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병원 다인실쓸때요~

나라냥 조회수 : 2,398
작성일 : 2011-10-20 13:29:42

병원 다인실 입원중인데요..

옆에옆에 할머니가 들어오셨는데.. 냄새가..... 음...............ㅠㅠ

거동은 못하시는거 같고.. 일어나 앉는것도 힘든가봐요..

간병인이 침대 올려줘서 식사하시고 그러는듯..

소변은 줄 꼽고 계시고..

 

근데.. 냄새가..........ㅠ.ㅠ

퇴원 이틀남았는데; 이게 왠 박복..  ㅠ.ㅠ

그냥..참아야겠죠?

 

옆옆 침대인데도 스멜스멜~ ㅠ.ㅠ

에효오오....................

 

IP : 59.4.xxx.3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20 1:31 PM (222.107.xxx.215)

    에고
    무슨 일로 입원하셨어요?
    얼른 쾌차하셔서 퇴원하세요 ^^

  • 나라냥
    '11.10.20 1:48 PM (59.4.xxx.35)

    허리수술하느라구요..ㅠㅠ
    낼모레 퇴원날짜 잡아놓고 이러네요.. 에공...ㅠㅠ
    댓글 감사해요~

  • 2. ...
    '11.10.20 1:39 PM (39.112.xxx.206)

    정말정말 힘드시겠어요
    남편이 입원중에 대장암 수술하러 온 아저씨
    냄새가 숨을 뭇쉬겠더라구요
    바로 옆자리라서 환장하겠더군요
    참다가 약 한시간 정도 지나서
    아저씨 수술하시면 씻지도 못하는데
    깨끗이 샤워하시고 수술하시면 좋을 겁니다
    좋게 말했더니 마눌이 오시더니 다행히도 샤워실 직행
    집에서 샤워도 않하고 사는지 씻고 오니 냄새가 않났어요

  • 나라냥
    '11.10.20 2:12 PM (59.4.xxx.35)

    거동못하시는 할머니라.. 씻지도 못하시나봐요..
    아우.. 옆에서 스멜스멜.. 죽겠어요..ㅠ.ㅠ

  • 3. ...
    '11.10.20 3:27 PM (222.109.xxx.108)

    간병인이 환자 관리 잘 못 해서 그래요.
    암이나 기타 병 때문에 냄새 나는건 어쩔수 없지만
    매일 아침 물 떠다가 수건으로 비누칠 해서 닦고 헹구면
    냄새 안나요. 일주일에 한번은 이동식 침대에 싣고 가서
    목욕실에 가서 씻겨 오고요.
    그 환자 간병인 한테 직접 말하기 뭐하면 간호원실에 얘기 하세요.
    상태가 심해서 오늘 내일 하는 환자는 목욕 못 시키고
    병실에서 닦아 줘도 그렇게 냄새 안 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576 천주교재단 어린이집에 대해 좀 알려주세요 5 hazel 2011/10/20 2,669
26575 제친구가 서운할만한 일인가요? 7 친구남편 2011/10/20 3,123
26574 다이아 2캐럿을 하는사람이 있군요 ;; 6 냐옹 2011/10/20 5,411
26573 갑작스런 해고 5 실직 2011/10/20 2,363
26572 ↓↓(자유- 허위사실유포.)핑크(112.152) 돌아가세요 .. 7 맨홀 주의 2011/10/20 2,103
26571 생활속의 선, 명상에 관한 책 추천해 주세요 추천바람 2011/10/20 2,064
26570 허위사실 유포 사죄합니다. 53 자유 2011/10/20 13,419
26569 하루만에 이뻐져야하는데 방법 좀 8 까칠한 얼굴.. 2011/10/20 2,730
26568 대전에 좋은 동물병원 5 이런 시국에.. 2011/10/20 2,700
26567 며칠전 딸아이 성장 글올린 뒷얘기예요. 4 .. 2011/10/20 2,766
26566 나와 남편의 장점 찾기 숙제!!ㅠㅠ 2 이혼위기로 .. 2011/10/20 2,489
26565 피부과 1억...ㄷㄷㄷ 13 ㅇㅇ 2011/10/20 3,623
26564 개성 며느리 나씨 ~~ 13 ^^* 2011/10/20 3,020
26563 육포는 어디꺼가 맛있나요? 2 육포 2011/10/20 2,415
26562 혹시 아동상담,또는 치료 받아보신분 도와주세요~~ 상담 2011/10/20 2,207
26561 나경원 도배다&.@ 20 ... 2011/10/20 2,588
26560 1억짜리 피부관리의 결과 10 돈지랄 2011/10/20 4,039
26559 난 이기사가 넘 웃겨요. 안철수,기자한테 "집에 찾아오지마세요".. 1 dd 2011/10/20 3,083
26558 국제중학교 가는 아이들은 언제부터 4 준비하는건가.. 2011/10/20 3,551
26557 나경원 부친 사학, '모친 유치원'에 특혜 수십년간 헐값임대.... 무크 2011/10/20 1,828
26556 현미밥 맛있게 짓는 법이 뭘까요? ^^; 7 초보주부 2011/10/20 3,862
26555 정봉주 전의원님 깔때기 꽂았다는게 무슨뜻인가요? 6 .. 2011/10/20 5,023
26554 "시장되면 자체적으로 건강관리 하겠다" - 나씨 진짜 웃겨 ㅎㅎ.. 15 ^^* 2011/10/20 2,736
26553 [YTN 여론조사] 4천명 조사. 박원순 44.3%, 나경원 3.. 8 참맛 2011/10/20 2,327
26552 82엔 서울시민이 엄청 많은가봐요~ 20 궁금 2011/10/20 2,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