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에 동거생활과 9년에 결혼생활....
오늘로써 막을 내리게 되었네요....
그저 담담하고... 조금 슬프기도 하지만.... 아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살아볼 생각입니다....
도박. 외도. 내연녀와의 동거. 사업 실패. 압류. 경매..... 값진 삶을 살은듯 싶어요...
위자료 단 한 푼도 없이 빛만 1억 안고, 양육비수당은 기대할수 없는 상황에서 합의이혼했네요....
가정법원 3번만에 가서 겨우 접수하고 왔네요...
경험이 있어야지~ 뭐 알아야지~
의무적으로 동영상을 봐야 하더라구요....
그것도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숙려기간 3개월 동안 하나하나씩 정리하면서 아이들과 어디서 뭐해서 먹어야 할지....
천천히 답을 찾을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