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든 아기가 넘 이뻐요.

초3 조회수 : 1,368
작성일 : 2011-10-20 18:05:48

나이가 먹긴 먹었나봐요.

30대후반인데 아기들이 넘 이뻐요.

모든 아이들이 

 

우리 큰아이가 10살,작은아이8살인데요

내리사랑이라고 작은아인 영원한 막내라 더

이쁘잖아요.

 

정말 늦둥이라도 낳고 싶어진다니까요!1

친정 막내부부가  오늘 첫아이를 낳았다는

소식을 들으니 넘넘 보고 싶네요.

 

혹 늦둥이 낳아서 키우시는 분

왜 이렇게 부러울까요?

 

동생아 ,축하한다.건강하게 잘 키우렴.

 

 

 

IP : 1.224.xxx.1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20 6:10 PM (59.13.xxx.184)

    아기 예뻐하시는 걸 보니 마음이 예쁜 분인 듯..
    전 내새끼 말고는 정말 예쁜아기만 예쁘던데^^

  • 2. ..
    '11.10.20 6:44 PM (112.149.xxx.11)

    전 제새끼도 안이쁘네요...
    중간고사 수학점수가 참 거시기 하거든요....

  • 3.
    '11.10.20 6:49 PM (220.86.xxx.75)

    저는 30대중반인데 요즘에 아기들이 예뻐보이네요..

  • 4. 내 나이 50
    '11.10.20 6:52 PM (14.63.xxx.92)

    아이들 다 컸는데도 어린 아기 안고가는 젊은 엄마들 보면 부럽습니다.
    아직 기회는 있는데..하면서요.
    유난히 아이들을 좋아했지요.
    울 아이들 끔찍하게 길렀구요.
    깐깐한 시엄니도 두손 들었으니까요.
    모든 사람들이 아이들 잘 키웠다고 하는데도
    그래도 아쉽습니다.
    더 안아줄걸 더 업어줄걸 더 더 더 더...합니다.
    맘 같아선 딸, 아들 남매 더 두고 싶습니다.

  • 5. ㅇㅇ
    '11.10.20 9:12 PM (175.193.xxx.186)

    저 32이고 두달전 아기낳은이후로 정말 세상모든아가들이 이뻐보이네요
    그전엔 예쁘게 생긴애들만 예뻐했었는데 ㅋ
    그리고 애낳고 눈물은 왜이리 많아졌는지..특히 아기들 아픈거보면
    펑펑우네요..지금 팔목이 부서질 지경이지만
    이 순간은 다시오지않으니 많이 안아주고 하려구요.
    손탄다..이말 제가 제일 싫어하는말입니다.

  • 6. ...
    '11.10.20 11:06 PM (112.153.xxx.106)

    저도 손탄다고 많이 안아주지 말라는 말 무시했어요. 내가 좋아서 내아이 안아주는건데 몸무게 늘면 더 힘들까봐 최대한 많이 안아주고 보듬어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515 나경원은 의원직 잃고 박영선은 복귀했네요~ㅋ 3 오직 2011/10/28 2,532
29514 투표가 얼마나 중요한지, 송파구청 강남구청이 무상급식을 지원 5 서초구민 2011/10/28 1,848
29513 7세인데 유치원에 안다니고 집에 있는 아이가 뭐하면 좋을까요? 5 7세 엄마 2011/10/28 1,591
29512 [원전]“후쿠시마 방사능 실제 유출량, 日발표의 2배” 3 참맛 2011/10/28 1,395
29511 나경원 의원이 살수 있는 유일한 방법. 15 순이엄마 2011/10/28 2,884
29510 아침부터 꿈얘기.. 이와중에 2011/10/28 936
29509 마이너스통장이 만기 됬어요 .. 4 마이너스 2011/10/28 6,736
29508 10월 28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10/28 746
29507 [원전]서울에서 도호쿠産 술 시음회 2 참맛 2011/10/28 954
29506 ↓↓조금 밑에(safi-한강의 르네상스여..) 원하면 돌아가세요.. 4 맨홀 주의 2011/10/28 722
29505 9월중순에 실종장애인을 찾던 사람인데요, 찾았어요... 6 감사합니다... 2011/10/28 2,167
29504 내가 원하는 설계사... 1 vaness.. 2011/10/28 832
29503 위키리크스로 밝혀진 한미FTA의 내밀한 진실 14 밝은태양 2011/10/28 1,578
29502 이외수님트윗이 김장도와드려요 4 ㅋㅋ 2011/10/28 1,384
29501 농협회장 최악전산사고에도 불구하고 금탑산업훈장이라니ㅜㅜㅜㅜㅜㅜㅜ.. 6 2011/10/28 1,052
29500 한강의 르네상스여 안녕! 1 safi 2011/10/28 963
29499 너무 생생한 꿈을 꾸었어요 4 하하하 2011/10/28 1,273
29498 눈 높은 우리아들.... 3 ,,, 2011/10/28 1,550
29497 한미FTA 독소조항 진짜 무섭네요!! 7 망국의길 2011/10/28 1,687
29496 지금 한가하게 노닥거릴때가 아니네요?? FTA어쩌나요? 1 .. 2011/10/28 785
29495 1인시위한 사람 조사받으러 가는데, 혐의가.... 2 참맛 2011/10/28 1,379
29494 수시 몇번 떨어지니 눈물이 나요ㅠ_고3맘 16 어제도 2011/10/28 3,043
29493 일본 우익의 심장부에서 일왕을 고발했던 검사[BGM] 4 참맛 2011/10/28 1,045
29492 10월 2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1 세우실 2011/10/28 979
29491 출근 전에 들릅니다...오늘 여의도에서FTA 반대 시위 4 분당 아줌마.. 2011/10/28 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