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는 날짜도 안세고 개월수도 잘안세고 그냥 막 키웠더니 어느새 9개월
첫애보니깐 9개월때 걸음마보조기 가지고 노는 동영상이 있네요
뒤집기는 제때했는데 배밀이도 안하고 기지도 않고하다가
며칠전 배밀이를 했어요
그것도 하루에 몇번안하구요. 뭔가 진짜 갖고 싶을때만..
며칠전 소아과에서 9개월이면 스스로 쉽게 앉을 시기라고 하네요
한달만 더 기다려보고 스스로 못앉으면 다른 병원에 가봐야 하나봐요(그런 뉘앙스로 말씀하셨어요)
제가 앉혀놓으면 그냥 앞으로 꼬꾸라져버립니다.
보행기를 많이 태워서 그런가봐요.ㅜ,ㅜ
보행기를 태운애들이 발달이 좀 느리다고 하던데 그것때문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소아과에서 그렇게 이야기를 하니 좀 걱정이되에요
일부러 연습시킬 필요는 없다는데 그래도 걱정되서 몇번앉혀봤는데 아직 무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