껙 정말 어이가 없어서 말이 안나오는데요 ㅠ
한달여된 수습사원이 일하다 말도없이 무단결근 2주째입니다.
무단결근 일주일되면 자동 해고되게 되있거든요.
그런데 문제는 100만원 상당 노트북을 들고가서 안돌려주는거예요ㅠ
문자로 여러번 노트북은 택배나 퀵으로 쏴달라고 했거든요.
그런데 답도 없고 전화도 안받고
전화 신호는 가는데 그러다 딱딱 꺼버리네요.
맨처음엔 무슨 일이 있나 너무 걱정이 되고 그래서
사방팔방 알아보고 그랬는데
그건 아닌것 같고 ㅠ
걍 회사를 그만두려고 안나온게 맞는것 같아요.
그 전 회사도 수습기간에 지각하고 무서워 전화를 다 씹고
집으로 온 전화도 안 받아서 짤렸다고 했거든요...
문자로 이렇게 하면 퇴사처리가 안된다고 했는데도 답도 없고
아 정말 이런 사람을 뽑은 윗 사람도 짜증나고 ㅠ
문제는 노트북은 받아야 할것 같은데 ㅠ
방법이 없네요.
집주소로 찾아가볼까 했는데 정확하지가 않더라구요.
부모님 집주소가 써있던데 그리로 제가 찾아가야 하는건지...
어떡해야 할까요 ㅠ