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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 있는 한국 학생들, 한국인에게 영어 배우나요?

000 조회수 : 2,391
작성일 : 2011-10-20 02:19:02

한국에서 영어강사였는데요..

비영어권이라 말도 아직 안 통하고..돈은 절박하고..수능 포맷에 맞춰 한국 학생 과외를 생각중입니다. 벌어 먹던 게 제일 접근하기 쉬운 것 같아서요. 그런데 수요가 있을 지 모르겠네요; 비영어권 국가에 몇 년 있는 학생들 현지에서 영어권 원어민 강사 수급해서 배우나요? 우리나라처럼 문법,리딩은 한국인에게도 배우나요?? 초호화 학벌은 아니지만 학벌 나쁘지 않고  그래도 제 전공이고 연수도 다녀왔는데 수요가 한 둘이라도 있을까요.

IP : 92.75.xxx.18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는 분이
    '11.10.20 2:26 AM (99.226.xxx.38)

    말레시아에 사셨는데, 중국계 말레지아인에게 영어 배우더라구요. 싸기도 하고, 발음은 후져도 한국말 안하고 괜찮다고 하더군요.
    원글님이 한국말을 사용하지 않도록 하시면서 영어를 가르칠 수 있다면 괜찮을것 같기도 하네요.

  • 2. ...
    '11.10.20 2:35 AM (112.159.xxx.47)

    어디 계시는지 모르지만... 수요가 있다면 시도해 보시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봐요.

  • 3. 괜찮지 않나요..
    '11.10.20 2:46 AM (218.234.xxx.2)

    영어권은 모르겠고, 불어권은 그런 아르바이트한 사람 알아요.

    여기서 열심히 불어 자격 능력 검증 다 통과하고 프랑스로 대학 편입해 간 후배가 있었는데
    그 애 말로는, 사람들이 프랑스 오면서 그렇게 어학 잘 하는 수준으로 안해온대요. (자기처럼요.)
    - 영어권으로 가는 사람들도 좀 그렇잖아요.

    그래서 자기가 한국어 불어 과외 아르바이트해줬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불법이죵, 프랑스는 유학비자로 와서 취업은 못하게 되어 있으니까)

    어느 정도 중급 이상인 사람들은 한국인 아니라 현지인을 선호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해당 언어 잘하는 한국인이 더 나으니까요..
    (영어 기초반에서 외국인 교사하고 수업해봐야 안느는 것처럼요)

  • 4. 12
    '11.10.20 2:47 AM (218.155.xxx.186)

    어디에 사시는 진 모르겠지만 중고딩들 sat 나 토플 한국인학원서 배우던데요. 웬만한 나라엔 다 한국식 학원 있었어요.

  • 5. 영어권
    '11.10.20 3:08 AM (67.169.xxx.64)

    인데요...

    갓 온 아이들은 한국인 영어 과외교사 찾더라구요..너무 몰라서 한국말로 급하면 숙제라도 알아듣게 해 줄수 있는 사람을 원하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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