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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혜련씨 강의 그만 했으면 좋겠어요

............. 조회수 : 13,660
작성일 : 2011-10-20 11:27:25

 

 

아는 거 없고 개념도 없는데

얼마전엔 tvn에서 강의하더니

 

강심장에 나와서까지 강의하네요.

나폴레옹 힐 책 몇권 읽었나봐요. 한비야만난게 강의꺼리가 되나요

일본어 배운다고 우려먹더니 이젠 중국어 영어 난리네요. 중국어 책도 벌서 냈다구 자랑질.

그놈의 미래일기 가지고 몇번 장사하더니만,

주변에서 말려줬으면....정말 보기 싫네요.

IP : 112.150.xxx.23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본에 안가나요?
    '11.10.20 11:32 AM (222.101.xxx.224)

    일본 방송이런거 보니까.완전 친일파던데요.
    정말 비호감..

  • 그러게요
    '11.10.21 1:05 AM (218.155.xxx.231)

    가서 나라 더 팔아서
    엔화나 벌어 먹고살지

    또 중국가서
    뭔 나라망신 국민 망신 시킬려고......

  • 2. @@
    '11.10.20 11:33 AM (210.216.xxx.148)

    친구도 없나봐요~

  • ...
    '11.10.20 5:02 PM (122.40.xxx.14)

    쌩뚱맞 네요. 조혜련씨가 없을리 없죠.아무리 싫어도 이건 좀~

  • 3. ..
    '11.10.20 11:34 AM (180.64.xxx.42)

    나이 40이 넘어 무언가에 도전한다는 자체가 자극이 되지 않나요 ?
    조혜련씨.. 저와 동갑이지만 TV에서 볼때 겸손하고 유머있고 나름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이 보기 좋던데요.

  • 저도
    '11.10.20 6:15 PM (218.152.xxx.217)

    열심히 사는 조혜련씨 모습이 정말 좋아요.
    꾸밈도 별로 없고,,,,,,,,

  • 저도..
    '11.10.20 8:49 PM (211.200.xxx.116)

    열심히 사는 모습이 보기좋던데요..
    가정도 잘 꾸려나가고..

  • .....
    '11.10.21 1:06 AM (218.155.xxx.231)

    일본에서 어떻게 벌어먹고 살았나 알아보세요
    울나라 개망신 시키며
    개처럼 돈벌더군요

  • 그나이에
    '11.10.21 10:22 AM (59.20.xxx.127)

    그렇게 뭐든 열정적으로 시작할수 있다는게 대단해 보이던데..
    그리고 강의는 머릿속에 뭐가 많아야만 할수 있다고 생각안해요.
    뭐든 열심히 하는 사람이 자기 경험 이야기 할수 있다고 생각해요.

  • 4. ㅇㅇ
    '11.10.20 11:36 AM (59.5.xxx.193)

    어제 sbs좋은아침에서두 강의하더라구요
    내용은 둘째치더라도
    말투와 억양..톤..모두 듣기 거북하더라구요

  • 5. ..
    '11.10.20 11:37 AM (58.143.xxx.80)

    에너지가 부럽죠, 남앞에 나서서 당당히 말할수 있다는게,
    강심장에서 무슨이야기인지 모르고 그냥 듣다가, 그래도 내자신을 사랑하자는말에는 크게 공감이 가더군요 자존감이 낮아 스스로 깍아내리는 편인데, 본인도 그랬다던데, 그런능력있는 여자도 본인스스로 그런느낌을 가질수 있구나에서 용기는좀 나더이다.

  • 6. .........
    '11.10.20 11:38 AM (59.13.xxx.184)

    에너지 넘치는 사람인건 알겠는데.. 남편,아이들 다 소홀히 하면서 그 바쁘게 동에번쩍 서에번쩍
    다니는게.. 이해 안돼요 ㅜㅜ. 뭐 대단한 재능이 있는것도 아니고..걍 딴따라인데 열심히 활동하면서
    돈 많이 벌어 잘 사는게 장땡이지 싶은게.. 안타깝습니다. 더구나 강의하는거 얼핏들으니 아는것 없이
    깊이도 없고 어이없던데..
    것도 팔잔가 보다 싶어요...

  • 7. 편히
    '11.10.20 11:38 AM (110.9.xxx.34)

    이경실씨나 김지선씨 처럼 한국에서 편하게 방송만 해도 먹고 살텐데,
    끊임없이 도전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아이들도 특히 아들은 엄마품을 많이 그리워 하는 듯 보이는데.
    5학년인 딸이 엄마를 존경한다니, 존경받는 부모는 아무나 되는 것 아니란 생각이 들어요.

