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다인실 입원중인데요..
옆에옆에 할머니가 들어오셨는데.. 냄새가..... 음...............ㅠㅠ
거동은 못하시는거 같고.. 일어나 앉는것도 힘든가봐요..
간병인이 침대 올려줘서 식사하시고 그러는듯..
소변은 줄 꼽고 계시고..
근데.. 냄새가..........ㅠ.ㅠ
퇴원 이틀남았는데; 이게 왠 박복.. ㅠ.ㅠ
그냥..참아야겠죠?
옆옆 침대인데도 스멜스멜~ ㅠ.ㅠ
에효오오....................
병원 다인실 입원중인데요..
옆에옆에 할머니가 들어오셨는데.. 냄새가..... 음...............ㅠㅠ
거동은 못하시는거 같고.. 일어나 앉는것도 힘든가봐요..
간병인이 침대 올려줘서 식사하시고 그러는듯..
소변은 줄 꼽고 계시고..
근데.. 냄새가..........ㅠ.ㅠ
퇴원 이틀남았는데; 이게 왠 박복.. ㅠ.ㅠ
그냥..참아야겠죠?
옆옆 침대인데도 스멜스멜~ ㅠ.ㅠ
에효오오....................
에고
무슨 일로 입원하셨어요?
얼른 쾌차하셔서 퇴원하세요 ^^
허리수술하느라구요..ㅠㅠ
낼모레 퇴원날짜 잡아놓고 이러네요.. 에공...ㅠㅠ
댓글 감사해요~
정말정말 힘드시겠어요
남편이 입원중에 대장암 수술하러 온 아저씨
냄새가 숨을 뭇쉬겠더라구요
바로 옆자리라서 환장하겠더군요
참다가 약 한시간 정도 지나서
아저씨 수술하시면 씻지도 못하는데
깨끗이 샤워하시고 수술하시면 좋을 겁니다
좋게 말했더니 마눌이 오시더니 다행히도 샤워실 직행
집에서 샤워도 않하고 사는지 씻고 오니 냄새가 않났어요
거동못하시는 할머니라.. 씻지도 못하시나봐요..
아우.. 옆에서 스멜스멜.. 죽겠어요..ㅠ.ㅠ
간병인이 환자 관리 잘 못 해서 그래요.
암이나 기타 병 때문에 냄새 나는건 어쩔수 없지만
매일 아침 물 떠다가 수건으로 비누칠 해서 닦고 헹구면
냄새 안나요. 일주일에 한번은 이동식 침대에 싣고 가서
목욕실에 가서 씻겨 오고요.
그 환자 간병인 한테 직접 말하기 뭐하면 간호원실에 얘기 하세요.
상태가 심해서 오늘 내일 하는 환자는 목욕 못 시키고
병실에서 닦아 줘도 그렇게 냄새 안 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