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라도 광주에 1박2일갑니다.. 맛난 집 추천좀..

.... 조회수 : 1,621
작성일 : 2011-10-19 14:21:04

전라도 광주에 일이 있어서 1박 2일 갑니다..(저와 4살짜리 아들, 제 친구)

제가 광주에서 볼일이 있거든요.. 집은 경기도 광주구요.. 일 보는 장소는 전남대입니다..

 

첫날계획은 여기에서 10시쯤 떠나서 가는 길에 점심식사하고, 광주에 도착해서 간단히 간식먹고..

5시~6시.. 전남대에서 볼 일 보고 서구 치평동 홀리데이인 호텔에 짐 풀고.. 와인바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해서 저녁겸 와인바에서 좀 놀다가 자구요..

둘째날 계획은 아침먹고 담양 죽녹원 들렀다가 대나무 박물관 갔다가 근처에서 밥먹고.. 메타세콰이어 나무 길 갔다가 다시 오후 5시까지 전남대 와서 일보고.. 8시에 끝나고 저녁먹고 집으로 오는 일정을 계획중인데요...

 

이게 가능한 일정인가요??

그리고 전남대 근처에 밥 먹을만한 장소 있을까요??

 

그리고 홀리데이인호텔에서 전남대까지 얼마나 걸릴까요..(지도검색은 할 예정입니다..)

시간 여유가 되면 호텔에서 짐 풀로 아이와 친구는 호텔에 두고 저만 전남대에 갔다올까 싶기도 하거든요..

IP : 222.121.xxx.18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19 4:14 PM (59.3.xxx.119)

    홀리데이 인 호텔을 보면서 댓글 씁니다. ^^

    가능한 일정이구요 전혀 무리는 아닌 것 같아요.
    호텔에서 전남대는 뭐 그닥 먼거리는 아니지만 밀리는 시간대이긴 하네요.
    20~30분 잡으시면 넉넉하실 듯.

    첫날 저녁식사를 송정리에 있는 송정떡갈비에서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호텔에서 가깝고 주차도 편한 편이거든요.

    둘째날은 담양에 전통식당이라고 있어요.
    유기그릇에 정갈한 옛날 밥상이구요 추천하고 싶어요.
    1인에 20.000원인데 노무현 전대통령님도 다녀가신 곳이랍니다.

    단 문제는 둘째날 둘러보실 곳과 식당이 좀 거리가 있는것인데
    그것은 잘 해결해보시길. ㅠㅠ

    정작 전남대 근처는 어딜 추천해야할지...
    졸업하고서 거의 가보지를 않아서.
    맛집이랄 곳은 없는 것 같던데..

    호텔 근처에 광양숯불갈비라는 곳도 괜찮아요.
    고기며 반찬이며 맛있습니다.

    ㅎㅎ 여행 잘 하세요.

  • 2. ...
    '11.10.19 5:15 PM (211.214.xxx.254)

    저두 졸업생인데요.. 전남대 정문에 초가집 왕족발인가 족발집이 있거든요.. 진짜 맛있어요.. 앞다리가 몇 천원 더 비싸구요.. 늦게 사면 동나는 곳이예요. 이거 학교에서 일보시고 사뒀다가 호텔 가셔서 드셔도 좋을 듯 싶네요.. 특이한 점은 광주에서는 족발을 초고추장에 먹는다는 것... 의외로 궁합이 괜찮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108 사울특별시민은 빼고 투표하시고 2011/10/26 813
28107 투표열기로 후끈 달아오른 게시판에 슬며시 질문요^^~ 4 기술배우려면.. 2011/10/26 1,538
28106 출근 전에 투표하고 왔어요.. 5 ^^ 2011/10/26 945
28105 전라도 광주에서 서울까지 용달을 부르면,, 3 용달 2011/10/26 1,527
28104 저희 남편 아마 일등으로 투표했을 듯. 9 두둥 2011/10/26 1,639
28103 새벽 공기 가르고 방금 전 투표하고 왔는데.... 6 ^^ 2011/10/26 1,514
28102 와우~ 벌써부터 투표하고 오신 분들이 인증글 남기시네요. 3 dhk 2011/10/26 1,069
28101 악의적인 기사가 퍼지고 있으니 만나면 패스하세요. 6 예방주사 2011/10/26 1,567
28100 아이 엄마분들. 아이가 몇살때부터 여행 다니셨어요? 5 나는 올드보.. 2011/10/26 1,381
28099 보험비교사이트 질문좀.. 6 카네모치 2011/10/26 845
28098 이제 2시간 정도 후면 투표가 시작되네요,, 1 길은멀어도마.. 2011/10/26 923
28097 안철수 신드롬 VS 안철수 대망론. 서울시장 결과는 어떻게 될까.. 2 생각만점 2011/10/26 1,333
28096 영국에 수입된 풀무원쌀에서 쌀유충들이 살아서 더글더글 어떻게 할.. 9 아줌마 2011/10/26 2,717
28095 지지율 변화 2 헐~~~~~.. 2011/10/26 1,730
28094 2009년 5월 23일 10 .. 2011/10/26 1,253
28093 선관위하는 짓에 모욕감을 느낍니다. 8 돈나라당 2011/10/26 2,700
28092 가카께서 대통령이 된 단 한 가지 이유 6 세상에 이런.. 2011/10/26 1,871
28091 아흑~어제 미국 출장간 남푠 6 jen 2011/10/26 1,861
28090 (정정해요.) 선거 후원금은 선거 당일까지랍니다. 1 후원금 2011/10/26 936
28089 둘째 낳으러 가면서 첫째를 시집에 맡기려 하는데 얼마 드리면 될.. 35 이런 시국에.. 2011/10/26 2,832
28088 오빠의 가정폭력 때문에 너무 살기 힘들어요 10 ... 2011/10/26 4,554
28087 완전 젊은사람들 과 나이 든 사람들 대결 같음 왠지. 4 아스 2011/10/26 1,316
28086 이혼서류 접수, 하루만에 다 되는건가요? 3 고민녀 2011/10/26 2,370
28085 선교원 유치부 보내보신 분들 계신가요 2 유치원 2011/10/26 1,100
28084 전 오세훈이 무상급식 투표때도 떨리더라구요.. 6 아 잠 안와.. 2011/10/26 1,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