    그녀의 도전 정신은 전 높이 사고 싶어요.
    강의 하는 것은 못 들어봤지만, 40이 넘어가니 대충 정리하려는 마음이 들었는데
    조혜련씨 보고 힘을 얻어서 저도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 그러게요
    '11.10.20 12:02 PM (125.128.xxx.26)

    누구는 편하게 하다 못해 집에 있는 친한 친구들까지 불러다 챙기는 판국에.. 악바리처럼 노력하는 후배 개그맨들한테 미안하지도 않은지.. 그에 비하면 조혜련은 그야말로 열심이잖아요.
    개그맨으로서는 제 취향은 아니지만 요즘 모습은 부럽고 본받을만 한 것 같아요.

  • 8. 강의
    '11.10.20 11:39 AM (112.151.xxx.58)

    강의란게 별게 아니더라구요.
    대학생때 마포도서관에서 전녀오크가 강의한다해서 공부하다말고 들으러 올라간적 있는데요.
    조혜련씨 강의 내용과 별반 다르지 않던데요. 뭔소리를 해데는 건지.
    전 조혜련씨 열정이 참 좋아보여요.

  • 9.
    '11.10.20 11:41 AM (14.63.xxx.140)

    수요가 있으니 공급이 있을 뿐

    나는 싫은데 자꾸 방송 나오는 연예인이 한둘인가요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 10. ..
    '11.10.20 11:43 AM (180.64.xxx.42)

    조혜련씨가 승부욕이 강한 사람이라서 그런 것 같아요.
    아이들이 엄마의 품을 많이 그리워 하는 것 같아 보는 저도 왜 저렇게 힘들게 사나 생각했지만
    엄마가 나쁜 일 하는 것도 아니고 나중에 아이가 커서 엄마를 이해하고 존경하게 될 거라 생각합니다.
    아이 둔 엄마 마음은 다 똑같잖아요.
    조혜련씨도 맘이 아파 눈물 많이 흘리던데 저는 그 마음 이해할 것 같습니다.
    직장생활 하는 주부들.. 때려 치우고 싶을 때도 많지만 한편으로는 더 잘해서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크잖아요.

  • 11. why
    '11.10.20 11:46 AM (119.71.xxx.55)

    조혜련 에너지 정말 부럽고 배울만 하지만
    아이들을 너무 방치하는게 아닌가 걱정이 들더라고요
    큰딸얼굴도 항상 어둡고..
    언뜻 떠오른게
    혹시 남편에게 상처받은게 있어서 밖으로 도나 그런 생각도 해봤어요

  • 찌찌뽕
    '11.10.20 11:47 AM (115.143.xxx.59)

    앗~저도 그런생각했는데..남편과 뭔가 안맞아서..밖으로 도는가 싶은게..

  • 12. fly
    '11.10.20 11:47 AM (115.143.xxx.59)

    그녀의 에너지는 부러워요,,,그치만..너무 자기만 생각하는듯..
    그럴거면 혼자살지...애들이랑 남편이 좀..안된거 같아요,

  • 13. 조혜련씨 맘에 듭니다
    '11.10.20 11:50 AM (115.178.xxx.61)

    나이와 상관없이 항상 젊은을 유지하시잖아요..

    체력적으로 능력적으로.. 40대에 그런생각과 정신을 가지고있는 사람이 없어요..

    자식들때문에 가정일때문에 나를 포기하고 시는 지금..

    그냥 저에게 용기와 희망이 되요..

    만약 이분이 자식까지 잘 가르쳤다면.. 진짜 슈퍼맘이고 얄미웠겠지만

    어쩔수 없는거죠.. 하지만 부모의 발자취보다 더큰 교육은 없다고 합니다

    조혜련은 자식에게도 몸으로 보여주고 있는거죠..

    아이는 복불복이죠.. 엄마의 영향으로 더 큰 사람이 될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고..

    그건 전업자식들도 마찬가지인것 같아요~

  • 14. 나이 40이
    '11.10.20 11:50 AM (121.166.xxx.57)

    넘어서 그렇게 열정적으로 사는 모습이 저는 보기 좋던데요.
    이 나이에 그렇게 열심히 자기 일에 몰두하기가 어렵잖아요.
    아이를 방치하는지 않은지 그건 제 3자가 다 알수없지요.

