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흰 경기도 광명 고층 주공아파트에 전세 살고 있어요
방2 +거실 +화장실
21평 소형아파트지요.
지금 저희가 살고있는 전세가에
4천만원 정도 보태면 집을 매매할 수있어요. (아 4천만원은 대출을 받아야해요;;)
어제 부동산에서, 저희 집주인이 집을 내놓았다면서
생각좀 해보라고 하더라구요.
일단 저흰 현재 두식구만 살고 있는 신혼부부라
괜찮지만,,
아기가 태어나면 집이 많이 좁을 것 같기도 하고,
또 한편으론 4천만원 더 보태도 괜찮은 전세집에 들어가긴 쉽지 않은데
그냥 지금 이집 매매를 해서 거주목적으로, 애기 태어나서 초등학교 들어갈때까지 산다고 생각할까
싶기도 해요.
4천만원 대출받아 21평 아파트 매매해서 6-7년동안 산다면
어떨까요?
그냥 전세로 살면서 꾸준히 청약저축 붓고, 저축 열심히 해서
청약이라도 노려볼까요??
아 고민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