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기 엄청 어렵겠지요?
주위에 청심 1차 된 아이가 있어서요..
좌우하는 첫째조건이 영어일까요?
그냥 아는 아이 되니까 궁금하네요^^;
들어가기 엄청 어렵겠지요?
주위에 청심 1차 된 아이가 있어서요..
좌우하는 첫째조건이 영어일까요?
그냥 아는 아이 되니까 궁금하네요^^;
내신 영어 수상경력 ...
재작년 까지는 엄청 어려웠는데.
작년부터는 사교육절감차원으로 10배수 정도 로 뽑아서 추첨하여 2배수 정도 뽑고
다시 2차에서 심층면접하는데 그것도 영어인터뷰는 금지되어 있어 운이 많이 작용한다고 할수있어요.
그래도 초등학교에서 몇손가락안에서 우선 선발되었으므로 그것만으로도 수준이 높겠죠.
작년에 자소서로 1차 거르고 2차 면접한거 아닌가요 청심?
그리고 대원은 자소서로 거르고 면접 없었고 추첨했고.. 제가 잘못 알고 있나요?
청심국제중,작년부터 자소서로 1차 합격자 4배수로 거르고
당일면접으로 최종합격자발표했어요.
1차합격도 영어만으로는 어려워요.
작년부터는 특별전형 따로 없어서 같이 일반전형으로 보는데
영어잘하는 아이들 정말 많아요. 일단 외국체류 경험있는 아이들이 아무래도 많아서요.
영어는 어느정도 기본에 수학,과학 올림피아드나 영재원출신들 많구요,
전교회장단 많았구요,
외국에 큰대회에 갔다온 아이들도 좀 있어요.
일단 1차 합격했다면 여러가지 좋은 스펙이 있었을거예요.
그래도 대원은 예측이 좀 가능한데 청심같은경우는 당일날 가서 자소서를 써서 그렇기도 한지
여러가지 변수가 더 많은 편이었어요. 붙지 싶은 애도 떨어지고 떨어질 거라 생각했던 애가 붙고..
여튼 영어는 다들 어느정도 기본으로 갖춰오는 분위기였는데요.
뭐 스펙으로 밀어붙이고 그래야만 되는건 아니었어요.
초반에 10명으로 시작해서 6명이 1차 통과하고 그중에 2명이 붙었거든요.
(원래 이 댓글이 더 위였는데 제가 수정한다고 지워서 ...)
저 작년에 청심에 두명 보내봤는데요(학원강사)
한명은 아예 해외파가 아니었고 상은국제 말하기대회? 그거 하나.
나머지 한명은 캐나다에서 3년 살다 왔고 상은 없었어요.
캐나다 살다 온 애는 수학이랑 과학 올림피아드 해 본 적 없었구요.
해외파 아닌 애는 영재원에서 1년인가 있다가 나온 케이스였어요.
사실 스펙이 더 뛰어난 애가 둘 정도 더 있었는데 걔네 중에서도 붙는 애가 있고 떨어진 애가 있더라구요.
작년에 딸아이 청심 보낸 엄마말에 따르면...집안 환경도 보는것 같다고 그러던데요.
입학식전에 예비소집때 ..엄마들끼리 전화번호도 교환하고 그랬는데..다들 부모직업들이 의사 변호사..사업가..교수..
대구 경북에서 작년에 9명인지 10명인지 붙었는데,,그 중 1명 빼곤 모두 대학교수집 애들이라네요.
물론 그 집도 아빠가 교수였구요...
지원했다가 떨어진 애 엄마도 있는데..그 엄마말로도 그런것도 작용하는것 같다고 그러네요.
집안환경은 아니예요..ㅠㅠ
떨어진사람은 나름대로 이유를 말하고 싶겠지만,
아이가 얼마나 잘 할거냐가 중요하지요.
막상 가보면 천차만별이구요,가서 엄마들도 끼리끼리 어울리기는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