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인 여동생이 신랑없을때 ..씨이름으로 불러요.
형부라고 해야지 했더니 나이몇살차이도 안나는데 무슨 형부야 이래요.
그랬더니 엄마도 그래 나이몇살차이도 안나는데 형부는 무슨 이러시네요.
엄마는 동생이 잘못한거보다 제가 동생야단친다고 뭐라고 하시는거예요.
저랑 신랑이 동갑이고 동생보다 2살위예요.
늘 이런식이에요. 동생보다 말안되는 말에 동생편드는 엄마가 기가 막히네요. 나이몇살차이도 안나는데 전 늘 맏이라고 바라시고 여동생에겐 바라지 않아요.
명절이나 제사때 저랑 엄마랑 일해요. 여동생은 방에서 안나와요. 절도 안하지요. 절 안하는건 엄마도 뭐라고 했는데 안들어요.
밥차릴때도 저있으면 엄마는 저에게 상차리고 치우라고 하시고.. 여동생은 늘 엄마 물, 왜 국안데워졌어.. 늘 이런식이에요.여동생 돈때문에 몇번씩 사고쳐도 감싸주기 급급하고..제돈빌려갔는데 엄마에게 말하면 엄마는 나중에 그돈 엄마한테 달라고나 하지말라는둥 황당한 소리만 하고.. 정말 속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