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 8시에 일어나신 울 아기 왜 잠시도 안자는걸까요 ㅠㅠ

제발 조회수 : 1,645
작성일 : 2011-10-20 13:05:45
1시30분에 나가야 하는데 샤워도 못했어요 ㅠㅠ
안고 젖주고 자장가 부르고 별짓을 다해보고 지금 바운서에 눕히도 미친듯 바운스 바운스 하는 중인데 넘 똘망똘망 거려요 ㅠㅠ
밥도 못먹고 ㅠㅠㅠㅠ
2달 반 된 울 아기 제발 좀 자다오 ㅠㅠ
IP : 114.207.xxx.20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20 1:12 PM (210.222.xxx.9)

    아가마다 다르더라구요...
    신생아라고 다 잘 자는거 아녜요.ㅠ
    저희 첫째는 많이 자야 1시간 반이었는데
    둘째는 고맘때 정말 밥먹는 시간 빼고 잠만 잤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성격과 관련이 있는건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첫째가 예민하긴 해요. 밥도 잘 안먹구요...

  • 2. 클로이
    '11.10.20 1:14 PM (58.141.xxx.228)

    저희 아가가 그렇게 잠이 없었어요

    누가 신생아땐 잠만 잔다 그랬나요..ㅠㅠ

    울아긴 밤12시나 1시 되서 자서 아침 6시 땡하면 깨서

    낮잠도 안자고 또 밤까지 놀았어요

    근데 지금 5살 되가는데...지금도 그래요

    밤 1시에 자서 아침 8시 일어나서 낮잠 패스..

    엄마만 죽어납니다.

    보통 예민하고 까다로운애들이 이렇더군요

    이런애들 가진엄마는 다 말라깽이에요..ㅠㅠ

    저도 맨날 수면부족

    근데 저도 잠이 좀 없는 편이라.. 애가 닮은거같아요

    아침에 아무리 피곤해도 5분만하면서 널부러져본적이 없거든요

    울 아들도 아침 8시 땡하면 어린이집 가야한다고 번쩍 일어납니다.

    잠 덜깨서 헤롱대는걸 한번도 본적이 없어요

    나중에 크면 이게 득이될거라 생각하고 참네요

  • 3. ...
    '11.10.20 1:36 PM (124.54.xxx.131)

    에고..두달된 울 아들도 그렇네요...
    첫 한달은 먹고자고를 반복하더니, 두달째 접우드니까 깨어있어요...낮에...-_-;;;만약 잠들어도 30분만에 깨요...너무너무 예민해요..식탁에 숟가락 놓는소리에도 깜짝 놀라요...숨도 못쉬겠어요...ㅠㅠ

  • 4. 아마도..
    '11.10.20 1:45 PM (121.147.xxx.206)

    잠잘 타이밍을 놓쳐서 그러는걸거에요.
    아기들은 잠올 때 지나면 피곤한게 흥분호르몬이 되어서 더 말똥말똥해지거든요.
    백일 무렵 애기들이면 보통 두시간 반에서 세시간 사이에 한번씩 자는 수면주기를 가지고 있으니
    한번 참고 하셔서 그 시간쯤 되면 재워보세요. 딱 타이밍 맞추면 정말 쉽게 잠들고 푹 잘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998 휴게소에 컵라면 먹을수 있는 뜨거운물 나오나요? 4 두아이맘 2011/12/24 2,428
50997 이정희 의원 1인 미디어 들어보세요. 4 피노키오 2011/12/24 888
50996 신생아모자뜨기....같은 우리나라 아기들 돕는 실천 봉사는 어떤.. 3 우리나라에서.. 2011/12/24 1,472
50995 나이 50대인데도 동서중에 왕따 이네요 ㅠㅠ 5 .. 2011/12/24 3,596
50994 어린 아이들이나 아기들은 목욕을 해야 잘 자나요? 3 목욕 2011/12/24 1,041
50993 달려라 정봉주 책 샀는데 두가지인가요 1 정봉주 사랑.. 2011/12/24 1,092
50992 길거리 캐롤송 없어진게 저작권때문인가요 3 캐롤 2011/12/24 6,107
50991 시판 청국장 어디것이 맛있나요? 2 공장에서 나.. 2011/12/24 1,559
50990 밥상 차릴때 수저부터 놓으세요? 11 궁금 2011/12/24 2,760
50989 아기 해열제 먹고 열이 내린 후 다시 열이 나기도 하나요? 4 초보맘 2011/12/24 3,604
50988 많이 보고 싶었나 봅니다. 2 영화 2011/12/24 1,706
50987 남편이 우네요ㅠㅠㅠ 26 이밤 2011/12/24 15,951
50986 요즘도 백화점 상품권 싸게 파나요? 아이루 2011/12/24 493
50985 남자들은 패딩이 그렇게 보기 싫은가요? 4 패딩열풍 2011/12/24 2,971
50984 나도 당했어요! 중학생 A군처럼 엉덩이와 허벅지, 등등 1 호박덩쿨 2011/12/24 1,518
50983 친일파들의 실체(펌) 1 매국놈들 2011/12/24 830
50982 같이 사니 짜증이 안낼래야 안날수가.. 3 ---- 2011/12/24 2,286
50981 왕따문제는 초등저학년때부터 기미가 보여요 3 경험 2011/12/24 3,459
50980 야한 미드 추천해주세요^^ 9 심심 2011/12/24 26,239
50979 伊明亳時垡露麻(이명박시벌로마) 미권스펌 7 미권스 2011/12/24 1,927
50978 오늘같은날 외박한 남편....ㅠ.ㅠ 5 때릴수도없고.. 2011/12/24 2,882
50977 영어 한 문장 해석..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 rrr 2011/12/24 769
50976 크리스마스 기념 무료 이벤트 하네요 ㅎ 황아연 2011/12/24 718
50975 싼 어그를 사고싶은데요. 6 ... 2011/12/24 1,732
50974 유치원 교사로 취직을 하려고 하는데 궁금합니다. 3 이제시작 2011/12/24 1,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