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 8시에 일어나신 울 아기 왜 잠시도 안자는걸까요 ㅠㅠ

제발 조회수 : 1,356
작성일 : 2011-10-20 13:05:45
1시30분에 나가야 하는데 샤워도 못했어요 ㅠㅠ
안고 젖주고 자장가 부르고 별짓을 다해보고 지금 바운서에 눕히도 미친듯 바운스 바운스 하는 중인데 넘 똘망똘망 거려요 ㅠㅠ
밥도 못먹고 ㅠㅠㅠㅠ
2달 반 된 울 아기 제발 좀 자다오 ㅠㅠ
IP : 114.207.xxx.20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20 1:12 PM (210.222.xxx.9)

    아가마다 다르더라구요...
    신생아라고 다 잘 자는거 아녜요.ㅠ
    저희 첫째는 많이 자야 1시간 반이었는데
    둘째는 고맘때 정말 밥먹는 시간 빼고 잠만 잤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성격과 관련이 있는건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첫째가 예민하긴 해요. 밥도 잘 안먹구요...

  • 2. 클로이
    '11.10.20 1:14 PM (58.141.xxx.228)

    저희 아가가 그렇게 잠이 없었어요

    누가 신생아땐 잠만 잔다 그랬나요..ㅠㅠ

    울아긴 밤12시나 1시 되서 자서 아침 6시 땡하면 깨서

    낮잠도 안자고 또 밤까지 놀았어요

    근데 지금 5살 되가는데...지금도 그래요

    밤 1시에 자서 아침 8시 일어나서 낮잠 패스..

    엄마만 죽어납니다.

    보통 예민하고 까다로운애들이 이렇더군요

    이런애들 가진엄마는 다 말라깽이에요..ㅠㅠ

    저도 맨날 수면부족

    근데 저도 잠이 좀 없는 편이라.. 애가 닮은거같아요

    아침에 아무리 피곤해도 5분만하면서 널부러져본적이 없거든요

    울 아들도 아침 8시 땡하면 어린이집 가야한다고 번쩍 일어납니다.

    잠 덜깨서 헤롱대는걸 한번도 본적이 없어요

    나중에 크면 이게 득이될거라 생각하고 참네요

  • 3. ...
    '11.10.20 1:36 PM (124.54.xxx.131)

    에고..두달된 울 아들도 그렇네요...
    첫 한달은 먹고자고를 반복하더니, 두달째 접우드니까 깨어있어요...낮에...-_-;;;만약 잠들어도 30분만에 깨요...너무너무 예민해요..식탁에 숟가락 놓는소리에도 깜짝 놀라요...숨도 못쉬겠어요...ㅠㅠ

  • 4. 아마도..
    '11.10.20 1:45 PM (121.147.xxx.206)

    잠잘 타이밍을 놓쳐서 그러는걸거에요.
    아기들은 잠올 때 지나면 피곤한게 흥분호르몬이 되어서 더 말똥말똥해지거든요.
    백일 무렵 애기들이면 보통 두시간 반에서 세시간 사이에 한번씩 자는 수면주기를 가지고 있으니
    한번 참고 하셔서 그 시간쯤 되면 재워보세요. 딱 타이밍 맞추면 정말 쉽게 잠들고 푹 잘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492 중국어선 불법 조업의 실체.. 해군 출신이 밝혔음 1 짱깨 2011/11/20 1,062
38491 덴비 머그 관심 있으시면 싸게 구매하세요 공구할인 2011/11/20 1,902
38490 남자대학생패딩 3 2011/11/20 3,773
38489 전민동에 치과 추천해주세요. 1 이아파 2011/11/20 2,650
38488 시모님이 민망해서인지 화가 나서인지 안오시는데 5 D 2011/11/20 2,818
38487 Have you seen Abduction? 8 해석모호 2011/11/20 1,444
38486 배꼽청소? 5 배꼽 2011/11/20 3,548
38485 푸켓여행에서 음식점 추천해 주세요 6 커피나무 2011/11/20 1,244
38484 유튜브에 대전 나꼼수 공연 다봤네요.. 5 dddd 2011/11/20 1,935
38483 독일과 네덜란드에서 사오면 좋은 거 추천해주세요~ 7 ... 2011/11/20 2,520
38482 기프티콘 - 편의점 캐시 이런 문자가 왔는데 이거 뭘까요? 2 미도리 2011/11/20 856
38481 맛난집... 1 김포공항 2011/11/20 634
38480 먼지거름망이 없는거 안좋나요, 세탁기요. 8 세탁기 뭘사.. 2011/11/20 5,216
38479 날씨가 추워져서 걱정입니다. safi 2011/11/20 805
38478 할머니(65세)부츠는 어디서 사야하나요? 5 알고싶어요 2011/11/20 1,560
38477 김장양념 남은거 좀 많이 얻게 됐는데요, 너무 묽어요 4 김장 2011/11/20 2,132
38476 양모이불세탁고민 4 양모양 2011/11/20 1,969
38475 꿈의 '효성 남이천 IC로 돈벼락' 사진 2 참맛 2011/11/20 2,625
38474 北미녀 춤추다 김정일 보자 와락 눈물까지 흘리는 사진 ㅋㅋㅋ 3 호박덩쿨 2011/11/20 2,138
38473 b형간염 검사는..어디서 해야하는건가요? 9 22 2011/11/20 2,674
38472 학부모 연말 모임으로.. 연말공연 2011/11/20 883
38471 딸 둘인 엄마가 그렇게 안쓰러워 보이나요? 70 진실 2011/11/20 13,026
38470 나가수 적우가 나온다는데요 19 2011/11/20 7,101
38469 나꼼수로 인해 공연문화가 확뒤집어 지나봅니다. 2 .. 2011/11/20 2,394
38468 잼 만드세요. 2 장터에 큰 .. 2011/11/20 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