  • 15. 정말 이럴래
    '11.10.20 11:51 AM (203.90.xxx.96)

    일본방송 이야기는 진짜 뜨악했지만 그녀가 가진 열정은 남들에게 손가락질 당할만한 일을 아니라고
    생각해요 아이에게 소홀하는건 일단 잘못된거고,,

    남편이 뒷바라지 잘해주니까 방송나와서 저러지 않을까 싶기도 하내요

  • 16. ..
    '11.10.20 11:51 AM (211.178.xxx.108)

    딱히 조혜련씨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지만 여기 댓글을 보니 아이와 남편도 못챙기면서 도전하는게에 대한 시선이 곱지 않네요. 왜 여자는 결혼하면 하고 싶은것 특히 그게 일에 관련된 거라면 아이와 남편을 먼저 챙기고 해야하는걸까요? 반대로 남자라면 비난받지 않잖아요. 물론 가사 일도 남자든 여자든 같이 해야하는 부분이 많은건 사실이고 일을 하던 안하던 가정을 챙기는게 맞지만 무조건 아이와 남편이 불쌍하다는 댓글은 같은 여자로써 씁쓸합니다

  • 왜냐하면
    '11.10.20 12:51 PM (203.130.xxx.198)

    아이들에게 엄마는 아버지와 달리 정말 특별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저도 여성의 권리 누구 못지않게 수호하고자 애쓰는 사람이지만
    자녀에 대한 문제까지 무조건 똑같이 나눌려고 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씁쓸하실 필요 없으세요.

  • 17. ..
    '11.10.20 11:57 AM (112.222.xxx.228)

    조혜련씨는 도전해서 문제가 아니죠
    일본 방송에서 한국 팔아먹는거보면 답이 안나옵니다
    그걸 보고도 지지할 수 있는 분이 있다면 한심할정도
    일본에선 한국 팔아먹고 한국에선 일본팔아먹어 돈버는데 이걸 열정이라고 포장해주지마세요
    방송에서 절대 안봤으면하고 나오면 채널 돌립니다

  • 18. ..
    '11.10.20 12:01 PM (112.222.xxx.228)

    열정 추진력 부지런함 꼼꼼함 하면 mb님이 최고죠
    그렇다고 mb 지지하면 되나요
    그 열정으로 하는 행동을 봐야죠
    아무리 열심히 달려도 역주행하면 무슨 소용인지..
    마찬가지입니다
    조혜련씨도 열심히 활동하는것 이전에 옳은 행동을 했으면합니다

  • 19. aa
    '11.10.20 12:30 PM (125.180.xxx.131)

    열정도 열정나름이지.. 일본서 한국비하하면서 돈버는게 열정인가요?? 그럼 일제시대때 친일파들 참 열정적으로 나라팔아먹었겠네. 한국방송에서 퇴출시켜야하는거아닌가.

  • 그러게요...
    '11.10.20 12:42 PM (119.67.xxx.27)

    참..조혜련 tv좀 안나왔으면 좋겠어요..

  • 20. 근데
    '11.10.20 12:44 PM (211.207.xxx.10)

    저는 그분, 미래일기 책은 좋았어요,
    근데 일본가서 한국폄하하는 얘기땜에 주제원이랑 부인들 유학생들이 아고라에 청원하고 그러는거 보면서
    머리나쁘고 부지런한것도 참 민폐구나 싶었어요.

  • 21. ,,
    '11.10.20 1:14 PM (61.101.xxx.62)

    왜 애들이 불쌍하다는 댓글이.
    조혜련 활동에 대해서 애들 챙겨라 하는 걱정은 오바 아닌가요?
    아무리 엄마의 존재가 특별해도 사정에 의해 역할이 바뀐 집도 있는거지.
    그집은 조혜련이 연예인으로 돈 버는 가장 역할이고, 그 남편이 주부 의 역할인거 같은데 그렇게 살수도 있는거죠.
    자기 엄마가 돈벌러 다닌다고 바빠서 엄마 못 보는 아이들이 불쌍하다면, 아빠가 돈벌러 다닌다고 바쁜 대다수의 집 애들도 솔직히 불쌍한거죠.
    그리고 조혜련이 활동그만두면 그집은 누가 버나요?
    일본활동에 대한 비난은 이해해도, 조혜련은 실질적 가장의 책임을 지는 생계형 연예인 같은데.

