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든 아기가 넘 이뻐요.

초3 조회수 : 1,936
작성일 : 2011-10-20 18:05:48

나이가 먹긴 먹었나봐요.

30대후반인데 아기들이 넘 이뻐요.

모든 아이들이 

 

우리 큰아이가 10살,작은아이8살인데요

내리사랑이라고 작은아인 영원한 막내라 더

이쁘잖아요.

 

정말 늦둥이라도 낳고 싶어진다니까요!1

친정 막내부부가  오늘 첫아이를 낳았다는

소식을 들으니 넘넘 보고 싶네요.

 

혹 늦둥이 낳아서 키우시는 분

왜 이렇게 부러울까요?

 

동생아 ,축하한다.건강하게 잘 키우렴.

 

 

 

IP : 1.224.xxx.1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20 6:10 PM (59.13.xxx.184)

    아기 예뻐하시는 걸 보니 마음이 예쁜 분인 듯..
    전 내새끼 말고는 정말 예쁜아기만 예쁘던데^^

  • 2. ..
    '11.10.20 6:44 PM (112.149.xxx.11)

    전 제새끼도 안이쁘네요...
    중간고사 수학점수가 참 거시기 하거든요....

  • 3.
    '11.10.20 6:49 PM (220.86.xxx.75)

    저는 30대중반인데 요즘에 아기들이 예뻐보이네요..

  • 4. 내 나이 50
    '11.10.20 6:52 PM (14.63.xxx.92)

    아이들 다 컸는데도 어린 아기 안고가는 젊은 엄마들 보면 부럽습니다.
    아직 기회는 있는데..하면서요.
    유난히 아이들을 좋아했지요.
    울 아이들 끔찍하게 길렀구요.
    깐깐한 시엄니도 두손 들었으니까요.
    모든 사람들이 아이들 잘 키웠다고 하는데도
    그래도 아쉽습니다.
    더 안아줄걸 더 업어줄걸 더 더 더 더...합니다.
    맘 같아선 딸, 아들 남매 더 두고 싶습니다.

  • 5. ㅇㅇ
    '11.10.20 9:12 PM (175.193.xxx.186)

    저 32이고 두달전 아기낳은이후로 정말 세상모든아가들이 이뻐보이네요
    그전엔 예쁘게 생긴애들만 예뻐했었는데 ㅋ
    그리고 애낳고 눈물은 왜이리 많아졌는지..특히 아기들 아픈거보면
    펑펑우네요..지금 팔목이 부서질 지경이지만
    이 순간은 다시오지않으니 많이 안아주고 하려구요.
    손탄다..이말 제가 제일 싫어하는말입니다.

  • 6. ...
    '11.10.20 11:06 PM (112.153.xxx.106)

    저도 손탄다고 많이 안아주지 말라는 말 무시했어요. 내가 좋아서 내아이 안아주는건데 몸무게 늘면 더 힘들까봐 최대한 많이 안아주고 보듬어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068 셜록홈즈 '그림자게임' 재밌나요? 14 .. 2011/12/30 2,604
53067 2년만에 여행가요. 강원도 쪽 맛집 추천 좀 부탁드려요. 2 신나요! 2011/12/30 747
53066 식비 십만원 도전하고 있는데요. 뭘 사다먹으면 싸게 먹을까요? 7 ... 2011/12/30 3,268
53065 사진을 취미로 삼으시는 분 안계세요? 1 고민중 2011/12/30 1,084
53064 내일 과외수업 하는 것 너무한가요? 8 고민 2011/12/30 2,053
53063 강원도나 서울 인근 간단히 여행가는 법 팁좀 부탁드려요. 1 베이커리 2011/12/30 911
53062 정봉주의원 문익환 목사님 묘소 참배 동영상 1 jp-edu.. 2011/12/30 664
53061 정봉주 의원 수감 전 예배모습 동영상입닏아 3 jp-edu.. 2011/12/30 1,001
53060 차라리 학교마다 군가산점 주어 군인이나 경찰을 한명씩 배치하는게.. 3 ... 2011/12/30 1,063
53059 남대문이 불타더니... 3 -_- 2011/12/30 1,544
53058 울 스웨터 드라이는 얼마나 자주?? 1 세탁 2011/12/30 1,847
53057 생애최초 건강검진요, 2차 상담까지 하셨나요? 6 안하면 2011/12/30 4,701
53056 김어준 "한나라당 '면죄부 쇼'에 끼고 싶지 않다&qu.. 7 단풍별 2011/12/30 1,903
53055 가습기 청소는 역시 구연산이 최고네요. 10 ........ 2011/12/30 10,581
53054 내년 총선, 대선은 SNS가 중요할듯 하네요 량스 2011/12/30 388
53053 부부 잠자리나, 성문제 관련한 고민..자유스럽게 올리고 일반인들.. 4 다른 사이트.. 2011/12/30 2,912
53052 모든 세금 고지서들 1월2일날 내도 되나요? 1 .. 2011/12/30 766
53051 아래아래 원칙과 소신글 꼭 읽으세요 정말 멋진 분이세요 꺅~~ dnjsc 2011/12/30 548
53050 더러운 남편과 사시는 분.. 계세요? 10 bb 2011/12/30 3,916
53049 한해 마무리하시면서 10만원 잊지 마세요. 14 오늘이마지막.. 2011/12/30 2,948
53048 맛나요님이 추천하신 이마트귤이요~ 6 응삼이 2011/12/30 1,279
53047 여야, 내년도 예산안 전격 합의 ㅎㅎㅎ 2011/12/30 482
53046 살인백정놈 이근안의 고문보다도 더 한 김근태 전 장관 님의 고통.. 1 사랑이여 2011/12/30 876
53045 '노숙자 구제사업한다'던 목사, 9억 '먹튀' 8 참맛 2011/12/30 1,361
53044 왕따 피해자 대처법만나오지말고 가해자가안되게하는게 중요할거같아요.. 3 ㄷㄷㄷ 2011/12/30 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