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된 애완견이 집에 오늘 좀 전에 들어왔는데요.
혹시 꼬리를 지금 잘라줘도 되는지 모르겠어요.
잘라주려면 또 어케 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화장실 용변 가리키는 법도 좀 알려주세요.
이쁜 진 ㅅ벌써 하고 있어요.
목은 칼칼 거리는데 이쁜짓 해요.
미치겠어요.
이뻐요.^^
3개월 된 애완견이 집에 오늘 좀 전에 들어왔는데요.
혹시 꼬리를 지금 잘라줘도 되는지 모르겠어요.
잘라주려면 또 어케 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화장실 용변 가리키는 법도 좀 알려주세요.
이쁜 진 ㅅ벌써 하고 있어요.
목은 칼칼 거리는데 이쁜짓 해요.
미치겠어요.
이뻐요.^^
꼬리 자르지 마세요..살랑살랑 흔드는게 넘 이뻐요..
꼬리를 왜 잘라줘요? 요새도 꼬리 잘라주는 사람 있나요?
애완동물로 보다는
반려견으로 사랑해주세요.
지금 자르면 좋지 않을거 같고요...
꼬리길면 반길때 살랑살랑하는거 정말 예쁘잖아요.^^
우리집은 푸들인데 우리집에 올때 45일되었고 이미 꼬리는 짧게 잘려져서 왔어요.
그래서인지 흔들때 방울뱀(?) 같아요...그래도 예쁩니다.
배변훈련은 한동안 사람이 옆에서 지켜보면서 가르쳐야해요.
절대 안되요 강아지는 태어나서 바로는 꼬리까지 신경이 발달하지 않아서 잘라도 고통을 받지 않는데요 시간이지나면 신경이 꼬리까지 완성되기때문에 그때는 무척 강아지가 힘들어하고 아파한다고 하네요!!!
꼬리를 왜 자르나요. 꼬리에도 신경 다 지나가고, 통증 느낄 줄 아는데,,,
만약 자른다면 동물 학대인데요.
말도 안돼요.ㅠㅠ
꼬리 자르지 마세요=_=
전 보통 꼬리랑 귀 잘라 바짝 세운다는 미니핀 키우는데요, 꼬리 귀 전혀 안 건드렸어요.
기분따라 흔드는 꼬리 얼마나 귀엽고 예쁜데요.
지금 나이가 9살 다 되어가는데, 그 사이 꼬리 안 자르는 쪽으로 인식이 많이 바뀌었어요.
그때만 해도 꼬리 안 자른 미니핀이 드물었는데 지금은 거의 다 안 잘라요.
생살에 뼈까지 있는데 그걸 왜 자르는지 전 잘 이해가 안가요;
네이버에서 강아지 배변훈련으로 검색해 보세요..
요키 같은 경우 꼬리를 자르는데 3개월이면 너무 늦었어요.
꼬리 자르지 마세요 너무 잔인해요.ㅜㅜ
품종있는 개인가봐요? 개에게 꼬리는 방향을 바꾸는데 필요하기도 하구요. 개들끼리의 의사소통에도 이용돼요. 인간 보기 좋으라고 규격화된 상품 처럼 거리낌 없이 자른다면 글세요.
네, 감사드려요.
꼬리 안 자르겠어요.
근데 배변은 어케시켜야 할지 모르겠어요.
제가 네이버에서 강아지 배밴훈련 검색해보라고 댓글 쓴 아짐인데요~
검색 하시면 엄청난 정보들이 있어요..
원글님이랑 인연이된 녀석 건강하게 오래오래 함께하길 바랄께요^^
화장실 용변은 꾸준히 인내심 가지고 가르쳐야 해요.
특히 아침에 일어나서는 대부분 꼭 일 보니까, 그때 패드로 데려가셔서 쉬 하게 시키세요.
쉬 하고나면 칭찬 많이많이 해주시구요.
다른데다 볼 일 보면 보는 그 즉시 안된다고 가르쳐야 해요. 시간 지나면 왜 혼나는지 모른대요.
자세한 건 다른 분이 말씀해주시길 기다리면서, 저희집 강아지 경험 말씀드리자면...
저희집 강아지는 첨부터 사람 쓰는 화장실에서 일 봤어요.
엄마가 아침마다 화장실 데려가셔서 '쉬~ 쉬~' 볼 일 볼때까지 옆에서 소리 내시면서 돌보셨어요.
그리고 볼일 보면 아이고 예쁘다 잔뜩 칭찬하시구 간식 주셨구요.
