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친구가
남편 카톡을 보다가
직장동료와 한얘기를 봤다고 합니다.
동료: 한번 질렀으니 당분간 잠자코 다녀야지
친구남편: 그래야지. 아쉬운사람은 나니.
동료: 그래. 찍소리말고 있자 당분간
친구남편: 웅. 난 어제 너한테 그소리 듣고 팀장님이 뭐라고 하면
그만둔다고 하려고했어
이런 내용이라고 하네요
근데.
친구는 이부분에서
남편이 그만둔다고 하려했다는 말이 너무 서운하고 화가난다고 하네요.
가장이 그렇게 무책임하게 그만두려는 말을 하려했다는거에 너무 화가난데요.
근데 전 사실. 이해가 가거든요.
저도 하루에도 열두번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을하고
오늘 한번 더 열받으면 그만둬야지 한게
벌써 몇년째입니다.
일반 회사원들 이럴때 있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