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남

바다 조회수 : 1,012
작성일 : 2011-10-19 22:32:04

 학교 아이들때문에 만나서 알고 지내는 엄마예요. 

 아침에 같이 쇼핑몰에 물건을 사러 갈 일이 있어서 같이 가자고 전화가 와서

 시간된다고 했더니, 그 엄마가 차를 가지고 나온다고 해서 고맙다고 생각하고 나갔어요.

 약속 장소에 가 보니 "XX 엄마도 올 거예요... "

 하시더라구요. 전 저랑 둘이서 가는 줄 알고 갔어요.

 

 XX엄마라는 분도 같은 반 아이 엄마고 해서, 몰랐던 엄마도 만나고 해서 좋은 점도 있었지만,

만나기 전에 XX엄마도 온다고 저한테도 알려줘야 하는 거 아닌가 싶더라구요.

아니면 제가 너무 예민한 건지요?   보통들 그렇게 하시나요?  어떠세요? 

 

 

IP : 125.177.xxx.13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0.20 9:57 AM (164.124.xxx.136)

    그분이 먼저 주선을 하셨으니 저의경우에는 누구누구 가는지 먼저 물어봤을거 같아요

    그렇게 큰일은 아닌거 같은데

    사람마다 생각의 차이는 있으니까요

    저는 그분처럼 할때도 있긴 한데 "내가 어딜누구랑 같이가게되었다 이런얘기하다가 제가 주선한 경우에는
    나도 갈래 하는 사람있으면"" 그냥 끼워주는데

    그 두사람이 사이 안나쁘면요

    저도 잘못한건가 다시 생각해 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606 삼성 명예퇴직하는거. 원글이 2011/11/17 2,055
37605 강용석씨 개그맨 최효종고소 6 마니또 2011/11/17 1,749
37604 전시에 여성은 성적 위안물로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9 가위가필요해.. 2011/11/17 1,627
37603 싸이월드 게시판에 글 3 답답이 2011/11/17 1,275
37602 정동영·박지원 등 46명 'FTA 당론 고수' 서명 9 .. 2011/11/17 1,500
37601 도매센타 경리 하고 왔는데, 괜찮을까요 7 취업 용기가.. 2011/11/17 1,667
37600 초2딸을 둔 엄마 벌써 진로걱정으로..악기하면 그래도.. 3 벌써 2011/11/17 1,436
37599 커피가 정말 몸에 안 좋을까요? 5 ^^ 2011/11/17 2,499
37598 정청래의원 깔데기 미치겠어요 ㅋㅋㅋㅋㅋㅋ 17 반지 2011/11/17 3,589
37597 죽만드는집.. 제가 갔을때 말이죠. 5 구조 2011/11/17 3,392
37596 일산에서 아이키우기 좋은 동네는 어디일까요? 8 일산 2011/11/17 3,849
37595 워킹맘..정말 힘드네요. 17 마음에 바람.. 2011/11/17 3,549
37594 보정속옷 입어보신 분? 2 현우최고 2011/11/17 1,320
37593 은따로 인해 일희일비하는 아이가 안쓰럽고 짜증나네요 3 초4 2011/11/17 1,966
37592 여론조사 전화 자주 오던가요? 2 여론몰이 2011/11/17 548
37591 후쿠시마원전 20키로지역 사지로 밀어 넣는군요.. .. 2011/11/17 1,077
37590 강아지 뼈다귀 줄때 1 하하 2011/11/17 2,816
37589 강남역 회식 장소 추천 좀 해주세요 2 동네아낙 2011/11/17 947
37588 박원순 취임식, 맘에 안드는 건 sbs앵커만이 아닌가봐요 3 호빗 2011/11/17 1,908
37587 대학 인서울이 가능하다면 꼭 인서울 하시겠어요? 17 궁금 2011/11/17 4,318
37586 이런 증상은 어는 병원을 가야 될까요? 3 마요 2011/11/17 942
37585 급합니다. 도와주세요.. 프룬 2011/11/17 611
37584 조언을 구합니다. 1 과외샘들께 2011/11/17 476
37583 딜러가 뭔가요? 주식 딜러라고 하는데 3 . 2011/11/17 1,425
37582 청바지입을때 생기는 줄 2 질문 2011/11/17 1,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