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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동생도 화곡중학교 나왔어요 ㅋㅋㅋㅋ

^^ 조회수 : 4,948
작성일 : 2011-10-20 00:16:40

무심결에 동생한테 너 혹시 화곡중학교나왔냐?(오래되서 기억이 안나서요 )

물어봣더니 "응"

"너도 돌 줏었냐?"

 

"응 ....ㅅㅂ "

 

저 빵 터져서 지금 그것땜에 난리났다고 했더니

 

"왜 보상이라도 해준데???쉬바....체육시간마다 열라 짜증났는데... "

 

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저 나씨집안 대박이네요 ㅡㅡ;;;;;;;

 

 

 

IP : 112.154.xxx.2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1.10.20 12:22 AM (175.117.xxx.11)

    응 ....ㅅㅂ

  • ㅋㅋ
    '11.10.20 12:24 AM (112.154.xxx.29)

    저 말때문에 빵 터졌어요 ㅋㅋㅋㅋ뭔일인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응 ㅅㅂ "

  • 풉..
    '11.10.20 9:02 AM (112.152.xxx.195)

    마포에서 학교다니다가 잠실로 전학했는데, 원래 조회 끝나고 그러면 가끔 돌 줍지 않았나요 ? 난 중고등 3군데 전부 돌을 줏었던 기억이 있는데...
    한달에 한번 정도씩 학교 주변 청소도 한번씩 하고 그랬는데....

    별개 다 트집 거리이군요.

  • 풉..이
    '11.10.20 9:19 AM (203.247.xxx.210)

    설사소리

  • 2. ....
    '11.10.20 12:34 AM (121.170.xxx.184)

    ㅋㅋㅋ
    님 동생분 엄청 쿨하시네요...ㅋㅋㅋ

    '응 ㅅ ㅂ' 에 이어.. '보상이라도 해준대? ' ㅋㅋㅋㅋㅋㅋ

  • 3. 더 대박은
    '11.10.20 12:54 AM (119.70.xxx.86)

    누구 믿고 한짓인지는 모르지만 한창 사학비리가 심한 학교 감사한다하니 관련서류를 불질러 버린것.. 와~

    그때 소문이 누구믿고 저러냐 했더니 그 이사장의 자식이 어디어디 판사라서 그러더라 했던 말이 떠돌았다네요.

  • 4. ㅅㅂ
    '11.10.20 4:22 AM (121.136.xxx.227)

    온 국민의 김어준 어투가 유행이군요

    ㅅㅂ , 보상해준데? - 대박

  • 5. 돌 줏어본적 없는데요
    '11.10.20 11:43 AM (124.195.xxx.143)

    아놔,
    원래 돌 줍고 그랬다구요?
    나만 천사들의 학교를 다녔나..
    돌 줏어본 적 없습니다
    65년생이에요

  • 6. 봄햇살
    '11.10.20 1:59 PM (119.82.xxx.144)

    전 초등때부터 돌줍고, 교실바닥 왁스로 딱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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