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의 김성태 의원은 어제 이런 말을 했네요.
"박 후보는 아파트 월세만 250만원을 내고, 빚 4억원의 대출금 이자 매달 290여만원과 자녀생활비 약 300만원, 두 대의 차량유지비 등 한 달에 생활비로만 1500만원은 들었을 것으로 보인다. 소득이 거의 없는 박 후보의 재정상황을 감안하면 파산했어야 한다"
이에 대해 박 후보 측 관계자는 이렇게 답했다고 하죠.
"강연료와 인세 등의 수입이 있어 생활비 정도는 충당할 여유가 있다."
박원순 후보의 강연료와 인세가 엄청난가봐요.
이 정도면 시민운동도 할만한 걸요?
특별히 힘들 것 없고, 한달에 1500만원 정도 쓸 수 있다면 괜찮은 직업이네요?
그런데,
한창 선거운동 하고 계신 요즘.
인세는 그렇다치고, 강연을 못 나가셔서 수입이 줄어들으셨을텐데...
그러면,
서울시장 끝나나서는 파산하셔야 되는거 맞는거죠??
그래야 박 후보님 말씀이 앞뒤가 맞잖아요.
그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