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치원에서 매일 우유 먹는것 어떻게 생각하세요

우유를 조회수 : 2,374
작성일 : 2011-10-20 11:03:29

아는분이 유치원 원장님이신데 아이들에게 매일 우유를 먹이고 싶다네요

엄마들은 우유를 좋아하시는지 아님 안먹이고 싶은신지 물어봐 달라하셔서요

의견을 좀 구할께요

IP : 112.150.xxx.1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드는 생각
    '11.10.20 11:06 AM (1.251.xxx.58)

    원장님이 무식하다
    6,70년대의 사고방식(우유가 좋다.)을 가지신

    그리고 시사나 환경.건강에 대해 전혀 관심도 없는사람같고....
    "차라리 아이를 굶겨라"이런책도 한번 봐보라고 하시구요.

    31아이스크림 손자가 쓴 책들 몇권도 한번 읽어보라고 하시고...

  • 2. ....
    '11.10.20 11:15 AM (121.186.xxx.175)

    전 젖 떼고 아이가 먹고 싶어하면 주고
    안 먹는다고 하면 안 줬거든요
    밥 반찬 골고루 먹으면 괜찮다 싶어서요

    우유가 몸에 좋은지 나쁜지
    그건 잘 모르겠구요

    그런데 집에 우유는 떨어지지 않았어요
    저도 좋아하고 우리개들도 잘 먹고

    지금 유치원에서는 우유 주거든요
    그냥 먹고 싶으면 먹고 먹기 싫으면 먹지 말라고 해요
    선생님한테도 그렇게 말씀 드렸구요

  • 3. ..
    '11.10.20 11:16 AM (211.253.xxx.49)

    저기 아랫글에서는 방사능때문에 우유랑 달걀도 안먹인다고 하던데요
    달걀은 모르겠지만 우유는 저도 안먹어요

  • 4. ..
    '11.10.20 11:27 AM (114.200.xxx.136)

    저도 안먹였어요. 유치원때부터 두 아이 다 안 먹였고 큰 애는 초등인데 선생님께 말씀드려 안먹이고 있어요. 왜 유치원이나 학교에서 우유를 반강제로 먹어야 하는지 잘모르겠어요.
    저희 아이는 배앓이를 해서 안먹였거든요. 첨에 의사소견서가 있어야 한다고 해서 기함했었지요.
    나중에는 학교에 경위서 같은걸로 대신하기는 했지만요.

  • 5. 학교에서는
    '11.10.20 11:35 AM (211.210.xxx.62)

    무상으로 우유 지급되고 있어요.
    집에서도 사달라면 사주는데 잘 먹지는 않아요.
    어린아이들은 먹어야할것 같은데 원전때문에 망설여지긴 하네요.
    그쪽 동네 분위기를 보시라 하세요. 저희쪽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다 잘 먹이는 분위기에요.
    아이들이 아침에 밥을 잘 안먹으니 오전 간식으로 먹이더군요.
    학교에서는 급식에 우유의 칼로리랑 영양소가 포함되어 우유를 안먹이면 그만큼 다른걸 대체해야해서 소견서를 받을거에요.
    그런 아이들은 따로 칼슘제를 반찬에 넣는 식으로 하는 곳도 있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710 송파, 잠실 근처에서 바람쐬러 갈곳.. 2 .. 2011/10/20 2,200
25709 나경원되면 생활비가 더 든다.어르신들 모시거나,가깝게 계시는 .. 8 설득 2011/10/20 2,413
25708 나경원 탈루의혹 1 .. 2011/10/20 1,744
25707 새 가방에서 나는 석유냄새 어떻게 뺄까요. 4 쩐내 2011/10/20 3,272
25706 분양예정인 아파트는 어떻게 청약하면 되는건가요? 궁금해요 2011/10/20 1,718
25705 현미와 이상용편을 보고.. 2 아침방송 2011/10/20 3,263
25704 신랑 퇴근이 저보다 빨라요.. 저녁밥 고민입니당 ㅠ 14 오늘저녁은뭘.. 2011/10/20 2,737
25703 어린 영혼 짓밟는 어린이집 아동학대 9 샬랄라 2011/10/20 2,153
25702 오미자 엑기스 어디서 구입할 수 있나요? 5 강쥐 2011/10/20 2,184
25701 사무관 “중구청 인사숙청 배후는 나경원” 11 이런! 2011/10/20 2,915
25700 대추차 달이는중인데요 대추 재탕 삼탕하면 안되나요? 4 정말 이럴래.. 2011/10/20 3,400
25699 진짜 냄새 심한 청국장도 있나요? 2 청국장 2011/10/20 1,637
25698 박원순씨 유세현장 분위기 좋습니다 6 박원순티비 .. 2011/10/20 3,270
25697 예전에 장터 절임 배추파는 청년아시는분.. 4 다 잘될꺼야.. 2011/10/20 2,263
25696 양모이불궁금합니다 ... 2011/10/20 1,453
25695 감홍사과 맛이 어떤가요..? 1 사과 2011/10/20 1,984
25694 양키 캔들 정말 좋은가요? 4 살빼자^^ 2011/10/20 3,133
25693 조혜련씨 강의 그만 했으면 좋겠어요 51 ........ 2011/10/20 13,460
25692 너무 웃기지 않나요?????????? 6 장터 절임배.. 2011/10/20 2,286
25691 용산구 보광동 초등,유치원생 데리고 살기 어떤가요? 6 .. 2011/10/20 2,171
25690 형제복지원사건 아시는분 있나요?? 1 제2의도가니.. 2011/10/20 1,573
25689 나경원 학교’ 졸업생 “삽질‧구타 일상사…교도소라 불러 11 밝은태양 2011/10/20 2,533
25688 미움이 가시질 않아요 2 9 슬픔 2011/10/20 2,763
25687 대전의 금강엑슬루타워(?) 7 아들만셋맘 2011/10/20 2,341
25686 MB 논현동 사저 공시가격 35억→19억 급락 14 세우실 2011/10/20 2,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