅠㅠ
박원순 후보님..반드시 시장 되셔야 해요.
안 그럼.....ㅠㅠ
어쩌면 더 독하게 토론에 임하실 수 있는 분이면,
안철수씨가 그렇게 전폭적으로 밀어줄만한 재목으로 생각하지 않으셨을지도 몰라요.. ^^
저도 트윗얘기할때 막공격했음좋겠다 그냥 막 공격하지!!!! 했는데 오히려 관심없는 사람들이봤을땐 박후보의 토론법이 괜찮게 보이나봐요 우리처럼 인터넷에서 정보를 얻은게 아닌 사람들이 티비로만 볼때 박후보가 나후보 공격했음 앞뒤 안보고 여자 괴롭힌다고 오해하며 색안경썼을수도 있다고봐요 ....오늘 울려고 작정하고 나온거같은데 박후보가 깔끔하게 토론한게 오히려 잘됐다고 봐요 ㅋㅋㅋ
그래도 오늘 토론은 솔직히 많이 안타까왔어요
오늘 토론을 기점으로 안철수씨도 필드로 나와 박원순 후보에 힘을 보태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사실 오늘 나경원 깔 게 많았는데
너무 점잖게 하셔서 솔직히 안타까웠습니다.
치고 빠지는 토론을 좀 보여주셨어야 했는데...
저도 오늘 쯤 눈물 한번 시전하겠구나...이런 저질 연기에 또 동정표 가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초반에 울상에 힘 뺀 목소리...
그런데 그럴 여지를 박후보가 안주니까 단번에 돌변하더군요
자기 말만 하는 5분 주도권 토론 무매너에 질려버렸습니다
그 년이 눈물흘리면
노인들 그냥 훅 다 빨려 들어요.
해서 박후보 캠프에서 절대 나후보 눈물연기 하게끔하면 안된다고 전략을 짰을 거예요.
박원순 후보에게 1표 드리고 싶어요.
저도 그 생각하면서 보았는데요. 나경원은 결국 토론의 주도권을 자기가 잡았다고 생각할 지 몰라도 보는 사람은 나경원이 독해보인다고 생각해요. 거기다 1억 피부관리 이야기 까지 듣고 보니 신뢰성이 도대체 느껴지지 않아서 꽝..
토론의 기본 매너도 없는 애가 시장 된다니.. 생각만해도 끔찍~
5분 주도 "토론"에서 "제가 주도권 가지고 있으니까요"드립이라니..
자기 할말만 다다다다다다...토론의 의미도 모르는 듯
뭐 나후보가 모르는게 한두가지여야지
나경원에 대한 동생분 말이 딱 제가 하고 싶은 말이네요
겉만 번지르르하고 속 없는 말들...
대다수의 서울 시민들이 동생분과 같은 혜안을 지니고 올바른 선택을 하기를 바랍니다
ㅇ ㅓ ㅇ ㅖ ㅎㅎ
굉장히 정확하고 구체적인 반면 나경원은 두리뭉실.. 총체적인 틀이 없고 어느 한가지 사안만 가지고 물고늘어지기... 생각이 있는 사람은 그걸 알거에요
오늘 새로이 받은 별명 ㅋ
전보다 또랑또랑하게 말씀 잘하셨어요.^^
나경원은 진짜 알.맹.이 없는 이론적인 말만 늘어놓더군요.
박원순 후보님은 각 분야에 아주 열심히 연구한 흔적이 보이게 내용이 풍부하셨구요.
제가 만약에 중도파고 오늘 토론 봤으면 -그리고 인터넷만 조금이라도 한다면-
당연히 10번 찍을거 같습니다!
동생이 보는 눈이있네요 딱 맞는표현입니다
"토론에서 상대방 의견도 귀기울일줄 모르는 사람이 일개 시민의 말따위
듣기니 하겠냐"
이게 오늘부터 우리의 멘트가 되어야합니다
토론에서 상대의 의견도 귀 기울일줄 모르는 사람이 시민의 말따위 듣기나 하겠냐----
222222222
네가티브가 태생적으로 안되시는 분 같음이요ㅠㅠㅠ
평생 세미나를 통해서 지식습득을 해오신 분이지만
상대방공격해서 뭔가 얻어내는 것은 스스로 어색해 하는 모습을 봤어요.