  • 22.
    '11.10.20 1:34 PM (14.52.xxx.59)

    그 열정을 이루기 위해 나라를 팔아먹는것 같은 언행을 하는게 어떻게 좋아보이나요
    저는 이분이 저렇게 다니시는거보면..뭔가 태고적부터의 상처가 있는 사람같아서 심란해요
    자기가 가진걸 소중히 하는것보다 자꾸 다른걸 욕심내고 가지려 하는것도 그리 좋아보이지는 않아요
    그렇다고 가지고 있는것도 완벽히 잘 해내는게 아니잖아요
    가정도,한국에서도 개그맨으로서의 활동도,일본방송도 요즘은 거의 안하는것 같구요

  • 23. ......
    '11.10.20 1:44 PM (117.123.xxx.86)

    꼭 그렇게 안하더라도 먹고살기는 충분할텐데,꼭 돈만이 아니라 보여져요...
    자기내공도 있고 자신감이 있어서겠지요..
    도전하고 강의하는게 쉽지않은거잖아요...
    대단하다 보여져요...

  • 24. ...
    '11.10.20 2:58 PM (220.120.xxx.92)

    근데 전 조혜련의 에너지가 긍정적인 에너지로 보이지가 않아요..
    속에 부족함과 허함이 많아서 그걸 채우려고 아둥바둥 하는 걸로 느껴지거든요.
    제가 옛날에 그랬었어요.
    가정환경이 좋지 못해서 밖에 나가서 다른 사람들보면 늘 열등감이 들었고 뭔가 좋은걸 얻어도 그 만족감이 오래 가질 않았어요..
    나 자신을 향상시켜서 그 허함을 채우려고 부단히 애를 썼던것 같아요.
    덕분에 외적인 스펙을 얻긴 했어요..
    지금은 나이가 중년이라 많이 편해졌는데, 조혜련 보면 옛날의 제가 떠올라요.
    끊임없이, 과하게, 주변 돌아보지 않고, 오로지 자신이 향상하기 위해서만 매진하는것 같아요..
    그걸 열정이라는 이름으로 포장하구요..
    긍정적인 열정이란 느낌이 안듭니다.

  • 25. ...
    '11.10.20 3:47 PM (222.109.xxx.108)

    방송에서 딸 얘기 하는것 보니까 애가 공부에 대한 기본이 되어
    보여서 잘 크겠구나 하는 부러운 마음이 들었고요.
    비행기로 50분 거리에 있는 중국 대학에 유학 가서
    1년이나 1년 반 코스로 월화수 3일은 중국에서 목금은 방송하고
    토일은 애들하고 가정에서 보내 겠다고 하던데요.
    중국어 하고 모르지만 다음은 스페인어 배울까 하는데 그 에너지, 열정이 부럽던데요.

  • 26. ..
    '11.10.20 3:53 PM (211.224.xxx.216)

    친구 뭐 이런거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아닌듯 해요. 여자들끼리 수다떨면서 시간죽이고 이런거 시간낭비라고 생각하는 스타일이고 아침프로에 보니 공부하고 일하고 애들 돌보기도 힘들어 보이던데요.
    남자로 태어났어야 되는듯해요. 자기 성취욕이 대단한 사람같아요. 근데 남편이랑 애들이 불쌍. 저 집엔 아내랑 엄마가 부족해보여요. 할머니가 돌봐주는듯 하는데 그게 친정엄마는 아닌것 같고 일하시는 할머니인것 같던데.
    하여튼 원대한 목표가 있어 보여요. 그게 연예인으로써 우뚝 서는건 분명 아니고 제가 봤을땐 교수나 강의 책내기 그런쪽인거 같아요. 연예인은 그걸 하기위한 수단일뿐이고..프리한 직업이니 겸업할 수도 있고

  • 27. 들은 얘기
    '11.10.20 4:37 PM (116.37.xxx.37) - 삭제된댓글

    종교가

    남여호랑괭교...맞나요?
    그거래요
    일본 진출해서 활동한거 그 남녀호랑....거기서 밀어준거라던데요

    어쨌던 열심히 사는 모습은 부럽네요

  • 28. 에휴
    '11.10.20 6:09 PM (221.140.xxx.133)

    혹시 님들,, 조혜련씨가 일본방송했던 것 보신 분 있으신가요??
    그럼 절대 좋은말 나올 수가 없어요

    열정은 정말 높이사나,,
    일본에서의 언행을 보고나서 절대 조혜련 좋게 안보입니다

    검색어에 조혜련 일본방송이나 한국비하 한번 쳐서 보세요;;;

  • 29. .....
    '11.10.20 6:09 PM (59.26.xxx.240)

    가끔 개념없는 발언을 해서 좀 그렇지만 구준히 자기개발하면서 열심히 사는 모습은 부럽네요. 아이들과 남편은 안 됐지만... 그 나이에 일본에 이어 중국에 유학가서 공부도 하고.. 그 모습은 10%라도 닮았으면 좋겠네요.

