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입맛 예민하거든요
어제 살로만 된 닭고기 사와서(소량)
튀겨 줬더니..맛있다고...또 해달라고...
그래서 오늘 또 해주려고요.
그리고 이녀석이 해물파전이나 해물부추전을 해달라고
난리네요....어려운디......부추는 어제 사다놨는데....에고고..
아드님이 잘 드시니 기분 좋으시겠어요...^^
전 어제 파래전 해줬더니 잘 먹더라구요...
해물전에는 새우랑 오징어 들어가믄 대충 맛있더라구요...
맛있는 요리해서 맛있게 드세요.
네...안그래도 이녀석이
요리책 펴놓고는
새우하고 오징어만 대충 들어가면 된다고...흐윽......
이쁩니다..엄마가 해주는거 맛있게 먹어주는 아들..우리아들도 엄마가 해준게 젤 맛있다네요..ㅎㅎ
요리책 펴놓고 해달라고 하다니~ 고달프시겠어요.
저희아들도 그렇게 되면 어쩌죠? 남의 일이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