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국집 만원 이하 시키면, 좀 그런걸까요?

ㅇㅇ 조회수 : 2,390
작성일 : 2011-10-20 17:03:01

혼자 있고

오늘은 저녁 먹을 사람도 없다고 하고 (각자 해결하고 온다고 하고)

밥은 하기 싫고 짜장면이 먹고 싶은데

 

그렇다고 한 그릇 시키긴 너무 미안해서

 

지금 시간도 좀 이른 거 같아서 덜 미안할 거 같아

쟁반짜장이랑 군만두 시켰거든요.

제가 가격표 보고 주문했는데 가격표 상은 9500원이었는데

10000원 받네요.

 

가격표가 오래 된 건 아니고

어제 받은거에요

 

어제 아들이랑 딸이 짬뽕이랑 만두를 노래불러서

오랜만에 아들이랑 딸만 시켜주고, 가격표 받은건데

하루만에 500원이 올랐을리는 없을거 같아서요

 

만원 이하에 대한, 배달비(?) 뭐 그런걸까요?

욕하려는 게 아니라, 차라리 그런 걸 명확히 명시해두었으면 좋겠다 싶은 생각이 들어서요

시키면서도 덜 미안하지 않을 수 있으니까,,

 

시키면서도 미안해서 고민하며 시켰는데,

500원을 더 받으니 뭔가 이중으로 찜찜한 느낌이네요

 

배달비(?) 그런 거 받는 곳 있나요?

IP : 118.37.xxx.20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10.20 5:05 PM (211.237.xxx.51)

    저는 짜장면 한그릇도 시키는데요.
    사실 저희 동네 짜장면이 4500원인가 그런데 원가대비 비싼거거든요
    거기에 배달료도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님의 경우는 500원 더 받는데 왜 그냥 주셨어요?
    물어봤어야죠. 합해서 9500원 아니냐고.. 안물어보고 그냥 주셨나봐요?
    다음엔 꼭 물어보세요. 따지면 다시 돌려주고 안따지면 그냥 어리버리 넘어가는경우도 있어요.

  • 2. 흠....
    '11.10.20 5:07 PM (61.78.xxx.92)

    중국집에 전화해서 확인해 보심이.....
    만원이하라고 못시키실 이유 전혀 없고요.
    당당하게 시키시고 가격에 대해 의문이 있으면 직접 전화해서
    따져보시면 됩니다. 고객이 주눅이 들 일은 전혀 없어보이네요.

  • 3. 가능
    '11.10.20 5:37 PM (61.79.xxx.52)

    한 그릇도 시켜요.
    그 분들도 그릇 수거도 하잖아요?
    그러니까 그 때 오며가며 배달해 줄수 있는거죠.
    어차피 주인들은 배달부들 많이 부리고 싶을 테니까..
    그리고 한 그릇일땐 일회용그릇에 갖다 주고 수거 안 하더군요.

  • 4. 마니또
    '11.10.20 6:17 PM (122.37.xxx.51)

    가까운곳은 한그릇도 갖다줘요
    님이 미안한맘 들면 전화로 먼저 물어보고 주문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759 인천지역 단수 아직까지예요. 1 누구 또 있.. 2011/10/20 2,158
26758 나경원 마침내 국제망신까지.. 트윗 본사의 폭로 10 밝은태양 2011/10/20 4,473
26757 12살아들이 지금 집을 나갔습니다 (컴앞대기) 18 어이가출 2011/10/20 4,785
26756 내 팔자는 왜 이 모양인지.. 어느 년은 10 .. 2011/10/20 5,157
26755 위턱교정 1 단호박 2011/10/20 2,021
26754 사는게 너무 답답해요 5 --- 2011/10/20 3,365
26753 독일군 격언 이래요 2 ... 2011/10/20 2,825
26752 서울시장으로서 너무나 부족한 그녀 6 맛있는행복 2011/10/20 2,547
26751 지고는 못살아 3 뜬금없지만 2011/10/20 2,301
26750 초1 대문이 (앞니) 왜 안나올까요? 4 왜... 2011/10/20 2,546
26749 모든 아기가 넘 이뻐요. 6 초3 2011/10/20 2,371
26748 위,대장 내시경말고 흰물약먹고 초음파촬영할때 정확도가 차이날까요.. 2 병원쪽에종사.. 2011/10/20 2,761
26747 아이패드쓰는데..영어문법 공부하는 어플 소개좀 해주세요. 2 미도리 2011/10/20 2,849
26746 아버지께 긴장게장 만들어드리고싶어요 최고의 레시피를 알려주세요~.. 1 콩다방 2011/10/20 2,364
26745 백일의 기적이라는게 정말 있나요? 7 nn 2011/10/20 3,134
26744 썬리취 크림 치즈 드셔보신 분 계신가요? 이 사람 2011/10/20 3,536
26743 정치글 지겹다는 사람들 좀 봐봐바. 24 ... 2011/10/20 2,718
26742 전업주부가 좋긴좋네요 31 주부 2011/10/20 11,171
26741 시장이 되면 딸아이 피부도 자체 관리가 되나보죠? 3 잠실동 2011/10/20 2,486
26740 웬지 나경원 눈물 흘리며 TV나올거 같은 예감. 1 wwff 2011/10/20 2,560
26739 나경원, 오늘 울까요? 20 ... 2011/10/20 4,377
26738 제가 생각하는 나경원의 진짜 문제점은... 8 또나경원 2011/10/20 2,673
26737 나경원 장애인 자기딸을 파는군요? 6 .. 2011/10/20 3,491
26736 왜 그러는 지 알 수가 없어서요.. 5 조언구합니다.. 2011/10/20 2,022
26735 핸드폰으로 노래 저장하려면 어찌해야 하나요...? 2 질문좀.. 2011/10/20 1,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