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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내놓으신 분들 요새 집 보러 잘 오나요?

.. 조회수 : 17,149
작성일 : 2011-10-19 15:48:07

 저는 내놓음 전세라서 빨리 나갈 줄 알았는데 이게 웬걸
 3주됐는데 아무도 안 보러 옵니다. 집 내놓으신 분들 다들 어떠신가요? 좀 보러 오나요?
IP : 59.9.xxx.175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19 3:49 PM (112.148.xxx.242)

    지금이 비수기래요,

  • 2. 헛..
    '11.10.19 3:52 PM (180.231.xxx.204)

    저 방 찾을땐 전세 죽어도 안나오던데요...
    한긴 제가 좀 돈이 없긴 해요.

  • 3. 저도
    '11.10.19 3:53 PM (119.67.xxx.11)

    완전 맘고생했어요. 하도 전세난이라길래 갈집 정하고 집 내놨는데..안보러와서. 지난주에 집나가서 지금 발뻗고 자네요. 부동산아저씨 말로는 손님들이 뚝 끊겼다고 하긴해요..12월 되어야 또 많이들 올거라고.

  • 4. 나도..
    '11.10.19 3:55 PM (210.205.xxx.21)

    한달이 지나도 한명도 안 옵니다...세상에 7군데 부동산에 내 놓았는데 어떻게
    한명도 안올수 있나요...좌절입니다..ㅠㅠ

  • ...
    '11.10.20 1:12 PM (112.159.xxx.47)

    점두개님 역전세난이 먼가요?

  • .....
    '11.10.20 3:42 PM (112.148.xxx.242)

    점 두개님~ 역전세난이 오는 이유가 뭐라고 하던가요?? 전문가가요??
    알아놔야 할 것 같아서요...

  • 5. ...
    '11.10.19 6:19 PM (202.136.xxx.243)

    서울이신가요?
    제친구가 전세를 못구해서 동동거리는데
    여긴 강남이구요

  • ..
    '11.10.19 6:51 PM (59.9.xxx.175)

    서울 송파구에요. 여긴 집은 적지 않게 있어요. 20평대 초반이라면.
    30평대는 또 그것대로 물건이 잘 없다고들 하세요.

  • 우리집 좀 보러오세요
    '11.10.20 12:30 AM (182.211.xxx.55)

    강남이구요,갈집이 비어있어서 다음주라도 이사갈 수 있어요~

  • 6. 어찌될런지
    '11.10.19 7:35 PM (180.69.xxx.111)

    강남 전셋값 최고 1억원 하락
    http://media.daum.net/economic/estate/view.html?cateid=100019&newsid=20111019...


    전셋값 고공행진할때는 비수기가 따로 없었는데 갑자기 비수기라니 집값에 향방이 드디어 결정이 나는건지
    관심이 가네요
    기사에도 써있듯이 12월에 다시 전세가가 오르면 이대로 이거나 상승탄력이 붙을수도 있겠지만
    어째 전세비수기라는 말이...

  • .....
    '11.10.19 8:02 PM (112.148.xxx.242)

    원래 전세는 10~11월 ,6월이 비수기예요....

  • 7. 그러니까요
    '11.10.19 8:13 PM (180.69.xxx.111)

    원래는 그랬지요...

    근데 전세값이 오르면서 한 2-3년이상을
    비수기란 말이 나올수 없을만큼 전세가가 오르기도 하고 전세매물이 잘 나가기도 햇지요
    근데 슬슬 비수기란 말이 나오는거보면 ..

  • 8. ..
    '11.10.19 8:32 PM (175.112.xxx.72)

    요즘 집을 내놓거나 구하는 분들이나 집에 관심이 많으신가봐요.ㅎㅎㅎ
    조회수를 보니...ㅋ

  • 9. ..
    '11.10.19 9:36 PM (203.186.xxx.200)

    저희집은 동대문구 아파트인데 전세는 하루에도 몇명씩 서로힌다고 난리인데 팔려고 하니 20명넘게 보고가고 2달동안 안팔려서 맘 고생하다가 오늘 팔렸네요.
    떠보는 사람은 엄청 많고 거래는 없고..

  • 축하드려요~
    '11.10.20 12:45 PM (221.153.xxx.24)

    그동안 마음고생하셨지만... 일단 빨렸다하니 정말 축하드립니다.
    이제는 두다리 쭉~ 뻗고 주무세요^^

  • 10.
    '11.10.19 10:10 PM (211.177.xxx.119)

    초순엔 연휴라 체험학습에 여행... 그리고 시험공부
    둘째 세째주는 중등 고등 시험기간...
    약 3주는 썰렁하다고하네요.
    이번 주말 다음주 부터 보러 다니실 거라고...-.-;
    그리고 10월 11월초순이 비수기
    11, 12, 1,2월이 이사많은 달이라네요.

  • 11.
    '11.10.19 11:05 PM (211.177.xxx.119)

    또 매해 11월 수능 전후로도 조용하다네요.

