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많이 가질수록 조심해야 한단다....

분당 아줌마 조회수 : 3,193
작성일 : 2011-10-19 16:09:40

오전 일을 끝내고 이제사 82에 와 보니

와! 죄 짓고 살면 안 되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어떻게 이북5도까지 뒤져서 나경원 남편 건을 찾아 내셨는지

게다가 나경원은 그 아부지 학교 이사라면서요?

 

나경원은 2011년에 사는 게 아니라 저희 초딩 시절 그러니까 박정희시대에 살고 있나 봅니다.

그 때는 모든 정보가 통제되는 사회였고 권력자가 모든 것을 좌지우지하던 시절이죠.

아무리 지들이 언론통제를 한다고 해도

국민의 반 이상이 게다가 수도 서울에서는 2/3 이상이 인터넷에 접근해 있다라는 사실을 왜 그리 애써 피하는지...

 

본인이 많이 가지고 있으면 구설수도 그에 따라 오는 게 세상사인데

어쩌자구 그 패악을 떨치는 지

내년이면 나이 오십이라 耳順인데 어찌 하는 짓은 그리 유치하고 졸렬한 지

이게 다 욕심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딸 넷 중에 맏이라 뭔가를 이루겠다라고 생각하는 거 같은데

지금도 좋은 쪽이 아니라 그렇지 충분히 이루고 있는데 뭔 욕심을...

전 국민의 욕을 먹는 거 그거 아무나 하는 거 아니거든요.

 

나경원은 남편의 병역에 대해 모를리가 없습니다.

둘은 대학 때부터 스터디도 같이 했고 연애도 했습니다.

그런데도 박원순 후보의 슬픈 가족사를 들쳐내서 병역 회피라고 어거지를 썼으니...

삼대 독자가 아니라면 이건 현직 판사가 법을 어기고 앉아서는 다른 이에게 법을 적용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입니다.

 

주말에 하는 연속극 중에 내 사랑 내 곁에 하는 게 있어요.

거기보면 이런 말 나와요

'석빈씨 그거(그 회사) 석빈씨 거 아니야. 이제 그만 해'---정확하지 않음

경원아 서울 시장, 대통령 그거 니거 아니야. 이제 그만 해. 너에게도 가족과 명예가 있잖아?

제발 이제 그만하고 사람이 되어라.

 

P.S. 혹 이런 개그 아실라나?

지구를 떠나거라~~~~

개그맨 이름은 생각나지 않는데 저는 한나라당 설치는 거 보면 이 개그를 꼭 해 주고 싶어요

 

 

 

 

IP : 14.33.xxx.19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죄송하지만
    '11.10.19 4:22 PM (211.114.xxx.82)

    50은 지천명
    60은 이순
    글내용은 완전 공감합니다..

  • 2. ㅇㅇㅇ
    '11.10.19 7:44 PM (121.174.xxx.177)

    그러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047 나경원 피부관리 1년에 1억원 업소 다니셨네 2 개구리만세 2011/10/20 2,563
27046 핑크님 논리대로면 MB 전재산 빼돌린거예요.. 2 핑크 제발 .. 2011/10/20 1,865
27045 맛있는 코코아 추천좀해주세요..아이들 먹을걸루... 12 uknow 2011/10/20 3,256
27044 지가 글쓰고 지가 댓글놀이하고 있네요. 혹하지 말고 패쓰~! 2 오직 2011/10/20 1,626
27043 피부과 1억 7 진짜 놀람 2011/10/20 3,191
27042 천주교재단 어린이집에 대해 좀 알려주세요 5 hazel 2011/10/20 2,687
27041 제친구가 서운할만한 일인가요? 7 친구남편 2011/10/20 3,142
27040 다이아 2캐럿을 하는사람이 있군요 ;; 6 냐옹 2011/10/20 5,429
27039 갑작스런 해고 5 실직 2011/10/20 2,382
27038 ↓↓(자유- 허위사실유포.)핑크(112.152) 돌아가세요 .. 7 맨홀 주의 2011/10/20 2,123
27037 생활속의 선, 명상에 관한 책 추천해 주세요 추천바람 2011/10/20 2,084
27036 허위사실 유포 사죄합니다. 53 자유 2011/10/20 13,447
27035 하루만에 이뻐져야하는데 방법 좀 8 까칠한 얼굴.. 2011/10/20 2,743
27034 대전에 좋은 동물병원 5 이런 시국에.. 2011/10/20 2,714
27033 며칠전 딸아이 성장 글올린 뒷얘기예요. 4 .. 2011/10/20 2,793
27032 나와 남편의 장점 찾기 숙제!!ㅠㅠ 2 이혼위기로 .. 2011/10/20 2,513
27031 피부과 1억...ㄷㄷㄷ 13 ㅇㅇ 2011/10/20 3,636
27030 개성 며느리 나씨 ~~ 13 ^^* 2011/10/20 3,047
27029 육포는 어디꺼가 맛있나요? 2 육포 2011/10/20 2,440
27028 혹시 아동상담,또는 치료 받아보신분 도와주세요~~ 상담 2011/10/20 2,231
27027 나경원 도배다&.@ 20 ... 2011/10/20 2,604
27026 1억짜리 피부관리의 결과 10 돈지랄 2011/10/20 4,067
27025 난 이기사가 넘 웃겨요. 안철수,기자한테 "집에 찾아오지마세요".. 1 dd 2011/10/20 3,099
27024 국제중학교 가는 아이들은 언제부터 4 준비하는건가.. 2011/10/20 3,574
27023 나경원 부친 사학, '모친 유치원'에 특혜 수십년간 헐값임대.... 무크 2011/10/20 1,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