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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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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blesse oblige! 나경원 후보가 좋아요!

조회수 : 2,120
작성일 : 2011-10-20 22:02:50
우리나라 부자들이 좀 그렇잖아요.
자기와 가족한테는 억만금 쓰는 것도 안 아끼면서
국가와 공공기관에 내는 돈에 대해서는 1원 가지고도 벌벌 떠는거요.
알량한 종부세 가지고 난리난리 칠 때 얼마나 부아가 돋던지...
우리나라에는 정말 희망이 없구나라는 생각도 했더랬죠.

그런데 나경원 후보 보세요.
재산은 겸손하게 40억 정도밖에 안된다고 했지만
수천만원짜리 다이아 반지 끼고 다니고
한 벌에 7-800만원짜리 옷으로 온 몸 휘감고 다니며
연간 피부관리에만 1억 넘게 쓸 만큼
어느 재벌집안 부럽지 않을 사람이면서도

"부자들은 급식비 내야 한다."며
나라에 낼 돈만큼은 결코 아끼지 않고 대범한 모습 보여주잖아요.
부자들의 사회적 책임감을 강조하는 그 철저한 노블레스 오블리제의 철학에 전 정말 감동먹었답니다.
우리나라 부자들이 모두 나경원 후보만큼만 되었으면....





급식비 받아야 아버지 학교가 삥땅칠 가능성이 생길 수 있다고요?
에이, 아버지 학교지 나경원 후보 학교는 아니잖아요.

급식비 낼 아들은 미국 유학 가 있다고요?
몰라욧. 분명히 미국에서 급식비 내고 있을 거예욧!....ㅎㅎㅎ



IP : 59.6.xxx.2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20 10:13 PM (218.158.xxx.149)

    지금 욕을 덮어쓰고 있지만
    나경원 부러워하는 여자들 많을걸요
    나경원이 보통 깡이 쎈여자가 아닌가봐요
    웬만한 맘약한 사람들
    이런 악플받으면 자살하고 싶을듯.

  • '11.10.20 10:20 PM (59.6.xxx.20)

    그것도 정말 좋은 요소이지요.
    얼마나 철학이 굳건하면....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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