그래선지 아홉살 다되가는 지금도 볼일만 보면 신이 나서 간식 달라고 뛰어와요 ㅋㅋ
귀여워요^^ 근데 생살을 어찌 자르나요? ^^
이게 앞뒤가 맞나요? 잘려온 놈 불쌍해하는 것도 아니고
예뻐하는 방법도 참 가지가지네요. 저런 거 물어보면서 생글생글...ㅉㅉㅉ
친구한테 물어봣더니 꼬리 잘났냐고 그거 자기는 잘라줬다해서 그렇게 하는 건가? 싶어서 물어 본 건데
참 신기한 사람이네... 이쁘다는 말 쓰면서 그런 우는 콘 쓸까요?
참 배배꼬이기는..
댁같은 사람 참 사람 사귀기 힘들겠구만..참 내..기막혀서
배변훈련은 시간과 주인분의 끈기가 많이 필요한 것 같아요.
물론 빨리 가리는 영특한 아이들도 있지만요ㅎㅎ
울 강쥐는 3주정도 걸렸는데, 처음엔 인터넷으로 검색해보고, 철창에 가두는(;;) 훈련을 했어요.
철창안에 집, 밥,물그릇, 배변판을 넣어서 하는 훈련을 했는데,
강쥐가 배편판에 너무 편하게 드러누워 있는걸 즐기고 다른 공간에 자꾸 배변을 해서
결국 3일만에 실패했구요;;
다른 배변훈련방법을 인터넷으로 무한 검색질 한 후에,
강아지가 밥 먹고 난후에 뱅글뱅글 돌면서 배변하려는 자세를 취하면
바로 배편판에 옮기는 식으로 했는데요.
가는 도중에 흘리기도 하고(;;), 막상 배편판에 놓으니 안 싸고 좀 있다 안 보는데서 쌀 때도 있었네요ㅠ
간혹 성공할 땐 '예쁘다~ 잘했다'고 무한칭찬과 간식을 줬구요ㅎㅎ
여러번 반복하다 보니 강쥐도 배편판에서 볼일을 보면 칭찬,간식을 준다는 걸 알더라구요.
나중엔 그때마다 간식을 주지 않더라도 잘 봐요(물론 칭찬은 볼때마다 해줘요)
지금은 여우가 다 되서 안 쌌으면서도 배편판에 올라갔다 쪼르르 와서 간식주라고 합니다ㅎㅎ
그리고 강아지가 배변훈련 중에 배변판 외 다른곳에 실례하면
절대 혼내지 마시고 모르는 척 소독약으로 깨끗히 치워주세요.
전 그럴때마다 30분정도 철저히 무관심 타임을 가졌어요..일종의 너 잘못했음 반성하심!!
배변훈련 스트레스 때문에 분뇨증 생길수도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배변훈련 성공한 강아지도 간혹 실패할때 있어요.
배변판 모서리에 아슬아슬하게 싸서 흘릴때도 있고(;;),
뭔가의 불만이나 이유로 다른곳에 실례할때도 있구요.
배변판 패드가 너무 더러운건 아닌지, 무슨 이유때문인지 알아보시고
다시 배변훈련 처음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성공할 땐 간식,칭찬을 해 주세요.
이 방법을 실패하셔도 인터넷이나 도서관에서 배변훈련방법 찾아보시고 꼭 성공하세요^^
마지막으로 꼬리는 안 자르신다고 하시니 다행입니다^^
우리도 강아지의 있는 그대로를 사랑해주자구요ㅎㅎ
강쥐도 조건없는 사랑을 주잖아요.
저희 강아지도 가끔 일없이 그냥 화장실 들어갔다 바로 나와서 간식달라고 신나서 뛰어옵니다.
그 조그만 녀석이 나름 잔머리 굴리는 걸 보면 얼마나 우습고 예쁜지 몰라요~
게다가 화장실에 볼 일 보는 습관이 되어있다보니, 타일바닥이면 다 괜찮은 줄 알아요ㅠㅠ
가끔 베란다에 가서 쉬하고 옵니다... 그래도 이쁘다고 칭찬해주고 몰래 치우죠 ㅋㅋ
배변훈련 진짜 첨에는 힘드실거에요. 그치만 꾸준히 노력하셔서 꼭 성공하세요.
화장실을 잘 가려야 함께 즐겁게 웃고 살기에 좋아요. 안 그럼 계속 스트레스 받으실거에요.
혹시 견종이 뭔가요??
일반적으로 단미하는 요크셔인가요??
저희는 하나는 센터에서 분양받아서 하나는 단미했구요.
또 하나는 가정에서 낳아서 꼬리가 있었어요.