  • 30. 조혜련 개인의 성향
    '11.10.20 6:09 PM (211.41.xxx.138)

    열심히 사는건 좋은데 저 위의 어느 님이 말씀하셨듯, 뭔가 허한게 있는 건 아닌가 싶어요
    자식한테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좋지만
    뭔가 남앞에서 드러나고 인정받지 않으면 못 견디는 사람들이 있거든요.
    그런 사람들이 결국은 성공하고 인정받고 합니다만. 주변 사람들은 힘듭니다
    감정, 느낌 그런거 공유가 불가능해요....
    맘에 여유가 없지요 . 오로지 자기 자신밖에 안중에 없지요.
    본인은 사회적인 성공을 거두었고 일적으로 얽히니 관계는 유지하지만
    글쎼요. 그런 사람들가 인간적 교류는 없네요. 대화의 내용도 본인의 성취, 성과 뿐.
    조혜련이 꼭 그런 스타일이라고 단정할수는 없지만, 혹 그런게 아닌가 해요.
    그게요. 개인적으로는 에너지와 열정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다른 측면에서 보면 이기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유부녀라고 일하지 말고 집에 있으라는 얘기가 아니라,
    어느 정도 균형을 이루고 살아야 하는게 아닌가 해서요

    한때는 그렇지 살지 못하는 제가 게으르고 의지없다고 자책도 했지만,
    지금은 꼭 그렇게 사는게 행복한건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 맞아요
    '11.10.21 2:56 PM (211.207.xxx.10)

    윗님글 동감.
    뭔가 남앞에서 드러나고 인정받지 않으면 못 견디는 사람들이 있거든요.
    어느 정도 균형을 이루고 살아야 하는게 아닌가 해서요 2222222

  • 31. 열정은..
    '11.10.20 6:44 PM (58.234.xxx.73)

    뭔가 꾸준히 도전하는 것은 정말 높이 살만하잖아요.
    그 나이에..그리고 언어적인 재능이 있는 것 같아서 그건 정말 부러워요.

    헌데,,강의 하는 내용이나..깊이는 그다지 없는 듯.
    사실 한비야 얘기하길래...
    헉..역시나..실망이야 했어요..
    뭐 자기가 존경하는 사람은 자기 마음이겠지요...

  • 32. 그러니까요
    '11.10.20 6:53 PM (121.180.xxx.250)

    전 오히려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면서도 그렇게 열정적으로 사는게 좋아보이던걸요.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는 법이죠. 엄마가 자식과 남편 다 챙기고 어떻게 하고 싶은 일 다 하나요. 직장맘은 알겠지만 본인도 수 많은 갈등과 피눈물을 안 흘렸을까요?

    혼자 룰루랄라 놀러다니는 것도 아니고 나름 소신있게 사는데..

    저도 물론 팬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 열정과 결과는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누구에게나 하나뿐인 인생 나름 사는 거지요.

    나처럼 살길 강요하면서 다른 사람의 인생이 틀렸다고 말하는 건 동의 할 수 없네요.

    우리 사회의 수많은 편견이 사실은 우리 자신을 더욱 더 힘들게 한다는 생각 해 보신적 없으신지요.

    육아 방식만해도 그렇고 주부의 역할도 그렇고 더군다나 며느리 역할은요?

    조혜련씨 정도면 강연 다닐만 하다 생각됩니다. 다만 저도 같은 말을 반복하는 차원이 아닌 다양한 강연을 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은 있네요.

