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봉주 전의원님 깔때기 꽂았다는게 무슨뜻인가요?

.. 조회수 : 4,176
작성일 : 2011-10-20 14:29:44
잠깐 나꼼수 들은적 있는데... 
2000원 밖에 없어서 카드 몰래 꺼내서 케익샀다는 이야기며
이혼 어쩌구 할 처지도 안된다고 하고.. 
다른 기자님?한테 약간은 무시받는 컨셉으로 나오시는 것 같은데.. 
의원님 시간 많잖아요... 
그러기도 하고.. 
정봉주 의원님은 자기는 무시받는거 괜찮다고.. 하고 막 웃고 그러던데.. 
원래 그런 컨셉이신가요? 
IP : 221.158.xxx.2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깔때기는요
    '11.10.20 2:35 PM (147.46.xxx.58)

    뭔 말만하면 끝이 자기 자랑으로 빠져든다고 해서 깔때기예요. 그리고 현역의원이 아니고 백수라고 시간 많다고 했을 거 같네요. 원래 본인 입으로 천성이 가볍고 품행이 방자하다고 하면서 낄낄 웃는 타입이신 듯 합니다.

  • 2. ..
    '11.10.20 2:38 PM (221.158.xxx.231)

    그렇군요.. 자기자랑할때 깔때기 꽂았다고 하는군요.. 잘은 모르지만 그래도 의원님 재미있고 우리사회를 위해서 좋은일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 3. 참맛
    '11.10.20 2:42 PM (121.151.xxx.203)

    정봉주은 별명이 "봉주르"라고 알고, 성품은 논리정연한 투사형으로 들었고요,
    컨셉에 맞추느라 그러는 걸로 알고 있네요.

    백수라는 건 낙선한 걸 자조적으로 농담스레 말하는 거고요.

  • 4. 약간의 설정 포함
    '11.10.20 2:42 PM (59.21.xxx.193)

    깔때기를 꽂고 어떤 방향에서 물을 부어도 한 방향으로 흘러가잖아요 그러니까 어떤 이야기를 해도
    결론은 봉도사님의 자기 자랑으로 흘러가서 끝난다는 그런 뜻으로 깔때기 꽂는다고 하는듯~~~

    성품이 원래 권위적이지 않으시고 담백하신 듯 해요 그래서 컨셉을 그리 잡고 가시는 것 같구요..

  • 5. ..
    '11.10.20 2:54 PM (222.107.xxx.215)

    닥치고 정치에 보면 나꼼수 팀에 대한 총수 생각이 있잖아요.
    올 6월에 녹취한 거니 나꼼수가 지금처럼 확 뜨기 전이죠...

    조금만 옮겨 적어볼게요
    ' 전략.... 좋은 전달자가 필요해. 뉴욕 타임즈 같이 하는 정봉주와 김용민, 여태 본 무수한 인물들 중 자기 분야에서 단연 발군이야.
    정봉주, 경박해 보이나 (웃음) 예리하고 진심이 있어. 이런 유형의 정치인은 그가 유일해.
    김용민, 유머와 시사와 프로듀싱을 동시에 이해해. 역시 시사평론가 중 유일해.
    곧 한 명 더 투입한다. 주진우, 제대로 독한 놈이다. 진짜 기자야, 그런데 주진우는 아직 모른다, 자기가 투입될 거 나만 알아. 그리고 이 모두를 알아본 무학의 통찰, 나. 이 조합이면 돼'

    총수도 인정한 정치인이네요, 깔대기 봉도사 ^^
    미래에는 다시 노원구 공릉동 월계동 기반으로 일어나시길...

  • 6. 그렇군요
    '11.10.20 4:14 PM (115.17.xxx.200)

    저도 궁금했는데 고마워요
    애들 뒤치다꺼리하며 틀어놔서 그런지
    자꾸 놓쳐요 아직 전부 못들었는데
    반복청취해야겠네요 ^_^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376 아까 중 3 학생의 FTA 협정 정리글 보고 든 생각인데요 2 부탁 2011/11/03 1,260
32375 '자유'라고 하는 분 나랑 얘기합시다. 34 ggg 2011/11/03 1,741
32374 어이없어서 웃음이 나고, 웃다보니 눈물이 나네요. 5 safi 2011/11/03 1,644
32373 어떤 회사를 선택해야할까요? 7 고민 2011/11/03 1,314
32372 스타우브 질문입니다. 3 새벽 2011/11/03 2,043
32371 박원순 시장님께 바랍니다- 용역 깡패 문제 해결 8 ... 2011/11/03 1,392
32370 마음이 울컥울컥.. (내용삭제) 13 하늘로 2011/11/03 2,521
32369 조금이라도 돈을 받고 일을 할때.. 고민이예요. 6 조언. 2011/11/03 1,539
32368 조갑제닷컴이 만든 트위터 지배전략이랍니다. 17 .. 2011/11/03 2,120
32367 방송3사, '구태정치' 운운하며' 구태?방송' yjsdm 2011/11/03 768
32366 FTA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4 미카엄마 2011/11/03 1,030
32365 일산 주엽동 도배,장판 5 502 2011/11/03 2,316
32364 중3 학생의 FTA 반대..어른들이 부끄럽다!! 4 참맛 2011/11/03 1,504
32363 연애상담좀해도될까요.. 15 미혼녀성 2011/11/03 3,265
32362 본죽 저녁에 사서 다음날 먹어도 되나요? 5 .... 2011/11/03 13,656
32361 FTA와 의료비 비싸지는 거, 또는 의료민영화와 상관있나요? 22 이웃의질문 2011/11/03 1,742
32360 (급~ 도와주세요)무청 김치 양념 좀 알려주세요 2 ㅇㅇ 2011/11/03 1,050
32359 김어준"한미FAT찬성의원 명단을 가사로한노래 만들겠다" 5 대박 2011/11/03 1,599
32358 남편이 상품권을 몰래 감추어 두었네요. 26 .. 2011/11/03 6,644
32357 파이(pie)지 어디서 파나요?? 2 베이킹도전 2011/11/03 1,181
32356 카톡에 올릴 희망메세지나 이쁜말좀 알려주세요 2 ... 2011/11/03 2,143
32355 뿌리깊은 나무 오늘꺼에 관한 스포 (스포 싫으신 분 절대패쓰) 9 Pianis.. 2011/11/03 2,214
32354 FTA 반대 신문광고는 낼수 없나요? 7 ㅏㅏ 2011/11/03 1,093
32353 꽃 배달서비스 2 2011/11/03 785
32352 신생아 잠자리- 어디서 재울까요?? 5 ㅇㅇ 2011/11/03 7,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