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에 알맞는 수를 써 넣으시오.
521-298=521-①+2
②+2=③
아이는 ①이 296이래요. 296+2=298이니까요. 아이로서는 당연한 생각같아요.
①은 300 이잖아요.
아직 마이너스 개념이 없어서 어찌 설명을 해줘야 할지
어제 남편이랑 저랑 한시간을 떠들다가 아이 표정을 보고 그만하자! 했네요.
고수님들 제발 -300인것을 어찌 설명하면 우리 순둥이가 이해를 할까요?
1,2,3에 알맞는 수를 써 넣으시오.
521-298=521-①+2
②+2=③
아이는 ①이 296이래요. 296+2=298이니까요. 아이로서는 당연한 생각같아요.
①은 300 이잖아요.
아직 마이너스 개념이 없어서 어찌 설명을 해줘야 할지
어제 남편이랑 저랑 한시간을 떠들다가 아이 표정을 보고 그만하자! 했네요.
고수님들 제발 -300인것을 어찌 설명하면 우리 순둥이가 이해를 할까요?
521에서 300을 빼는게 쉽겠니 298을 빼는게 쉽겠니?
그래. 300을 빼는게 쉬운거야.
그런데 298을 빼야하니 어쩔까?
미리 300을 빼버리고 2는 나중에 더해주는거야.
너무 많이 빼버렸으니까.
298만 빼야하는데 300을 빼버렸으면 2를 더 뺀거쟎아.
그래서 2를 나중에 더해준거야.
이렇게 설명하면 될것 같은데, 사실 이건 어느정도 문제를 많이 풀어야 이해하더라구요.
사실 쉽게빼는 방법을 알게 하기 위해 저런 여러 방법들이 나오던데요, 아이들이 더 괴로워 하더군요.
더할때도 가까운수로 만들어 더하게 하고 뺄때도 그렇게 해요.
울아들도 이런 문제 아주 싫어해요. 그냥 덧셈,뺄셈 하면 됐지 이랬다 저랬다 하란다고...
4단원도 덧셈,뺄셈이던데 걱정스러워요.또 여러가지 방법으로 더하고 빼는것을 해야 하니.
우리 아들 일곱살인데 수학을 좋아해서
약간 선행하고 있어요 요즘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풀구요
스스로 풀길래 왜 이렇게 했냐고 물었더니
그냥 풀면 뺄셈이나 덧셈이 복잡해 지니까 빼거나 더할 숫자중
가장 가까운 백단위 숫자를 잦아서 먼저 계산한 후에
크거나 작은 수 만큼 더하거나 빼면 풀이가 쉬워진다고
하더라구요
하나더요~
문제가 뺄셈이었으면 뒤에선 더해주고
덧셈이었으면 뒤에선 빼주는 거라고도
하더라구요
수학머리가 있는 친구네요.^^ 이런 친구들을 위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문제푸는 방법이 교과서에 소개되었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