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검색어 목록에 떴길래 들어가 봤는데
신생아처럼 꼼짝도 안하고 남자친구가 다 해준다는 얘기던데요,
제가 더 기함한 건 그 주인공이 원룸에 혼자 사는 21세 처자,
남친이 아침에 문열고 들어와 깨우고 업어서 화장실 가서 쉬해주고 얼굴 씻기고 밥해서 먹이고
밤에 퇴근해 새벽한두시까지 한침대에 있다가 가네요.
그동안 이 신생아녀는 하루종일 침대에 누워 인터넷이나 하구요.
일도 없이 남자가 대놓고 들락거리는 이런 여자애들은 방세는 뭘로 내며
쌀은 뭘로 사며 전기세는 뭘로 내며 사는 빈대랍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