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궁금하네요..나경원 시집이 어느 정도 집안인지.

... 조회수 : 32,304
작성일 : 2011-10-19 19:10:34

제가 나경원이랑 같은 나이고 학번 같고, 내친구가 나경원이랑 초등/중등 동창..나름 친한 친구여서

나경원 대변인이 되었을 때, 나경원 얘기 한적도 있었지요.

같은 나이고 비슷하게 결혼해서 아는데,

우리때 결혼한 사람이면, 보통들 다이아 5부 받았습니다. 요즘에 와서 캐럿캐럿하지, 우리땐 캐럿은

걍 꿈의 다이아였습니다. 아마 캐럿을 받았다면 재벌 이상이라고 생각할 시절입니다.

그런데 나경원이  시어머니에게 받은게 2캐럿이라고 하더군요. 1캐럿도 받는 사람이 드문 시절에

2캐럿을 받았다면, 나경원 시집이 나경원 집안 이상으로 부자라는건데.. 그렇다면 왜 나경원 엄마는

나경원이 지금 남편이랑 결혼한다고 할 때, 눈에 안차서 자리깔고 누웠을까나... 진짜 이해불가하네요..

솔직히 까도 까도 이상한 말이 많이 나오다보니 2캐럿을 시어머니에게 받았다는..전 믿기지가 않네요.

정말 나경원 시집이 그렇게 부자인가요?

IP : 121.162.xxx.9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11.10.19 7:22 PM (118.46.xxx.91)

    나경원 남편 재산이 나경원 재산 보다 적으니...

  • 2.
    '11.10.19 7:31 PM (220.119.xxx.215)

    그 여자 말 믿을 게 뭐 있다고 궁금해하시나요?
    돈 벌어서 덩어리 하나 장만해 놓았다고 생각합니다.
    시댁에서 받았다는 것도 거짓으로 보여요.

  • 저도
    '11.10.19 7:54 PM (220.119.xxx.215)

    나경원과 비슷한 세대인데 5부짜리 해도(보통은 3부를 했는데 5부와 가격 차이가
    많이 났어요) 와하는 소리가 나왔고
    1캐럿이면 서민들하고는 거리가 먼 갑부집이었어요. 40년대에 5부 반지라..
    먹고 살기도 힘들고 현금도 없던 시절인데 다이아라....친정 엄나 주변 분들
    보통 사람들이 아닌 듯 하옵니다.

  • ............
    '11.10.19 8:21 PM (116.121.xxx.23)

    5부와 캐럿 다이아는 가격차이가 엄청나게 나요..
    중량이 2배라고 생각해서 가격이 두배가 아니거든요.
    60년대 캐럿반지 절대 흔한일 아니예요.

    원글님 어머님 40년대 5부정도라면 그럴 수 있다해도..
    캐럿반지와는 비교가 되지 않아요.
    2캐럿 정도면 엄청 큰 금액이 맞아요.

  • 3. 다이야
    '11.10.19 7:46 PM (218.157.xxx.122)

    40년대생 이면 정말 암울해던 60년 대 인데
    다이야 라니 별세계에서 오셧나,,,,,,,

  • 그러게요
    '11.10.19 7:50 PM (218.209.xxx.89)

    6-70년대에 무슨 결혼 반지를 다이아로 하는게 흔하지도 않았다고 하는데...

  • 다이야라는 보석
    '11.10.20 4:23 PM (175.120.xxx.162)

    두 겨우 들어봤던 울엄마세대 불쌍해,,ㅜㅜ

  • 4. ....
    '11.10.19 7:51 PM (112.155.xxx.72)

    일단 직접 아는 분이 듣기로는 남편 집이 별로였다고 하잖아요.

  • 5. 헐~~
    '11.10.19 7:51 PM (36.39.xxx.240)

    40년생이면 지금나이로 70세넘으셨을텐데 5부 다이아반지라니...오버가 좀심한듯하네요

  • 지금
    '11.10.19 8:27 PM (220.119.xxx.215)

    60중반인데 다이아 5부 받았으면 부잣집 마나님들이예요.
    왜냐하면 그 세대가 일제의 압박에서 신음하다 다시 전쟁으로 인해
    폐어가 되어 먹을 것 조차 귀한 시간을 지낸 분들입니다.
    .아니면 결혼 후에 계를 모아 다이아하는 풍습도 있었구요.

  • 6. 앞의 글을 잘 읽어 보세요.
    '11.10.19 8:09 PM (211.49.xxx.165)

    나경원이 40대이고, 나경원이 결혼하면서 시어머니께 2캐럿 다이아를 받았다고 하는데,
    밑으로 가면서 40년대생이 다이아를 받았다고 흘러가니~~~

    댓글 다시면서 원글을 안 읽어보시나봐요.

