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히히히히 제목이 상당히 닭살 돋죠.
저는 세상 돌아가는것 보다는 눈 앞에 있는 중간고사에 더 신경 쓰고
정치적인 고민보단 노는데에 더 고민하는 서울의 평범한 대학생입니다,ㅎㅎㅎ
절 가르치는 분들중에 (누군지는 안 밝힐게요. 절 가르치는 분들은 부모님들 부터..등등 아주 많답니다^^*)
서는 나이 드신분이 많으셔서 소위 보수적인 생각을 가진 분들이 많으세요.
그 분도 그런 분들 중 하나라 생각했는데
대뜸 철학에 대한걸 가르치다가...
그러시더군요. 살짝은 아, 나름 놀랍다 생각해서 막 아는 사람에게 이런 얘기를 들었다 라고 문자를 날렸어요.
물론 다 기억은 못해서 제가 살짝 요약이나 정리한 부분도 많아서 좀 그렇지만.. 중심 내용은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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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이쁜 얼굴 보고 뽑는거면 차라리 이효리를 뽑는게 낫다. 제대로 알지 못하고 어중간하게 아는 자를 뽑으면
오히려 순기능보다는 역기능적인 측면이 많이 부각되니 차라리 아무것도 모르는 예쁜 아가씨가 시장을 하는게 나을거다
그리고 언젠가부터 일부 50,60대분들이 여성평등을 엄청나게 중요하게 여겼는지도 의문이다. 아마 1번 나오니깐
그런가보다, 누구처럼 얼굴과 그 이미지만 보고 뽑지말길 전 처럼..
그리고 누군가처럼 늘상 같은 곳에 사람만 바뀌는 그런건 돈키호테와 같은 어리석은 서울이 되는것이다.
여러분들은 잘 모르겠지만 내가 있던 분야이기 때문에 난 10번을 잘 알고, 약자를 위해 사회운동을 이끈 사람이다.
유일하다고 볼 정도로 대기업과 정부와 싸우면서 약자를 보호해왔다, 그 사람도 물론 인간이기에 다 까발리면
안 나올수 없는건 없다. 그래도 우리는 우리와 가장 마음으로 가까운 사람을 뽑는게 옳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건
사회의 현 질서유지가 아니라 변화다.
제가 들은걸 재빨리 후다닥 적은거라 약간 다를수도 있어요.. 큰 의미야 같겠지만
그리고 다음 주 선거를 위해 제 스케쥴을 쫘악- 비워주셨네요.
감사합니다.
관심없는 친구들 햄버거 사주면서 더 나은 변화를 위해 데리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