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테 지칭할때요
우리신랑, 자기네 신랑 이러면서 말하는 분들이 좀 계시죠...
저는 이말이 왜이렇게 경망스럽게 들리는지..^^;
남자들은 신부라고 안하잖아요..
남한테 지칭할때요
우리신랑, 자기네 신랑 이러면서 말하는 분들이 좀 계시죠...
저는 이말이 왜이렇게 경망스럽게 들리는지..^^;
남자들은 신부라고 안하잖아요..
무슨 세련은요....
신혼이라면 모를까 무식해서 그런 겁니다
남자들은 우리'와이프'라고 많이 하죠. 그건 도대체 왜 그런대요???
신랑은 괜찮은거 아닌가요?
저는 남편보고 오빠오빠하는데 그게 너무 거슬려요.
나이가 40넘었는데, 친정,시댁,윗어른,아이모두 있는 곳에서 남편에게 오빠하는데 정말 넘 이상합니다.
우리올케는 40인데, 본인 친오빠 앞에서도 남편보고 오빠, 친오빠보고도 오빠..이게 뭡니까
신혼때는 신랑이라고 하는 거 이해되고 그래도 되지만
그 후로도 그러는 건 무식한 겁니다.
저도 솔직히 아무 생각 없을땐 그냥 신랑 신랑 했었는데, 생각해보니 신랑은 갓 결혼한 남자를 의미하니 남편이지 신랑은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남편이라고 하지 신랑이라고 말 안해요^^
저 결혼 20년인데
시장가서 물건사서 나오는데
주인이 울남편보고 신랑이 이것도 다 들어주네요
울신랑은 안그런데 하더군요
그아짐도 제법 나이든 아짐인데도 그래서 저 무지 놀랬다는 ㅋㅋ
오빠 소리만 안하면 됨요.
남편이나 신랑이나 뭐 통칭이구먼요.
신랑...... 괜찮아요.
신랑은 갓 혼례를 마친 남자를 가르키는 거 아닌가요? --;;
매일 신혼 처럼 사나 보다 하셈 ㅋ.
신랑도 참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오빠하고 비교하면 괜찮게 들리는 수준이에요.
그 신랑이라는 소리 들으면 오그라드는 느낌이 드는 건 사실이예요.
남편이라는 호칭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신랑이라는 호칭을 쓰는지..
할머니도 우리 신랑 하면 진짜.
전 그냥 밖에선 우리 남편이요.. 라고 지칭하고
집에선 오빠라고 부릅니다. 죄송한 기분이 드네요.
전 아빠가 더 듣기 싫어요. 징그럽고;;;
오빠도 별로지만 아빠가 워낙 강렬해서 ㅋㅋ
근데 그게 애들 아빠에서 애들을 빼고 부르는거더라구요. 손주 보면 아빠에서 할아버지가 됨^^;
헷갈리지 않게 남들에게는 @@아빠라고 아이 이름 붙여서 하면 좋겠어요.
저희 어머니도 저희 어릴 때 아빠라고 하셔서 아이 이름 빼고 부른다는 걸 알기는 하는데 그래도 듣기 참 이상해요.
저도 정~말 싫은 호칭이 신랑이랑 오빠..
50도 신랑...애가 군대 갔는데도 오빠...뭐열..
오빠, 아빠 정말 듣기 싫어요. 신혼도 아닌데 신랑도 깨는 표현이죠.
신랑,신혼,신부....이거 모두 새 新 으로 쓰죠?
오빠를 따라갈 호칭은 없죠.
전 젊은 사람인데 왜 연인사이에 오빠거리는 것도 듣기 경망스러움..
제 나이가 젊은층인데도 그렇더라구요..
XX씨 XX선배 호칭부르는 법 누가 좀 가르쳤으면 좋겠어요.
울랑도 있어요....40넘은 사람들이 울랑, 울랑 하는거 보면 참 재미나요
사람이 늘 신혼처럼 살고 싶은 마음에 그런 거 아닐까요
저도 늘 남편이라 말하는데 가끔 남편에게 오빠라고 불러보고 싶어요~
울랑, 랑구 이런 말 정말 듣기 싫던데....
전 항상 남편이라함.
자기가 오빠니까 오빠라고 해도 싫음.ㅋㅋ
평소에는 서로 부를때 여보와 당신..
등산가서도 여행가서도 남편을 부를 땐 '여보'
어디서나 남편을 지칭할 땐 남편이라 합니다.
제겐 너무 친근하고 사랑스런 호칭이죠.^^
해야 하는게 맞나요??
오빠라는 호칭보다 백배낫네요..
애가 둘이나 있음서 애들앞에서..오빠~오빠~정말 듣기싫어요!
대놓고 말을 한 적은 없지만
새댁도 아니고 나이 지긋한 분들이 '신랑' 이라고 부르는 것 보면 솔직히 좀 그렇더라구요.
우리 형님은 결혼한지 20년이 넘어 나이가 쉰을 향해가는데도
동서인 제 앞에서 '우리 신랑이~~~' 하고 한번씩 얘기하는데 속으로 너무 오글거려요. ㅎㅎ
나이가 쉰을 향해 간다니
이미 지난 사람도 있는데
여기서 보니 내나이가 고인돌 수준이구먼
그래도 내 신랑인데
신랑이라는 어감부터 싫어요 ;;;;;;;;
뭐.. 오빠나 아빠보다는 낫네요
남편이라는 말이 아직 어색할때 많이 하는데.
저 아직은 새댁축에 속하는데
저는 결혼할때부터 '우리 남편'이라는 말을 썼거든요.
신랑보다 남편, 이라고 부르는게 더 단정한 느낌이 들어서...