  • ....
    '11.10.19 8:48 PM (112.155.xxx.72)

    원글님의 포인트는 그 때에 나경원 어머니가 머리를 싸매고 누울 정도로 신랑 집안이 형편이 안 좋았는데
    어디서 2캐럿 다이아가 나왔냐는 말이죠.

  • 7. 재벌 아니어도
    '11.10.19 11:24 PM (14.52.xxx.59)

    캐럿 받아요
    전 67,언니 64인데 둘다 캐럿 받았어요,그냥 어디가면 부자소리 겨우 듣는 정도이지 재벌발가락도 못 따라가는 집입니다

  • 8. 헐헐
    '11.10.20 12:13 AM (211.246.xxx.58)

    또또또 우리 주변 엄마 할머니 대학 나왔다식의 엉뚱 논의로 가네요
    핵심은 그게 아니잖슴??

  • 9. 1990년 4월에 결혼
    '11.10.20 9:56 AM (203.142.xxx.231)

    저 결혼할때 일캐럿 받았습니다... 절대로 갑부 아니지만,... 받을수도 있습니다

  • ...
    '11.10.20 4:03 PM (121.162.xxx.97)

    갑부 아니란 말은 취소하셔얄듯...다른 것 다 안하고 캐럿 하나만 받으셔도 웬만한 사람 혼수 전부보다 비쌌을텐데...

  • 10. 진실성이
    '11.10.20 5:33 PM (58.123.xxx.29)

    진실성이 느껴지지 않아요.그래서 믿을 수가 없어요.시엄니한테 받았다는 그 소리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577 진짜 냄새 심한 청국장도 있나요? 2 청국장 2011/10/20 1,889
26576 박원순씨 유세현장 분위기 좋습니다 6 박원순티비 .. 2011/10/20 3,510
26575 예전에 장터 절임 배추파는 청년아시는분.. 4 다 잘될꺼야.. 2011/10/20 2,484
26574 양모이불궁금합니다 ... 2011/10/20 1,682
26573 감홍사과 맛이 어떤가요..? 1 사과 2011/10/20 2,224
26572 양키 캔들 정말 좋은가요? 4 살빼자^^ 2011/10/20 3,365
26571 조혜련씨 강의 그만 했으면 좋겠어요 51 ........ 2011/10/20 13,676
26570 너무 웃기지 않나요?????????? 6 장터 절임배.. 2011/10/20 2,505
26569 용산구 보광동 초등,유치원생 데리고 살기 어떤가요? 6 .. 2011/10/20 2,384
26568 형제복지원사건 아시는분 있나요?? 1 제2의도가니.. 2011/10/20 1,796
26567 나경원 학교’ 졸업생 “삽질‧구타 일상사…교도소라 불러 11 밝은태양 2011/10/20 2,747
26566 미움이 가시질 않아요 2 9 슬픔 2011/10/20 3,000
26565 대전의 금강엑슬루타워(?) 7 아들만셋맘 2011/10/20 2,564
26564 MB 논현동 사저 공시가격 35억→19억 급락 14 세우실 2011/10/20 2,588
26563 여긴 무조건 우리편이 이긴다 이래야 개념이군요 23 소라새 2011/10/20 2,218
26562 서울시장 투표, 등본상에는 서울 주소인데 가능한가요? 3 dd 2011/10/20 2,067
26561 허리까지 내려오던 긴 머리 잘랐어요. 13 끝순이 2011/10/20 3,392
26560 이번엔 재산세도 반띵 달인 2011/10/20 1,749
26559 주진우 “나경원, ‘백억대 횡령’ 제일저축과도 관련 6 밝은태양 2011/10/20 2,714
26558 만기인데도 집주인이 전세를 빼서 나가 달라네요 7 뮤직 2011/10/20 3,467
26557 강남 테헤란로 주변 오피스텔 월세 시세가 어느정도인가요? (전용.. 1 .. 2011/10/20 2,068
26556 KT나 LG텔 스마트폰 쓸만한가요?? 5 .. 2011/10/20 2,015
26555 새로운 형태의 알바를 뿌린 거 같아요. 은근히 박원순씨 까네.. 17 음... 2011/10/20 2,001
26554 경기 용인근교 펜션좀 추천바랍니다..^^ 둥이맘 2011/10/20 1,680
26553 유치원에서 매일 우유 먹는것 어떻게 생각하세요 5 우유를 2011/10/20 2,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