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검사받았어요.
외관상 가슴이 전혀 안 나왔다고 하네요. 그리고 살이 쪄서 약간 나와보였던거구요.
이말에 우리딸은 충격먹었지만 엄마는 그것도 좋네요.
왼쪽 손목 뼈검사랑 피검사 받았어요.
뼈는 현재 9살 자기 나이랑 같이 가고 있데요.
그리고 피검사에서도 호르몬수치가 낮게 나와서 전혀 관계가 없다네요.
6개월후쯤 검사 받아보라고 하네요.
그러니 지난번 팬티에 묻은건 변보고 뒷처리 못하였거나 질염일 가능성이 있다고 하네요.
먹는것 조절하고 운동시키고 예쁘게 키울려구요.
우리가족이 육류를 너무 좋아해서 1주일에 5번 이상은 먹는것 같아요. 그리고 패밀리레스토랑도 자주가고 코스트코도 자주가고...
이제 육류는 아주 조금만 먹고 패밀리레스토랑이랑 코스트코는 굿바이예요~
세상에 이보다 더 좋을수가 없네요.
그냥 미소가 지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