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커피숍을 하려고 합니다.
사람을 동시에 두 명 쓸 정도로 크지는 않아요.
저 하나, 그리고 다른 사람 하나 이 정도 있으면 딱 맞을 크기의 공간인데(11평)
손님들 오는 수도 그럴 거고요...(건물 안에서 거의 직원들 상대로 하는 곳)
그런데 제가 일주일에 세 번 오후에 자리를 비워야 해요.
처음 두 달 정도는 계속 그럴 것 같은데...
직원 혼자만 두는 건 좀 그렇지요?
가게를 하는 건 처음이라서 사람을 어떻게 다뤄야 할 지 잘 모르겠어요...
그냥 믿을만한 사람 뽑아서 믿고 쓰고 싶지만
예전에 엄마가 가게 하실 때 가게 바쁠 때 배달 갔다오면서 앞치마에 잔돈이란 잔돈은 다 쑤셔 박아서 도망갔던 알바도 생각나고...
직원들 상대이고 포쓰기도 둘 테니까 그렇게 돈이 비는 곳은 안 생기지 않을까 하는 믿음도 있고...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