그런데 저보다 몇년 먼저 결혼한친구가
그럴 땐 '우리 신랑'이라고 칭하는게 옳다더라구요
그애 친정엄마가 그렇게 부르라고 하셨대요.
그래서 저도 그게 옳은줄 알고 어디가서 남편 말할때 '신랑'이라는 표현을 썼어요.
그런데 82분들 말씀을 들으니 그게 아니었던가보네요.
혼란이;;;;
전라도쪽인데, 신랑/각시 이렇게 많이 해요.
나이 많아도 지칭할때 신랑, 각시 이렇게 쓰는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겟네요.
전 신랑,남편 섞어서 쓰거든요.
섞어쓰는데요...
모가 문제일까요?
신랑이란 말은 ..좀 바꿨으면 좋겠어요..
전 남편이라고 하는데...
신랑을 찾아보니...갓 결혼한 사내인데.... ;;
그냥 랑이는 가능하겠지만.. 신랑은아닌듯...;
40 다 되어가는 형님이 오빠~ 하는거 보고 그날로... 잘 안고쳐지던.. 오빠 소리가...제 입에서 사라졌었어요..ㅎㅎ
형님은.. 36에..37의 아주버님을 만난거였고..3-4개월 연애하다 결혼...
전.. 24에..29인 남편을 만나서...2년 연애하다.. 결혼...이였는데... 어찌 되었든..
오빠 소리가 저렇게 오글거리는줄 몰랐다가..... 정말.. 헉.. 했네요..
아빠, 오빠, 신랑....그리고, 형이라고 부르는 부인봤어요. 우리형이..어쩌고 저쩌고...형. 이리와바...맨날이럼. 전 그 아줌마 남자였나?ㅡ,ㅡ...여자가 남자보고 형이랴......
뭐. 이유는 캠퍼스 커플이였다나....그러나 졸업한지 20년이 넘었는데. 한번형은 영원한 형인가?
. 옛날에 대학에서 남자선배에게 형이라고 불렀데요.
거슬리던데요.다 늙은 아줌니도 자기 남편 지칭할 때 신랑 신랑 하면 정말 이상합니다.신랑? 신랑은 결혼한지 얼마 안되었을 때나 쓰는 말 아닌가요?
예전에 현숙 노래중에 "아빠가 떠나시인지 사계절이 갔는데...'하는 노래가 있었는데 전 그때 그게 너무 이상했어요.아빠라고 하면서 왜 남편에게 하는 것처럼 가사가 적혀 있을까..그게 내내 이상했는데 나중에 보니 남편을 아빠 라고 한 거더라고요.진짜 그 노래 이상했어요.
신랑까지는 넘기겠는데요
오빠, 아빠,,,최고네요~
듣기싫은말이 얼마나 많은데요.
그걸 어떻게 다 못하게 하겠어요.
누가봐도 이상한 말 맑는 어쩔수 없는거 아닐까요?
개인적으로
달달하다(표준어는 아니고 강원도 사투리라고 나오더군요)
애정한다(그냥 인터넷어)
물건,동물을 대고 아이,아기라고 부르는것..
싫어하는 편이고
이런거에 대면 신랑은 애교라고 느껴지지만.
개인적인 감정으로 타인에게 다 바꾸라고 할수는 없는거죠.
맑은---말고는
신랑은 무슨.. 구랑이면 모를까요. 남한테 이야기할때는 저희남편 아니면 우리남편이~ 라고 합니다.
집안어른께는 00아빠, 아범 이렇게 하구요.
새댁이 신랑이 어쩌고 하는건 귀엽기나하지 나이든 아줌마가 실랑이~(발음나는대로 적었어요) 하면
저는 징그럽더라구요.
남편을 집사람 이라고 하는 사람봤어요
집에 있다고 집사람이냐 같은집에 사는사람이라 집사람이다
하는데 나름 재밌던데요
아...밖에서 얘기할때 신랑이란 표현 몇번 썼었는데
이상한거였네요...
담부터 조심해야겠습니당 ~~~
신랑만큼 좋은 말이 어딨나 싶은데요?
그 뜻처럼 갓 결혼한 남자를 신랑이라 하자나요?
그처럼 내 남편이 내겐 언제나 갓결혼한 신선한 신랑처럼 여겨져서 부르는데..
애정에 듬뿍 담겨 있는거 같고 너무 좋은데요.
서방, 오빠, 남편 이런 말 보다 훨 낫지 않나요?
남자들 중에도 신부라는 말은 안쓰죠
우리 색시라고 부인 지칭하는 사람도 있고
오빠~도 아니고 우리자기~~~도 아니고 서방님~ 하는것도 아니구
지남편 직장 직책 부르는 사람들은 진짜 이해안가요
머 의사면 김박사님 어쩌고저쩌고 .. 쫌 나이드신 아줌마들 중에요.. ㅎ
넘 안좋게 생각하지 마세요
전 신혼때 내가 신나~앙 하고 맨날 불렀었는데
한 몇달 지나서 울 남편이 진지하게 물어보는데
자긴머가 그렇게 맨날 신나~ 헐..
자기 부를는줄 몰랐다는.....슬픈...
머가 어때서요 전 좋은데....
죄송하네요.
오빠란 호칭을 갓 스물에 시작한 연애초기부터 18년째 쓰고 있어요.
지금와서 바꿀수 없어요...ㅠ.ㅠ
정말 너무 듣기 싫어요.
아빠라고 하길래 진짜 친정아빠 얘기하는 줄 알고
한참 듣고 있다가..이상하다..해서 물어봤더니.
남편이라는거예요.
정말 너무 싫어요.
애들 아빠면 **아빠라고 하던지..
집에서도 아빠라고 부른데요..
딸이야????정말 안듣고 싶은 호칭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