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가강사가 되었네요

작성일 : 2011-10-20 15:40:02

제가 요가를 하거든요

 

여름에 좀 다치는바람에 3개월정도 쉬다가 갔는데요

 

세상에 제가 5년전 봤던 사람이더라구요

 

그사이 요가강사가 되어서,,,,,속으로 많이 많이 축하해줬어요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을까 하고,,,요

 

지금 30대 꽉찬 나이일꺼예요

 

5년전 남편이 동창회 갔다와서,,,동창여자하고 바람이 나서

 

하루라도 사랑하는 여자와 살겟다고 애들 다있는데 짐 싸가지고 나간 미친 개새끼 였거든요

 

그때는 돈 잘번다고 그랬는데.

 

그 바람난 동창여자도 유부녀였다는데,,,

 

그때 이쁘고 날씬하고 그랬던 사람이 울고불고 힘들어하던 모습 이

 

열심히 사는 모습으로 보게되서 좋더라구요

IP : 125.140.xxx.49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059 차라리 학교마다 군가산점 주어 군인이나 경찰을 한명씩 배치하는게.. 3 ... 2011/12/30 1,063
    53058 남대문이 불타더니... 3 -_- 2011/12/30 1,544
    53057 울 스웨터 드라이는 얼마나 자주?? 1 세탁 2011/12/30 1,847
    53056 생애최초 건강검진요, 2차 상담까지 하셨나요? 6 안하면 2011/12/30 4,701
    53055 김어준 "한나라당 '면죄부 쇼'에 끼고 싶지 않다&qu.. 7 단풍별 2011/12/30 1,903
    53054 가습기 청소는 역시 구연산이 최고네요. 10 ........ 2011/12/30 10,581
    53053 내년 총선, 대선은 SNS가 중요할듯 하네요 량스 2011/12/30 388
    53052 부부 잠자리나, 성문제 관련한 고민..자유스럽게 올리고 일반인들.. 4 다른 사이트.. 2011/12/30 2,912
    53051 모든 세금 고지서들 1월2일날 내도 되나요? 1 .. 2011/12/30 766
    53050 아래아래 원칙과 소신글 꼭 읽으세요 정말 멋진 분이세요 꺅~~ dnjsc 2011/12/30 548
    53049 더러운 남편과 사시는 분.. 계세요? 10 bb 2011/12/30 3,916
    53048 한해 마무리하시면서 10만원 잊지 마세요. 14 오늘이마지막.. 2011/12/30 2,948
    53047 맛나요님이 추천하신 이마트귤이요~ 6 응삼이 2011/12/30 1,279
    53046 여야, 내년도 예산안 전격 합의 ㅎㅎㅎ 2011/12/30 481
    53045 살인백정놈 이근안의 고문보다도 더 한 김근태 전 장관 님의 고통.. 1 사랑이여 2011/12/30 876
    53044 '노숙자 구제사업한다'던 목사, 9억 '먹튀' 8 참맛 2011/12/30 1,361
    53043 왕따 피해자 대처법만나오지말고 가해자가안되게하는게 중요할거같아요.. 3 ㄷㄷㄷ 2011/12/30 757
    53042 <절약> 글의 팬이 올립니다. 6 수리 2011/12/30 2,002
    53041 말 하다보면 마치 아주 못되고 유치한 초등학생 여자애 느낌은 .. . 2011/12/30 840
    53040 저도 사과 좀 추천해주세요. 7 차이라떼 2011/12/30 1,145
    53039 사주 보는 곳 서울추천부턱드려요 1 2011/12/30 1,311
    53038 하이킥에서 백진희랑 윤계상이랑 연결시키려나요? 5 dd 2011/12/30 2,234
    53037 [속보] 김근태 유족, MB 조화 거절 69 참맛 2011/12/30 12,254
    53036 앞머리가 안어울리는 얼굴형은 어떤 얼굴형인가요? 9 .... 2011/12/30 15,685
    53035 둘이합쳐연봉1억인 3인가족 3억대출 집 살까요? 31 2011/12/30 4,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