  • 12. ㅜㅜ
    '11.10.19 11:41 PM (112.149.xxx.154)

    그런거였나요..? 2주전쯤엔 부동산에서 저희집 평수 전세 동향으로 딱 하나 있다고 하고 지난주에는 가격이 최고로 올랐다고 했는데 저희집 주인께서 고민하다 이번주 월요일에 내놓으셨답니다.. 그날 다섯집이 쏟아져 나왔다네요. 내 놓으날 한분 보고 가고 어제 보고 가고 오늘은 보러오는 사람도 없고 보고 가신 분들도 소식 없어요ㅜㅜ 저희 집이 수리가 안되어 있거든요. 저흰 동네 옮기느라고 이미 이번달 초에 계약 해 버렸는데.. 그 때도 집 없어서 한 번 보고 바로 계약했어요. 미리 계약 한거라 아직까지는 시간이 있긴한데 갑자기 걱정이..ㅡㅜ 2년전 저희집 구할 때는 딱 하나 나온거 나오자 마자 겨우 잡은거였는데.. 빨리 집을 사야지 이거 참..ㅜㅜ

  • 13. 각각다른듯
    '11.10.19 11:43 PM (218.155.xxx.223)

    제가 찜해놓은 단지는 딱 한개 나와있던데 ....예산보다 3천이 높네요
    부동산은 실제로 다녀봐야 알아요 ....그것도 지역마다 단지마다 다르고

  • ㅜㅜ
    '11.10.19 11:57 PM (112.149.xxx.154)

    저희 단지도 지난주에 딱 하나 있었어요. 수리 잘 되어 있다고 시세보다 몇천 높게요. 그 전주에는 인기 없는 동에 딱 하나였구요. 근데 이번주에 왕창 나온거래요. 다행히 구하는 사람도 많다고 했는데 오늘은 보러오는 사람도 없는거 있죠ㅡㅜ 저희동네가 겨울방학이 최고 이사철인 곳인데 며칠 있으면 집 구하는 분들이 좀 더 늘어나려는지..

  • 제가
    '11.10.20 1:31 AM (218.155.xxx.223)

    오늘 확인한거에요 ...한 집 나온거
    7개월 전에 새로 입주 단지라 다른 곳과는 사정이 좀 달라요

  • 14. 저 집내놓고..
    '11.10.20 12:21 AM (14.32.xxx.161)

    바로 뉴스 3사에서 집값 떨어지느니....방송때리는데...
    전날까지는 사람들 이제 움직이고 있다더니..그 방송나오고
    역시나 찾아오는 사람이 없다네요.

  • 15. 저두
    '11.10.20 12:30 AM (121.177.xxx.166)

    안 내놓을땐 바리 바리 전화 오더니 내놓으니 조용~~~~하네요
    집을 미리 사서 피 밀리네요..
    그래도 긍정!!!

  • 16. 대체 언제 움직여야..
    '11.10.20 6:03 AM (218.234.xxx.2)

    보통 한달이나 한달 보름 전에 집보러 다니잖아요.

    저 같은 경운 9월 초순부터 집 보러 다님서 좀 고생했는데
    그라믄 앞으로는 11월 초에 전세 구해서 12월 초에 이사하는 것이 가장 전세값이 싸다는 말씀??

  • 아뇨
    '11.10.20 10:08 AM (180.66.xxx.16)

    요즘엔 두달이상 시간두고 집찾아요. 한두달만에 집구하는건 오피스텔이나 원룸...
    울동네는 며칠전에도 전세 나오면 집도 안보고 계약금 넣던데요.

  • 17. 대체 언제 움직여야..
    '11.10.20 6:05 AM (218.234.xxx.2)

    그리고 전세값 높은 것은 그래도 봐줄 수 있어요. (?? 용어가 좀 이상하지만..)
    그런데 집주인들 정말 양심에 털 난 것은 너무하더군요.

    전세를 그만큼 높여 받을 거면 융자라도 감액을 하던가 해야지,
    제가 돌아다녀본 집들은 다 융자+전세=매매이거나 오히려 더 높았어요.
    융자 상환을 할 생각도 없대요. 80%도 아니고 100, 110% 인 집들도 정말 여럿 봤어요.

    자기돈 하나도 없이 집주인 행세하고
    전세 올려받겠다 유세하는 분들 좀 심한 거 같음. (경매 넘어가면 그냥 1억정도 전세금은 날아가는 집들)
    - 문제는 그런 집 아닌 집이 없다는 거..ㅠ.ㅠ 무융자이거나 융자 낮은 집은 전세 경쟁도 심하더군요.

  • 18. ..
    '11.10.20 8:58 AM (122.45.xxx.22)

    보러오는 사람도 없네요 이번해안에 팔아야 되는데 ㅜㅜ

  • 19. 두아이맘
    '11.10.20 9:42 AM (218.52.xxx.4) - 삭제된댓글

    저는 9월에 작은집 팔고 조금 더 큰 평수 사고 전세 놨는데요.그게 집산날 전세도 다 계약했는데 저도 깜짝 놀랐어요.저희는 집에 들어 가려면 융자 받는것 좀 알아 보려구 했는데 덜컥 전세도 함께 계약을 했네요.그래서전세가없긴 없구나 했는데....아닌가보네요!

  • 20. ...
    '11.10.20 9:46 AM (112.187.xxx.63)

    평수 나름이겠지만
    지금 전세사는 서울 성북구 40평대 아파트
    주인이 현금이 없다며 판다고 내놨는데
    몇개월째 개미새끼 한마리 안나타남
    내가 생각해도 이 아파트를 누가 살까 싶음;;

  • 21. 에효
    '11.10.20 3:29 PM (119.192.xxx.21)

    저도 노원구에 40평대 집 내놨다는 사람입니다.
    매매, 전세, 월세.. 뭐든 현금이 급해서 들어오는 대로 처리하기로 부동산 하고도 이야기 했구요.


    한달쯤 되었는데.... 한... 세명쯤 보러 왔습니다.
    그러고는 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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