  • 33. 아줌마
    '11.10.20 7:12 PM (116.33.xxx.31)

    전 조혜련보고 참 부끄럽던데

    난 지금 이 시간에도 뭘 하고 있는건가

    많은 생각과 반성을 잠깐이지만 했었어요^^

    사람이 쉽게 변하지 않고 혜련씨 처럼 마음 먹는다고 되는것도 아니고

    그래도 부끄럽지 않은 시간을 보내자 싶어 요즘 뭐 배울건없나 기웃거리고 있어요

    저보다 어린사람이지만 배울게 많은것 같아요

    전 그런 사람이 가까이 있어 에너지 충전좀 하고싶은데여

  • 34. ...
    '11.10.20 8:04 PM (121.166.xxx.125)

    조혜련이 엄마가 아닌 아빠라고 해도 아이들과 배우자가 안됬긴 마찬가지에요.
    너무 빈자리가 커서....
    그리고 윗분 말씀대로 긍정적인 열정으론 안보여요.
    자기 삶에서 만족을 못 얻고 계속 이것저것 다른걸 찾아 다니는것처럼 보이네요

  • 35. ..
    '11.10.20 9:06 PM (122.45.xxx.22)

    이제 중국 또 갈건가 보던데 어이구

  • 36. 전 싫어해요
    '11.10.20 10:23 PM (124.195.xxx.143)

    허하고 뭐 이런 거야
    탄할일은 아니지만
    일본방송은 어이가 없다 못해
    설마 저러고 다시 한국으로 올까 싶더군요

    싫어하긴 하지만
    또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나오겠죠

  • 37. 진실만을 말해주시길...
    '11.10.20 11:44 PM (221.164.xxx.222)

    위에 댓글중"들은얘기"라고 쓰신님 정확치 않은 정보는 올리지 마셨으면 좋겠네요 조혜련씨 종교가 한국

    SGI(보통 "남묘호렌게쿄"로 많이 알고 있습니다)를 믿고 있는데 저희 종교에서는 스스로의 힘으로 자신의 일

    을 개척해 나가지 특정한 누군가를 밀어주거나 그런건 없습니다. 오해없으시기 바랍니다

  • 38. ...제발 그만~
    '11.10.21 5:44 AM (75.83.xxx.191)

    댓글 달려고 로긴했어요~


    조혜련씨 좋아하지도 않고 관심도 없어요~



    하지만.. 아무리 자우게시판에 그냥 이런 저런 지나가는 생각까지도 올리는 곳이라고 해도

    그 어떤 속풀이를 해도 그게 되는 곳이잖아요~ 어떤 분은 왜 여기다가 화풀이 하냐는 분도 있으신데

    그거 아니라고 봐요~ 할수 있지요~ 여기다 못하면 어디다가 해요??


    하지만... 이건 다르잖아요~

    열심히 사는 사람.. 이러글좀 올리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전 원글님이 더 이해가 안가요~ 그냥 이정도는 혼자 생각하고 계시던가 정 그러시면

    그냥 가족이나 옆집 아짐한테나 붙들고 얘기하시면 안되시나요??


    한두마디 빌빌 꽈서 몇줄도 안되는 글 전국구로 휙~ 던지면 그 밑으로 또 같은 사람들끼리 뭐가 어쩐


    내 뭐하내 줄줄이 사람 도마위에서 난도질 하고...



    참.. 그사람이 뭐 피해준게 있다고 멀쩡한 사람 하나 빙신 만드는데... 참 심보도 못됬어요`



    전 자게에 제발 이런글좀 반댑니다..


    싫으면 패쓰하라구요~


    원래 시댁 욕이니 뭐니 뻔한 얘기이면 패쓰하는데 참..

    이런글은 글 당사자 안타까워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또 못된 것들은 오지랖도 넓으시네 하시겠죠??


    하여간.. 참 다들 못됬어~~~

  • 근데...
    '11.10.21 9:52 AM (125.135.xxx.98)

    왜 일본 가서 열심히 대한민국을 폄하하냐고?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피해주지 말고 똑바로 살면 관심 없거든요..
    차라리 게으르게 사세요.

  • 39. 애들에게 미안
    '11.10.21 8:41 AM (175.113.xxx.110)

    애들에게 미안해지던데...

    열심히 사는 엄마의모습을 보여주지못해서요

    저같이 게으른사람은

    조혜련이 너무열심히 살아서 아이들 얼굴도 제대로못보는것같아서

    그부분이 많이 염려스럽던데요

  • 40. 좋아보이기만 하던데요
    '11.10.21 10:56 AM (211.202.xxx.46)

    평소 별로 좋다거나 싫다거나 하진 않았지만

    요즘은 참 열심히 사는 모습이 좋아만 보이던데요

    나도 뭔가 하고싶은 의욕 같은걸 갖게 하기도 하고요

    좋은건 좋다고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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