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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사학 ....중 홍신 유치원 이야기

내가 아는 이야기 조회수 : 4,709
작성일 : 2011-10-19 13:53:05

몇 개월 전에 살던 동네가 강서구 방화동-내발산동이었습니다.

그쪽 분들 아시는 분들 아시겠지만.

꽤 오래되고 유명한 두 유치원이 있어요. 문성하고 홍신.

 

제 취향은 아니라서 아뭏든 보내지는 않았습니다만.

어떤 유치원이라는 정보는 쉽게 알 수 있죠. 직접 가보기도 했구요.

그 중 홍신. 위치는 화곡중고 앞에 있습니다.

 

뭐 자잘한 이야기는 패스구요.

홍신유치원은 다른 일반 유치원과 달리 특이한 게 있었어요.

제가 알아본 게 2010년 과정이니 2011년은 정확하지 않네요.

 

1시 50분이면 정규과정 끝나고 일반 유치원 하원하잖아요

그 이후에

유치원 마다 특활 활동 많이 하죠.

요일 정해 미술, 음악, 영어, 가베. 발레 등등이요...

 

그런데. 홍신은....

아예 그 특활까지 다 의무 정규과정-반드시 등록해야 하는-돈 내야 하는

그래서 꽤 유명했었어요.

 

어차피 학원 보내지 않냐. 유치원에서 해줄테니 의무적으로 돈 더내라

일괄적으로 4시인가, 4시 반에 하원시켰구요.

 

물론. 선택은 학부모의 자유죠.

더 비싼 영어유치원도 보내는 판국인데..

 

아뭏든. 그 당시

그래서 그 동네에선 제일 비싼 유치원이었어요.

 

이사와서.......까맣게 잊고 살고 있었는데.

갑자기 생각나서 적어봐요.

 

나경원이 아버지꺼라고 자기랑 상관없다고 하는데.

이사라면서요?

이제 좀 시원하게 한 번 까보죠.

 

아...물론. 홍신의 경우는 .....그저 독특한 경영방식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좀......특이하기는 하죠??

저렇게 운영하면 유아 대상 학원들은 다 굶어 죽으라는 건지..원.^^;;;;;

 

이런 것만 봐도

자기 꺼는 참..더럽게 잘 챙기는 족속임에는 틀림없다는 생각듭니다.

 

 

  

 

 

 

 

IP : 182.209.xxx.14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짜
    '11.10.19 1:55 PM (112.154.xxx.233)

    짭잘한가봐요. 사학재단 하나 운영하는게 판사 변호사보다 더 나은 것 같아요. 그거 지킬려고 짐승같이 변해가는(원래 짐승인지도 모르지만) 나경원 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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