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구주민입니다
은행내려갔다,
초량시장서 유세연설하는 박영선의원 봤습니다
정말 똑부러지게 말 잘하고 티비와 똑같이 지적인외모를 가졌데요
일보고 나와 시장서 순대먹고있는데,
검은양복입은남자들이 시장안으로 걸어오는거에요
누군가 했더니
유시민
그옆에 안경끼고 파마머리한 여성과 웃으며 인사하는데,
순대 입에문채 손흔들었답니다
혹시 가까이올까봐 남은거 싸달라고 해서 들고있어구요
3시가량이면 젊은사람들 별로없어 주위는 조용한편이었구요
동네는 노인정분위기고 한나라지지자가 많지만 이번에 안찍는다고들 해요
50미터 가량 거리두고있던 한나라유세차량엔 사람 별로 안모이데요
닥치고투표가 아니라
여긴 우린 니 꼬봉아니다는 분위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