즉, 일정정도 싸움을 해야만 하는 정치토론에는 능하지는 않으신거 같죠?
너무 양반이야.ㅠㅠㅠ
(사실 전 그래서 박원순변호사가 더 좋아졌지만요.)
하지만 서울시장이 말싸움 잘한다고 일 잘하는 것도 아니고
다들 토론 내용을 중요하게 들으셨으리라 생각해요.
박후보 화이팅!
깊은뜻이 있었군요
오늘 동정표 얻어려 나온 나상실이 자폭하게끔
약올리고
난 듣는 시장후보라는 이미지 각인!!
한명숙전총리나, 박원순 후보나
남 비방하는거 진짜 못하시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3233 | 지금 kbs가요대전진행하는 kbs박사임아나운서요 7 | 응 | 2011/12/30 | 3,735 |
53232 | 비발디의 <사계> 중 - 봄(Four Seasons .. 6 | 바람처럼 | 2011/12/30 | 2,608 |
53231 | 제가 기억하는 김근태 님의 한마디.... 2 | 명박 악마 | 2011/12/30 | 1,314 |
53230 | 잤는데 허리 아파 죽겠네요. | 소파에서 | 2011/12/30 | 704 |
53229 | 떡국 먹으러 봉하갑니다 8 | 밝은세상 | 2011/12/30 | 1,847 |
53228 | 임신하면..감정의 변화가 생기겠지만..... 2 | 갸우뚱 | 2011/12/30 | 890 |
53227 | 서초구로 이사하려는데 조언 해 주세요. 초3 남자아이 전학문제입.. 25 | 이사 | 2011/12/30 | 2,755 |
53226 | 연말시상식 참 재미없네요~ 8 | ... | 2011/12/30 | 1,742 |
53225 | 코스코 소니 씨디카세트 가격이 얼마인가요? 1 | .... | 2011/12/30 | 712 |
53224 | 댓글중에 2 | 음 | 2011/12/30 | 661 |
53223 | 아이 어학공부용 씨디카세트.. 소니? 삼성? 1 | .. | 2011/12/30 | 878 |
53222 |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실비 보험 | 2011/12/30 | 542 |
53221 |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게 옷구경 ㅜㅜ 6 | 쇼핑몰순례 | 2011/12/30 | 3,613 |
53220 | kbs가요대전...역시나 16 | 노래좀제대로.. | 2011/12/30 | 3,631 |
53219 | 이런 알바는 얼마쯤 하나요? 8 | 얼마쯤 | 2011/12/30 | 1,996 |
53218 | 밍크사려다 말고 못사고....너무 춥긴한데... 22 | ... | 2011/12/30 | 5,047 |
53217 | 피부과 선택이 고민이에요 | .. | 2011/12/30 | 1,110 |
53216 | 원글 내립니다 감사드려요 11 | 나쁜딸 | 2011/12/30 | 1,990 |
53215 | 내일 시아버지 생신에 산 음식 들고 갑니다. 12 | Q | 2011/12/30 | 3,169 |
53214 | 생리대도 유효기간 있나요? | 55 | 2011/12/30 | 4,178 |
53213 | 테이크아웃으로 커피사놓고 카페 안에서 마시는 사람들 4 | 흠좀무 | 2011/12/30 | 2,832 |
53212 | 아휴...죽은 아이들..너무 안됬네요. 9 | 가슴아프네요.. | 2011/12/30 | 2,604 |
53211 | 저 지난 서울시장 재선거 전날 법륜스님 강연들었던 사람입니다 4 | 뉴라이트 법.. | 2011/12/30 | 2,271 |
53210 | 캐나다産 쇠고기 이르면 내달말 수입재개 2 | sooge | 2011/12/30 | 779 |
53209 | 의보공단에서하는 건강검진...오늘갔다 죽는줄... | 건강검진 | 2011/12/30 | 2,1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