데려오고 나서 너무너무 고민하고 진짜 상담을 열군데 넘게 하고 검색 엄청 했는데요.
꼬리를 자르는 건 요크셔 꼬리가 약간 얇고 길어서 (아마 쥐꼬리처럼) 미관상 안좋아서 자르는거래요.
말티즈처럼 좀 가늘고 긴 꼬리인가봐요.
자르는 수술은 손가락처럼 꼬리 마디 부분을 자르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ㅜ.ㅜ
진짜 너무 고민 많이 했는데 어떤 여자 의사선생님과 상담 후에 확정지었는데요.
제가 보신적 있나요? 그랬더니 그럼요~ 너무 예뻐요. 그러시더라구요.
그래서 저희 아이는 꼬리 안 잘랐는데요.
얇긴요. 완전 적당한 두께에 길이도 하나도 안길고 정말 보기 좋아요.
꼬리 없는 녀석이 너무 안쓰러울 정도로 그 꼬리 하나로 이쁨 더 받아요.
아마 우리 애처럼 꼬리가 이쁜 애들이 많을텐데 무조건 다 자르니 너무 불쌍해요.
그리고 혹 꼬리가 덜 이쁘다고 해도 미용으로 커버도 가능해요.
단미 안하신다고 하셨지만 혹시 더 고민하실까봐 댓글 달아요.
아이랑 많이 행복하세요~
옛날엔 꼬리 자를때 실로 꼭 묶어 놓으면 잘라진다고.
실로 꼭 묶어놓으면 잘라지는 게 아니고, 피가 안통할 정도로 꽉 묶어서 묶은 자국 아래를 괴사시키는 거라고 봐야죠..ㅜ.ㅜ 제가 예전에 동물병원 갔다가 꼬리 자르러온 갓태어난 강아지 봤는데요, 신생아때 신경이 무디기는요..ㅠ.ㅠ 꺄~~하고 소리지르고 엄청 비명 지릅니다...
절대 단이,단미는 하지 마세요..
그건 ㄱㄱ님 손가락에 실 칭칭 감아서 피가 안통하고 살이 썩어 점점 말라서 뼈가 부러질때까지 참고 있는겁니다.
돈 몇푼 아낄려고 자식같다는 강아지 꼬리에 실감고 고무줄 감아 사진찍어 올린 사람들 보면 정말 욕나와요.
사냥개가 속칭 애완견으로 바뀐 견종이 있어요.
닥스훈트가 대표적인데요, 다리가 짧은 것이 수풀 사이로 오리 사냥할 때 사사사삭 기어가기 위해서..
이런 사냥견들은 꼬리가 길면 꼬리를 흔들다가 사냥감들에게 노출이 되니
단미(꼬리를 자르는 것)를 하는 게 일반적인 관행인데 지금까지 내려오고요,
귀를 자르는 경우는 귀가 긴 개들이 밖에서 사냥하면서 냄새 맡을 때 귀가 쓸리다보니까
위생에 안좋기도 하고 사냥에 문제가 되기도 하고요..
현재와 같이 아파트 내에서 기르실 땐 굳이 단이, 단미를 할 필요가 없는 거 같아요.
(귀가 길면.. 물 마실 때 물 그릇에 귀를 빠뜨리기도 합니다.)
데리고 왔을 때 이미 단미가 되어 있었어요.. 아주 짧지만.. 살랑 흔드는 것이 귀엽긴 합니다.
제 친구네 강아지는 단미가 안 되어 있는데요.. 물론 흔들면 그것도 참 귀엽습니다..
단지.. 꼬리 긴 놈은 거기에 x가 뭍을 때가 좀 있더라구요.
꼬리 털이 길기도 하고.. 꼬랑지 감출때 묻고 그러나봐요..
근데 단미한 강아지는 다른 강아지들과 커뮤니케이션이 잘 안된다고 들었어요.
꼬리로 표현을 많이 하는지라... 꼬리가 짧음 아무래도 한계가 있겠죠..
꼬리 자르지 마세요... 상식적으로.. 손가락... 자르는 거랑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되지 않나요?
생살을 자르다니 ㅡ.ㅡ ...
많이 성장한건데 꼬리를 어찌 자르나요?
건강상 떼어내는게 아니라 미용상으로 꼬리를 자르는건 너무 잔인한거예요.
슈나우저 귀 자른 거 보면 주인이 독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슈나 귀 자르는거 정말 잔인해요..본인도 잘라보지..
정말 개목숨은 주인한테 달려있어요..좋은 주인 만나는것도 개 팔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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