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10192104275&code=...
속이 터질 것 같습니다.
저는 어제 뉴스에서 정말 이제 걸음마 시작해서 좀 걷기시작하는아이한테 교사가 밀치면서
아이 질질 끄는거보고 우리아이 생각나서 정말 마음이 아프더군요,
어린이집 보내야하는데, 휴, 정말 속터져요
전 머리긴 파마머리 여자가 30-40개월사이에 여자아이를 머리를 툭툭 치고 뺨을 툭툭치고 밀고 하는거 보고
기가 막혔내요 도대체 애들이 뭘잘못했나요?
어찌어찌해서 우리가 본것이 이정도면
못 본것은 어떨까요?
않더군요
애아빠랑 둘이서 몹시 흥분광분했고 저런일이 발생하지 않게 보육교사의 질을 높여야 하고 월급도 올리고 어쩌구 저쩌구 광분했네요.(저 아동학 전공)
얼마나 마음이 아프던지 눈물이 나던데요
제딸 친구는 어릴때 말안듣는다고 어린이집 교사가 창고에 (불안들어오는) 가뒀었대요. (지금 중1)
미치광이 보육사들이 너무 많아요. 제발 자질 좀 보고 취직시켰음 좋겠어요!!!
구립에서 일어났다는 자체도 충격이에요.이제 서울시내 더이상 믿고맡길 아이들의 안전지대는 없는거같아요.도가니로 대국민 분노가 채 꺼지지도 않은 시점에 또 어린아이를 상대로한 이런 일들이 알려지니...참으로 분통터지네요.
cctv를 설치해서 부모들이 다 보게 할 수도 없고.. ㅜ
전 아이가 없지만 보니까 넘 화가 나더군요..
저는 cctv를 다 설치 하거나
최소 부모중에 한 사람은 돌아가면서 어린이 집에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린이 집에서 최우선 순위는
아직 위기대처 능력이 없는 어린아이지
다른 사람들이 절대 아닙니다.
cctv 설치 하고 부모중 한사람 돌아가며 어린이집 참관하는데 동감합니다.
절대 해야합니다!!
사랑으로 어린이집 근무 하는 사람 얼마나 될까요?
어린이집의 근무 현황은 또 어떻구요.
말만 교사인 중노동에 열악한 보수 조건, 책임감 차라리 도우미가 안 나을지..
일 하시는 어머니들 가슴이 무너져 내릴거에요.
하지만 자기 발전이나 거기 맡기면 더 잘 키워줄거 같아서라는 엄마들 애들 너무 빨리 맡기지 마세요.
서울 강남 고급 지역 어린이집 아이들이라고 엄마처럼 아이들 관리 하는 줄 아세요?
나들이라도 한다치면 애들 손 잡은 거 보면..질질 끌려 다니고..방치에..
음식은 주가 남은 음식 볶은거..그러나 맡길수 밖에 없는 엄마들 마음에 상처가 걱정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