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남

바다 조회수 : 994
작성일 : 2011-10-19 22:32:04

 학교 아이들때문에 만나서 알고 지내는 엄마예요. 

 아침에 같이 쇼핑몰에 물건을 사러 갈 일이 있어서 같이 가자고 전화가 와서

 시간된다고 했더니, 그 엄마가 차를 가지고 나온다고 해서 고맙다고 생각하고 나갔어요.

 약속 장소에 가 보니 "XX 엄마도 올 거예요... "

 하시더라구요. 전 저랑 둘이서 가는 줄 알고 갔어요.

 

 XX엄마라는 분도 같은 반 아이 엄마고 해서, 몰랐던 엄마도 만나고 해서 좋은 점도 있었지만,

만나기 전에 XX엄마도 온다고 저한테도 알려줘야 하는 거 아닌가 싶더라구요.

아니면 제가 너무 예민한 건지요?   보통들 그렇게 하시나요?  어떠세요? 

 

 

IP : 125.177.xxx.13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0.20 9:57 AM (164.124.xxx.136)

    그분이 먼저 주선을 하셨으니 저의경우에는 누구누구 가는지 먼저 물어봤을거 같아요

    그렇게 큰일은 아닌거 같은데

    사람마다 생각의 차이는 있으니까요

    저는 그분처럼 할때도 있긴 한데 "내가 어딜누구랑 같이가게되었다 이런얘기하다가 제가 주선한 경우에는
    나도 갈래 하는 사람있으면"" 그냥 끼워주는데

    그 두사람이 사이 안나쁘면요

    저도 잘못한건가 다시 생각해 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653 가족중에 첨으로 스마트폰으로 교체할까 하는데 도움 좀 주세요 4 스마트폰 2011/11/12 1,187
35652 아이 한복치마 어떻게 다릴까요? 2 다림질 2011/11/12 721
35651 우왕 반짝반짝 송편 김석훈 라디오하네요 2 h 2011/11/12 1,922
35650 직행 좌석버스에서 음식 좀 안 먹었으면 8 제에발 2011/11/12 2,078
35649 7세아이 과학이나 수학관련 활동 추천좀 해주세요^^ 1 우주마미 2011/11/12 710
35648 남편 흉 보러 왔어요~~ 4 씩씩 2011/11/12 1,363
35647 남편과의 싸움. 부끄럽지만 여쭤봅니다.(좀 지저분할 수 있어요).. 32 답답 2011/11/12 12,574
35646 광주 광천터미널 부근 이마트 지금 시간에 주차 할수 있을까요? .. 2011/11/12 1,946
35645 혼자서 오펀 천사의 비밀 보는데 넘 무서워요. 7 무서워 2011/11/12 2,471
35644 겨울 롱코트 1 넘 몰라 2011/11/12 1,418
35643 오늘(어제) 2011년 11월 11일이요... 6 요상하다 2011/11/12 1,142
35642 통상교섭본부 공식 트위터의 시건방진 트윗 보셨나요-_- 1 ddd 2011/11/12 1,217
35641 마약김밥 급질!! 4 김밥 2011/11/12 1,728
35640 이상해요~ 자꾸 눈물이 나요 1 왜이럴까 2011/11/12 1,214
35639 카페 갔다가, 너무 황당했어요. 134 황당 2011/11/12 20,173
35638 박광선 어머니...어디서 많이 뵌듯하지 않나요? 1 울랄라 박광.. 2011/11/12 2,846
35637 이집트와 터키여행 12 여행 2011/11/12 2,395
35636 삼척근덕이나 산양리에 방 구할수 있나요. 82쿡 회원.. 2011/11/12 712
35635 버스커 버스커 덕분에 6 마쿠즈 2011/11/12 2,822
35634 드라이버에 손가락 많이 찔렸는데, 파상풍주사 맞아야 할까요? 6 ㅠㅠ 2011/11/12 5,322
35633 출장이나 여행시 남자백팩 어떤 브랜드 쓰시나요? 7 남자백팩40.. 2011/11/12 1,802
35632 슈스케도 끝나고 무슨 낙으로... 6 로마네꽁치 2011/11/12 1,496
35631 커브스에서 운동하면 코치님이 지도해주시나요? 4 운동하자 2011/11/12 1,873
35630 울랄라 1등 15 부자패밀리 2011/11/12 5,770
35629 자식처럼 생각한 조카한테 뒤통수맞았네요... 62 고모 2011/11/12 15,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