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국집 만원 이하 시키면, 좀 그런걸까요?

ㅇㅇ 조회수 : 2,427
작성일 : 2011-10-20 17:03:01

혼자 있고

오늘은 저녁 먹을 사람도 없다고 하고 (각자 해결하고 온다고 하고)

밥은 하기 싫고 짜장면이 먹고 싶은데

 

그렇다고 한 그릇 시키긴 너무 미안해서

 

지금 시간도 좀 이른 거 같아서 덜 미안할 거 같아

쟁반짜장이랑 군만두 시켰거든요.

제가 가격표 보고 주문했는데 가격표 상은 9500원이었는데

10000원 받네요.

 

가격표가 오래 된 건 아니고

어제 받은거에요

 

어제 아들이랑 딸이 짬뽕이랑 만두를 노래불러서

오랜만에 아들이랑 딸만 시켜주고, 가격표 받은건데

하루만에 500원이 올랐을리는 없을거 같아서요

 

만원 이하에 대한, 배달비(?) 뭐 그런걸까요?

욕하려는 게 아니라, 차라리 그런 걸 명확히 명시해두었으면 좋겠다 싶은 생각이 들어서요

시키면서도 덜 미안하지 않을 수 있으니까,,

 

시키면서도 미안해서 고민하며 시켰는데,

500원을 더 받으니 뭔가 이중으로 찜찜한 느낌이네요

 

배달비(?) 그런 거 받는 곳 있나요?

IP : 118.37.xxx.20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10.20 5:05 PM (211.237.xxx.51)

    저는 짜장면 한그릇도 시키는데요.
    사실 저희 동네 짜장면이 4500원인가 그런데 원가대비 비싼거거든요
    거기에 배달료도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님의 경우는 500원 더 받는데 왜 그냥 주셨어요?
    물어봤어야죠. 합해서 9500원 아니냐고.. 안물어보고 그냥 주셨나봐요?
    다음엔 꼭 물어보세요. 따지면 다시 돌려주고 안따지면 그냥 어리버리 넘어가는경우도 있어요.

  • 2. 흠....
    '11.10.20 5:07 PM (61.78.xxx.92)

    중국집에 전화해서 확인해 보심이.....
    만원이하라고 못시키실 이유 전혀 없고요.
    당당하게 시키시고 가격에 대해 의문이 있으면 직접 전화해서
    따져보시면 됩니다. 고객이 주눅이 들 일은 전혀 없어보이네요.

  • 3. 가능
    '11.10.20 5:37 PM (61.79.xxx.52)

    한 그릇도 시켜요.
    그 분들도 그릇 수거도 하잖아요?
    그러니까 그 때 오며가며 배달해 줄수 있는거죠.
    어차피 주인들은 배달부들 많이 부리고 싶을 테니까..
    그리고 한 그릇일땐 일회용그릇에 갖다 주고 수거 안 하더군요.

  • 4. 마니또
    '11.10.20 6:17 PM (122.37.xxx.51)

    가까운곳은 한그릇도 갖다줘요
    님이 미안한맘 들면 전화로 먼저 물어보고 주문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520 수학이 넘 어려워요... 1 어제에 이어.. 2011/10/21 1,730
27519 소바쥬? 펌...아시나요? 1 아시나요? 2011/10/21 1,647
27518 킴* 왜 장바구니 할인이 없는거죠? 6 알려주세요 2011/10/21 1,850
27517 뿌리깊은나무를 이번주부터 보기시작했는데.... 14 똘복이 2011/10/21 4,070
27516 고가의 온열 전기 매트 궁금해서요 3 지베르니 2011/10/21 2,321
27515 종일 말 많이 하는 직업, 기관지 보호 어떻게 하시나요? 4 ..... 2011/10/21 2,835
27514 15층 아파트의 제일 꼭대기인 15층의 장단점은? 12 15층 2011/10/21 8,309
27513 3부.5부.캐럿의 차이를 몰라서요 ㅠㅠ 6 다이아 2011/10/21 28,061
27512 아들에게 커서 뭐가 되고싶니 라고 26 물으니 2011/10/21 4,227
27511 집에서 닭꼬치할껀데..맛난 비결좀 알려주세요 6 광파오븐이용.. 2011/10/21 2,655
27510 돼지고기 등심덧살...아시나요 2 ^^ 2011/10/21 3,621
27509 저희 애는 저를 보면 피곤한데 웃어주는거 같아요 ㅎㅎㅎ 3 2011/10/21 2,584
27508 mbn을 보세요 1 광팔아 2011/10/21 2,172
27507 호칭문제... 49 호칭문제 2011/10/21 5,168
27506 시판 김밥김 추천해주세요~ 2 김밥김밥 2011/10/21 2,862
27505 나경원 "상대는 표를 위한 정치꾼" 13 세우실 2011/10/21 2,553
27504 '나경원 이사'의 홍신학원, 2007년부터 정부 지원 '급증' 7 베리떼 2011/10/21 2,412
27503 나꼼수 들으시는 분들은 대부분 아는 나경원씨의 이야기, 10 밝은태양 2011/10/21 3,766
27502 폐백 사랑받는 아.. 2011/10/21 1,989
27501 시민이 직접 기관에 방사능 검사를 의뢰한 결과!!! 8 연두 2011/10/21 2,930
27500 아들의 연애 16 초3 2011/10/21 4,217
27499 제발 깔만한 일로만 깝시다 33 말을바로하자.. 2011/10/21 3,489
27498 김보연씨가 미인형 얼굴인가요? 19 불굴의며느리.. 2011/10/21 6,318
27497 2009년 울진지역 토양 세슘 수 십 벡커렐 검출! 연두 2011/10/21 2,207
27496 CGV홈피 바뀐뒤로 로그인하면 화면이 안넘어가요.. 1 독수리오남매.. 2011/10/21 2,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