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둘째아이 9개월인데 아직 못앉아요

.. 조회수 : 2,566
작성일 : 2011-10-19 17:01:59

둘째는 날짜도 안세고 개월수도 잘안세고 그냥 막 키웠더니 어느새 9개월

첫애보니깐 9개월때 걸음마보조기 가지고 노는 동영상이 있네요

뒤집기는 제때했는데 배밀이도 안하고 기지도 않고하다가

며칠전 배밀이를 했어요

그것도 하루에 몇번안하구요. 뭔가 진짜 갖고 싶을때만..

며칠전 소아과에서 9개월이면 스스로 쉽게 앉을 시기라고 하네요

한달만 더 기다려보고 스스로 못앉으면 다른 병원에 가봐야 하나봐요(그런 뉘앙스로 말씀하셨어요)

제가 앉혀놓으면 그냥 앞으로 꼬꾸라져버립니다.

보행기를 많이 태워서 그런가봐요.ㅜ,ㅜ

보행기를 태운애들이 발달이 좀 느리다고 하던데 그것때문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소아과에서 그렇게 이야기를 하니 좀 걱정이되에요

일부러 연습시킬 필요는 없다는데 그래도 걱정되서 몇번앉혀봤는데 아직 무리에요..

IP : 124.56.xxx.14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첫째
    '11.10.19 6:22 PM (121.165.xxx.21)

    보행기를 많이 태운 영향이 있을수있어요
    일단 앉는게 문제가 아니라
    느리더라도 발달순서에 맞게 이끌어주는게 중요해요
    배밀이 며칠전에 했다고하니 배밀이 많이할수있도록 해주시구요
    엎드려 네발기기는 꼭 해야하는 중요한 자세이고...그걸해야 앉기가 되어요 그담이 서는거구요
    아기 운동발달에 관한책 꼭 읽어보세요
    지금 중요한 시점인것같아요
    보행기는 버리세요TT

  • 2. Yo!
    '11.10.19 6:31 PM (211.246.xxx.123)

    ㅡ많이 기는것이 성장발달에 중요하대요 너무 걱정마시고 보행기 타는 시간을 줄여주세요.

  • 3. 보행기가
    '11.10.19 9:29 PM (125.183.xxx.42)

    문제네요. 지금이라도 보행기 버리시고 작은 아이에게 관심을 주세요.
    아무래도 엄마 편하려고 보행기에 앉혀 놓는 건데 아이에겐 운동할 시간을
    안주는 거네요.
    기는 것 충분히 시키시면 걷는 게 좀 느리더라도 걱정하실 필요없어요.
    조카애도 15개월 지나서 걸음마 떼더라구요. 돌 지나고 6개월 안에 걸으면 된다고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842 그나저나 카다피는 복두많네요 2 ..... 2011/10/20 1,461
25841 Noblesse oblige! 나경원 후보가 좋아요! 2 2011/10/20 1,347
25840 밤열시에 청소기 돌리는 정신나간 윗집여자... 19 @@ 2011/10/20 4,955
25839 내돈 내가 내가 쓰는데 누가 뭐라고 하냐고.. 12 사치품소비 2011/10/20 2,686
25838 융자있는집 전세 잘 안나가겠죠? 3 광장동 2011/10/20 2,400
25837 (초2)아이의 이런성격은 기질이 아니라네요. 5 있잖아요 2011/10/20 2,055
25836 진씨가 나씨에게 능력을 보여 달라고 하네요... 6 ^^* 2011/10/20 2,086
25835 결혼 축의금 알려주세요 4 행복하세요 2011/10/20 1,282
25834 사학인 목원대의 황당한 학칙 2 20일 2011/10/20 1,917
25833 스팽스 보정속옷 입어보신분? 6 살빼자^^ 2011/10/20 10,244
25832 이런 경우 축의금과 선물을 준비해야하는건가요? 3 결혼식 2011/10/20 1,157
25831 닭그려진 스리라차 소스는 한국에서는 구할수 없나요? 10 먹고파 2011/10/20 3,816
25830 삼성생명SA에 대한 질문 초코우유 2011/10/20 1,015
25829 ↓↓(자유-생포된 카다피..) 핑크(112.152)글입니다, 돌.. 1 맨홀 주의 2011/10/20 965
25828 아이가 싫어질 때는 어떻게 하나요? 13 someon.. 2011/10/20 3,006
25827 생포된 카다피 부상때문에 죽었다네요... 자유 2011/10/20 1,309
25826 직장맘이었다 전업맘으로.. 3 전업맘 2011/10/20 1,701
25825 부모님 70순 잔치에 친구를 초대하기도 하나요?? 8 요즘 2011/10/20 2,521
25824 인테리어 비용 카드로 계산 가능한가요? 1 질문 2011/10/20 1,550
25823 삼* 백화점에 대한 기억들.. 24 . 2011/10/20 3,893
25822 머리카락에 묻은 송진제거 2 차카게살자 2011/10/20 7,181
25821 눈을 찔러요. 7 속눈썹이 2011/10/20 1,112
25820 보드게임추천부탁(냉무) 1 7~초등. 2011/10/20 980
25819 회원 2명 몫이면 동네 의원 1년 수입..캬~ ... 2011/10/20 1,052
25818 "10번 찍어 안바뀌는 서울 없죠!!" 10 Pianis.. 2011/10/20 1,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