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주 인간극장?

,,,,,,, 조회수 : 4,401
작성일 : 2011-10-20 09:26:33

아이들이 실수로 어린나이에 부모가되었는데

그걸 뒷받침해주며 긍정적으로 봐주는 부모님이 너무 좋아보이시더라구요.

정민씨가 조금은 불후하게 자란듯보이는데

시댁에와서 사랑많이 받는거같아 아주 보기좋더라구요

 

아침부터 즐거웠네요.. 시부모님이 참좋으신분들같아서.

 

그래도 아직은 미성숙한 . 청소년이 그러면 안되겟죠, ㅋ

IP : 118.34.xxx.23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20 9:45 AM (218.158.xxx.149)

    시아버님 인상이 끝내주게 좋으시더군요~~ㅎㅎ
    근데 기왕 그렇게 가정이루고 사는거,,장모님이
    사위에게 좀 더 따뜻하게 대해주면 좋으련만,
    시부모님이 보면 조금 서운할거 같아요

  • 2. --
    '11.10.20 9:51 AM (123.109.xxx.34)

    아버지 어머니가 말할떄보면 참 조근조근 생각이 있는 사람들이다 싶어요

    그래 그런가 돌이킬 수 없는 사고는 쳤지만

    아들도 아직 어리지만 진중한 면이 있는것같고

    암튼 어렵게 자랐지만 장애가 있는데도 그정도로 생활을 안정시킨 아버지도

    대단하고 그런 아버지를 믿고 선택한 엄마도 대단해 보여요

    참 열심히 긍정적으로 사는구나...그게 예뻐보이는 가족입니다

  • 3. ..
    '11.10.20 9:52 AM (211.117.xxx.86)

    시어머니랑 며느리가 너무 닮았어요 ㅎ

  • 4. ...
    '11.10.20 9:54 AM (122.42.xxx.109)

    자립도 못하는 미성숙한 나이에 아이 낳아 부모 도움으로 살면서 낙태 안했것만으로 책임감 있는 어린 부모로 포장되는 저런 스토리 이젠 좀 그만 보고 싶어요.

  • 부모
    '11.10.20 9:57 AM (125.140.xxx.49)

    도움으로 학업을 마치는거나 자립하는거나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모습은 좋아보이는구만,,,뭐가 포장된다는겁니까???사람이 열사람이면 사는모습은 열두가지라고 누군가 그러더군요,,,보기싫으면 보지 마세요

  • 5. 저도
    '11.10.20 9:55 AM (125.140.xxx.49)

    빼놓지 안고 봤는데요 정민이가 초등때는 공부를 잘했다 하더라구요 그런데 중학교가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하더라구요 가정환경이 별로 였던거였는지 그때부터 알바를 미용실에서 햇다고 하더라구요 한빛은 공부하기 싫다고 했고요,,,저는 무엇보다 자식이 하고싶어하는거 기다려주고,,,,든든하게 지원해주는 부모님이 존경스럽더라구요,,,

  • 6. 은광이 엄마가..
    '11.10.20 10:07 AM (175.214.xxx.208)

    복이 많아보여요~ 그리도 좋은 시부모님들을 만났으니....^^

  • 7. ...
    '11.10.20 10:31 AM (122.40.xxx.67)

    은광이엄마는 친정보다 시집에 있을 때 더 대우받고 편안하고 안정적이에요.
    친정에 그대로 있으면 바깥으로만 돌거같고 돈벌어야 할거같고....
    애기 키워놓고 자기 직업 갖거나 더 공부하거나 오히려 앞날이 평탄할 듯.
    애아빠도 책임감갖고 아버지 기술 잘 배워 그 길로 잘 가면 먹고 살 걱정 없을 거 같구요.
    분명 잘못된 사고는 쳤지만 오히려 전화위복으로 잘 바꾸어 나갈거 같아요.

  • 8. ..
    '11.10.20 1:49 PM (121.165.xxx.104)

    시부모님의 사랑을 받고 잘살고 있는데...정민이 부모는 어찌 사위 대접을 그따위로 하는지...
    TV보고 정민이 부모는 반성해야 될것 같더라구요..

  • 9. ...
    '11.10.20 4:08 PM (222.109.xxx.108)

    시아버지와 시어머니 성격도 좋으시고
    생각하는 마음도 열린분 인것 같고
    아버지가 아들에게 어떻게 해줘야 할까 하는 생각에서
    무엇을 도와 주어야 하나 하고 생각이 바뀌었다는말이
    마음에 와 닿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989 ↓↓(안나푸르나 - 오늘의 82쿡은 ..) 원하면 돌아가세요 .. 6 맨홀 주의 2011/10/20 1,551
26988 오늘의 82쿡은 박순원알바로 가득하네요 15 안나푸르나 2011/10/20 1,987
26987 병원 다인실쓸때요~ 5 나라냥 2011/10/20 2,420
26986 투표권은 없지만...넘 한심하고 안타까워서... 4 부산사람 2011/10/20 1,660
26985 네이버 부동산 이거 정확한가요? 3 세입자 2011/10/20 2,536
26984 괜히 패딩 고민 & 재취업고민 (일기같은 글이 됐어요) 3 고민중 2011/10/20 1,690
26983 오늘은 112.152가 아니라 112.161인거죠? 14 크~ㅎㅎ 2011/10/20 1,705
26982 제가 속이 좁은걸까요 5 아들맘 2011/10/20 2,265
26981 정치 관심 없다던 아는 언니....(갑자기 생각났어요) 7 자유글 2011/10/20 2,276
26980 나씨 전 보좌관의 증언 8 ^^* 2011/10/20 2,606
26979 터울 많은 아이들 사이좋게 잘 지내나요?? 5 ... 2011/10/20 2,342
26978 둘째는 마냥이쁘더군요 19 ... 2011/10/20 3,980
26977 요시레시피 좀 질문드릴께요 2 클로이 2011/10/20 1,624
26976 아침 8시에 일어나신 울 아기 왜 잠시도 안자는걸까요 ㅠㅠ 4 제발 2011/10/20 1,861
26975 변희재씨 조국교수 비난과정에 이준구교수 싸잡아 비난 2 한걸음 2011/10/20 2,065
26974 와!!!!!! 이것 좀 보세요~~!! 꼭 보세요,, 6 오직 2011/10/20 2,308
26973 워킹화어떤게 이쁜가요? 2 .. 2011/10/20 2,041
26972 학원선생님이 맘에 않들 때 5 학원 2011/10/20 2,432
26971 많이 올리면 좀 어때요. 보기싫으면 스킵하시던지... 7 ㅇㅇ 2011/10/20 1,819
26970 박원순의 학력 문제 제기에 대한 증거제시 종결 사랑이여 2011/10/20 1,851
26969 양파 껍질 까다보면 검은 가루들 나오던데 이게 뭘까요? 6 이건 뭐다?.. 2011/10/20 13,134
26968 야이! 미친 알바들아! 작작 좀 해라 응? 6 안나푸르나 2011/10/20 2,365
26967 "허위사실 유포혐의로 정봉주 고발!".쌩유! 걸렸스! 5 달려라! 정.. 2011/10/20 2,089
26966 나경원 후보, 억대 피부클리닉 출입 논란 27 무크 2011/10/20 3,745
26965 여기는 파리입니다. 4 루브르에서베.. 2011/10/20 2,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