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미와 이상용편을 보고..

아침방송 조회수 : 3,707
작성일 : 2011-10-20 11:53:14

다들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더군요.

이건 아침방송이 아닌, 무르팍도사에는 가야될 급의 충격적인 얘기들....

그런데, 현미는 방송에서는 이봉조와의 결혼과 두아이 출산후, 비로소 남편이 결혼했었던 적이 있었고, 아이도 둘이나 있었다는것을 알게 되었다고 했었는데... 예전 게시글 기억으로는 그게 아닌가봐요?..그렇다면 더더욱 충격적이네요.

더군다나  방송용인지 진심인지 몰라도 다음생에도 이봉조와의 결혼을 할것이다라고 얘기하니 정말 놀라웠네요.

저같으면 그렇게 사기결혼을 한 사람이면 너무 싫었었을거 같은데.... 제 마음이 얕아서 그런건가요?

그리고, 이상용... 태어나자마자 땅에 묻혔다고 해요. 너무 약해서...  이틀동안 신생아를 굶기고... 이건 신문에나 나올법한 그 범죄에 가까울정도로 한생명을 방치했네요.  생모가 출산시 죽었다는 이유로 아이도같이 땅에 묻고, 이모가 산으로 데리고 도망가서....결국 살아남았고, 6세때 걸음마를 하고....

그런데, 이상용 심장병 기부금 갈취 사건으로 매장당할때 여기 게시판이나 여론도 다 이상용에게 돌던지는 분위기라는데...

오늘 방송에 따르면 완전히 언론조작!이었네요.  방송분위기를 타고, 인터넷에서도 이상용이 여자를 밝히네 어쩌네 하면서

네티즌들이 얼마나 매도했었는데... 오늘 방송보니까 그렇게 착한 사람도 없더군요.

그런데, 아무런 근거도 없이 그렇게 이상용이 심장병 기부금 얼마를 횡령했네 하고, 내보낼 수 있는건가요?

국회의원 제의 거절했다고... 그런식으로까지 복수를 하나요? 본인이 안하고싶은데 안나가는거지.... 그 높은 정치인분들 이해가 안되네요. 그냥 아님 말고.. 하고 딴사람을 밀던지요.

참, 방송보면서 우연히 이상용 며느리가 나왔는데, 참 이쁘더군요. 분위기와 얘교가...

저는 여자지만 완전히 그런분들 부러워요. 그런 목소리와 애교...

남편과 시아버지가 이뻐서 어쩔줄 모르겠더군요.

IP : 124.254.xxx.13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20 12:01 PM (59.13.xxx.184)

    전에 얼핏 본거라 글치만...
    이상용씨 며느리랑 나온거 봤는데.. 며느리사랑 시아버지라지만 너무 임의롭게 서로 안고 손잡고
    그러는데 전 좀 징그러워 보였어요..
    현미라는 사람은 참... 뭐그리 할 말이 많은지.. 첩에다..유부남이란걸 만약 결혼 후에 알았다는게 정말이라면
    속인 이봉조할배가 나쁜놈이지 어찌 그리 세기의 사랑이란 듯이 떠벌리는지..
    암튼 그리 긍적적이고 자기애가 강한 사람이니 스트레스는 안받고 건강하게 오래 사시겠다 싶었어요..

  • 2. 22
    '11.10.20 12:15 PM (1.224.xxx.225)

    현미씨 첩이네요
    그런데 참 당당 솔직하네요 유쾌하게 사네요
    이봉조씨의 본처는 딸둘에 아들하나인데 본처가
    남편을 집에 안들였나봐요 나라도 그랬겠다
    이상용씨는 기부금 횡령도 안했는데 억울하게 오해받은건가요?

  • 3. 결백
    '11.10.20 4:32 PM (116.37.xxx.37) - 삭제된댓글

    뽀빠이 아저씨 사건 나고 한 3-4-년 후에 결백하나고 나왓는데
    크게 보도되지 않았어요

    그때 충격으로 실명까지하고.....맘고생 심하게 했겠더라구요
    나중에 시력이 한쪽만 다시 돌아왓는데 그리 좋은 편은 아니라 하더군요
    그걸 계기로 요즘은 ㅂㅇ사의 방향이 심징병 아니고 실명 관련된 뭐 그런 기관인데
    이름 기억 않나네요
    망막 기증도하고 뭐 그런 기관이었는데....'하여간 뽀빠이 아저씨 넘 좋아요

  • 참 어릴때
    '11.10.20 4:34 PM (116.37.xxx.37) - 삭제된댓글

    ''모이자 노래하자'' 방송 출연했는데 그때부터 팬입니다
    제가 세상에 태어나서 제 처음 본 연예인, 뽀빠이 아저씨랑, 윤유선 (어린 맘에 어찌나 예쁘던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004 양모이불궁금합니다 ... 2011/10/20 1,853
27003 감홍사과 맛이 어떤가요..? 1 사과 2011/10/20 2,397
27002 양키 캔들 정말 좋은가요? 4 살빼자^^ 2011/10/20 3,561
27001 조혜련씨 강의 그만 했으면 좋겠어요 51 ........ 2011/10/20 13,869
27000 너무 웃기지 않나요?????????? 6 장터 절임배.. 2011/10/20 2,693
26999 용산구 보광동 초등,유치원생 데리고 살기 어떤가요? 6 .. 2011/10/20 2,565
26998 형제복지원사건 아시는분 있나요?? 1 제2의도가니.. 2011/10/20 1,984
26997 나경원 학교’ 졸업생 “삽질‧구타 일상사…교도소라 불러 11 밝은태양 2011/10/20 2,949
26996 미움이 가시질 않아요 2 9 슬픔 2011/10/20 3,197
26995 대전의 금강엑슬루타워(?) 7 아들만셋맘 2011/10/20 2,761
26994 MB 논현동 사저 공시가격 35억→19억 급락 14 세우실 2011/10/20 2,767
26993 여긴 무조건 우리편이 이긴다 이래야 개념이군요 23 소라새 2011/10/20 2,415
26992 서울시장 투표, 등본상에는 서울 주소인데 가능한가요? 3 dd 2011/10/20 2,258
26991 허리까지 내려오던 긴 머리 잘랐어요. 13 끝순이 2011/10/20 3,570
26990 이번엔 재산세도 반띵 달인 2011/10/20 1,946
26989 주진우 “나경원, ‘백억대 횡령’ 제일저축과도 관련 6 밝은태양 2011/10/20 2,899
26988 만기인데도 집주인이 전세를 빼서 나가 달라네요 7 뮤직 2011/10/20 3,646
26987 강남 테헤란로 주변 오피스텔 월세 시세가 어느정도인가요? (전용.. 1 .. 2011/10/20 2,229
26986 KT나 LG텔 스마트폰 쓸만한가요?? 5 .. 2011/10/20 2,168
26985 새로운 형태의 알바를 뿌린 거 같아요. 은근히 박원순씨 까네.. 17 음... 2011/10/20 2,177
26984 경기 용인근교 펜션좀 추천바랍니다..^^ 둥이맘 2011/10/20 1,853
26983 유치원에서 매일 우유 먹는것 어떻게 생각하세요 5 우유를 2011/10/20 2,727
26982 상추에서 나온 애벌레, 얼마나 키울 수 있을까요? 아기엄마 2011/10/20 2,437
26981 도배가격,그리고 동교동근처지물포좀알려주세요 저예요 2011/10/20 1,842
26980 캡슐커피 어디서 사나요? 3 캡슐커피 2011/10/20 2,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